경쟁을 벗어나 나다운 삶을 살아가요!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경쟁 없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 [밑미의 추천] 경쟁 없이 응원하는 리추얼 추천 
  • [고민 상담소]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는 복숭아님의 고민
  • [이번 주도 밑미하세요] 캐리어X밑미의 변화 리추얼 & 6월 리추얼 마감 임박! 

    전 직장에는 언제나 행복해 보이는 동료가 있었어요. 일도 잘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친구라서 인기도 많았는데, 알고 보니 팀장이 되면 어떻겠냐는 회사의 제안을 몇 번이나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땐 ‘이 친구는 성장 마인드가 부족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그 친구는 자기가 가장 즐겁게 일하며 사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적 평판이나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것보다는, 자기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거죠. 메이트님은 어떠세요? 남의 시선, 사회적 평판에 신경 쓰지 않고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나요?

    메이트님은 경쟁을 좋아하는 사람인가요?

    우리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남보다 더 잘해야 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고 사회적으로 주입받으며 살아왔어요. 이렇게 경쟁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는 사람들에게 ‘부족함'을 생각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경쟁하게 만들어요. ‘좋은 것'의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냥 잘하는 것’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남보다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게 만드는 거죠. 이런 사람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가져와서 경쟁을 정당화하기도 해요. 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방식으로 자연이 발전해 왔기 때문에 경쟁은 불가피한 것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최대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타인에게 좋은 것이 아니라 나에게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모든 것이 충분하다고 믿을 때 우리는 경쟁하지 않아요. 무언가 부족하다고 믿을 때 우리는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해야 하죠. 실제로 좋은 학교, 좋은 직업, 좋은 집을 얻기는 바늘구멍을 뚫고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있어요. 그 ‘좋은'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사회적으로 혹은 더 많은 사람이, 혹은 유명한 사람들에 의해 ‘좋다'라고 정의되는 것들이 정말 나에게도 ‘좋은 것’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좋은 것'에 대한 나만의 기준 없이 남들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쫓느라 불필요한 경쟁을 하며 자기 자신을 소진하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개념도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의 저자 버네사 우즈는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더 강했기 때문이 아니라 더 다정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요. 아주 오래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호모 에렉투스나 네안데르탈인이 있었어요. 호모 에렉투스나 네안데르탈인은 막강한 신체적 기량을 가졌지만 서로 협동하지 않고 각개 전투의 길을 걸으며 멸종해갔어요. 호모 사피엔스는 이들에 비해 특별히 지능이 뛰어나지도 않았고, 신체적 능력은 오히려 떨어졌지만, 유일하게 서로 협력하며 무리를 이룰 수 있었어요. 타인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이해하며 친화력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었던 덕분에 호모 사피엔스는 신체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살아남아 문화를 만들 수 있었죠.

    실제로 다윈은 ‘적자생존'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다윈은 자연에 있는 모든 종의 고유함과 다양성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어요. 자연에서 생물의 계층을 매기는 단 하나의 방식이란 절대 존재하지 않으며, 환경에 따라 유리한 개체가 그때그때 선택될 뿐, 선천적인 우열이나 절대적인 좋음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경쟁에서 벗어나 나다운 삶을 살아가세요

    메이트님이 좋다고 생각했던 것들, 경쟁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었나요?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좋다고 사회로부터 주입받았던 것이었나요? 사회가 정해놓은 ‘좋음'의 기준에 나를 맞추기 위해서는 부족한 자원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타인과 경쟁해야 해요. 사회가 아닌 내가 정한 ‘좋음'의 기준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풍요롭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이 충분히 발휘된다면 서로 경쟁하지 않아도 각자의 좋음을 찾아 살아갈 수 있어요. 다윈이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우월한 것, 계층을 매기는 정해진 방식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러니 경쟁을 잠시 멈추고 메이트님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어쩌면 생각보다 쉽게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다정함 지수 업업! 커뮤니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리추얼 추천
    밑미 리추얼은 리추얼을 더 잘하기 위해 경쟁하지 않아요. 대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각자의 최선을 다할 수 있게 격려해 줘요. 경쟁이 기본값이 된 사회에서 잠깐 벗어나서 일상의 다정함을 찾고 싶은 분을 위해 커뮤니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리추얼을 추천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 <초보 요가 x 긍정의 한 줄>

    아침에 긍정의 한 줄과 요가로 시작하는 것이 성취감도 크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리추얼 메이트들의 댓글이 동기부여가 되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 요가를 시작하고 싶고, 또 너무 긴 글쓰기는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 리추얼로 시작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밑미메이트 빛님의 후기-

    하루의 조각을 그림으로 <1day 1 drawing>

    롤리님과 리추얼 메이트분들의 따뜻함이 가득한 리추얼이었습니다. 여러 번 같이 하셨던 메이트분들께서 따뜻하게 분위기도 이끌어 가 주시고, 힘든 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위로해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마음이 위로받은 한 달이었습니다.

    -밑미메이트 오연님의 후기-

    다시 시작하는 어른의 공부 <하루 30분 셀프스터디>
    밑미 커뮤니티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리추얼이었습니다 :) 서로 다 다른 공부를 하지만 서로의 공부 기록을 보면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 나도 해보자고 다짐하고,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의 레퍼런스를 추천받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강원님이 밤 9시에 열어주시는 자라나는 공부의 밤 독서실 Zoom도 너무 좋았어요! 리추얼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제 달성률은 반토막 났을 거예요.
    복숭아님의 고민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어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해낸 것이 없다는 참담함에 마음만 싱숭생숭하고, 뭔가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고 직장에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며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어요. 매일 책을 읽고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정작 집중할 시간을 못 내고 집안일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빈둥거립니다. 모든 정답은 내 안에 있다고 하는데 그 답을 찾고 실행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지금까지 살아낸 자신을 좀 더 믿고, 챙기고, 기다려주세요."
    캐리어X밑미 Change 리추얼
    '이제 진짜 변하고 싶어.' 늘 말만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밑미와 캐리어가 함께하는 리추얼로 진짜 변화를 만들어봐요! 

    👉 리추얼 신청 기간: 6월 15일(수)~29일(수) 정오
    👉 리추얼 참여 기간: 7월 4일(월)~10일(일)
    🎁 총 60분을 선정해서 무료로 진행되는 리추얼입니다. 
    7월 리추얼 이번 주 금요일 마감! 
    2022년이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 
    올해 나를 위해 만들고 싶었던 좋은 습관이 있다면? 밑미 리추얼과 함께 만들어 봐요!

    🗓️ 리추얼 모집 마감 : 22년 6월 24일 (금) 자정 
    🍊 리추얼 시작 : 22년 6월 27일 (월)부터 시작
    메이트님은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의 말을 얼마나 많이 건네나요?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드러난 것만 보고 칭찬하지만, 가까운 사람의 좋은 점은 오히려 못 보고 지나갈 때가 많아요. 이번 주에는 가까운 사람의 좋은 점을 칭찬해 주는 것 어때요? 다정한 칭찬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힘이 있으니까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 #밑미레터와 함께 올려주세요.

    우리의 삶은 얼마나 많은 적을 정복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친구를 만들었느냐로 평가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종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숨은 비결이다.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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