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입주 소식, 연쇄 창업자의 시행착오 등
☕ 오늘의 뉴스라떼 재료
1. [디캠프 뉴스] 역대 최대 규모 입주! 베트남 스타트업까지?
2. [연쇄 창업가의 DO'S&DON'T] 초기 창업자들에게 남기고픈 세 가지 당부
3. [디캠프 소식] 닭갈비와 함께 한 리모트워크 프로그램 @강원 편
4. [프로그램 소개]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 모음.zip  
✨ 디캠프 뉴스
역대 최대 규모 입주! 베트남 스타트업까지?

🎊이번 12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사, 157명이 디캠프/프론트원에 입주해 디캠프의 새로운 가족이 됩니다. 지난 2일 선릉 디캠프에 7개 사, 37명이 입주했고 오늘 8일 마포 프론트원에 15개 사, 120명이 입주해요.

디캠프를 통해 디캠프/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디캠프의 '패밀리사'가 되어 각종 성장 프로그램 및 지원 프로그램에서 우대받게 돼요. 12월 입주하는 새로운 패밀리사를 확인하고 입주를 축하해주세요!



🇻🇳 이번 겨울 신규 입주에는 특별한 기업들도 함께 합니다.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베트남 국가 혁신 센터(NIC), 글로벌창업이민센터와의 협력으로 베트남 초기 스타트업 8개 사가 지난 1일부터 프론트원 18층에 입주해 있어요. 2주 동안 베트남 스타트업들은 디캠프 성장팀, 투자팀을 비롯한 국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 날에는 연수 성과를 발표하는 자체 데모데이도 진행합니다. 


🤝 이번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글로벌창업이민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해외 스타트업이 프론트원에 정식으로 입주합니다. 글로벌 스타트업과 국내외 시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디캠프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연쇄 창업가의 DO'S &DON'T #5
초기 창업자들에게 하고픈 세 가지 당부
ⓒFreepik
6번의 창업을 경험한 연쇄 창업가이자, 숨고의 전 공동 창업자, 글로벌 VC 앤틀러 코리아의 한국 대표인 강지호 대표님은 마지막으로 초기 창업가들에게 공통적으로 전하고픈 세 가지 당부를 남겼어요. 🗯

1️⃣ 첫째로 거절 받는 것이 당연하고, 투자받는 것이 운 좋은 것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많은 창업자가 힘들어하는데, 거절을 20번 당하고 50번 당해도 계속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사업 아이템도 마찬가지인데 실패 후 재검증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2️⃣ 둘째로 사업이 잘되는 것과 투자 잘 받은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명심하라고 했어요. 투자를 잘 받았다고 해서,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이대로만 하면 되나 보다'라고 생각해버리면 비즈니스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고, 오히려 그때부터 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요. 언제나 고객에 초점을 맞춰 개선점을 찾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3️⃣ 대표님이 마지막으로 전하고픈 당부는 조금 먼 훗날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내 사업으로 인해 피해입을 수 있는 사람을 잊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스타트업은 대체로 기존의 산업을 파괴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데, 그 과정에서 피해 당할 수 있는 이들을 기억하면 창업가의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결국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고요.

✨ 초기 창업자분들이 대표님의 세 가지 당부를 기억하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개선하고,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창업자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본 내용은 지난 10월 17일 앤틀러코리아 강지호 대표님과 진행한 디캠프의 그룹 오피스아워 '초기 스타트업이 피할 수 있는 시행착오'의 일부 내용을 재구성하여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강지호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디캠프 소식
닭갈비와 함께 한 리모트워크 프로그램 @강원 편
🛣  지난 7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수도권 VC, 창업지원 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티타임을 가지는 리모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됐어요. 

평소 수도권 VC·창업지원 기관과 교류하기 어려웠던 지역 스타트업에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김영덕 상임이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 어니스트벤처스 김병관 부사장 그리고 캡스톤파트너스 홍유나 심사역님을 포함한 다양한 VC 분들이 참가해 지역 스타트업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어요. 프로그램 이후에는 춘천의 명물 닭갈비로 저녁도 함께하며 네트워킹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 앞으로도 수도권과 지역의 정보, 네트워킹 격차를 줄여가기 위한 디캠프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 모음.zip
구독자분들의 의견 💬
지난주에는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zip'과 '연쇄 창업가의 DO'S&DON'T' 5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어요. 뉴스레터가 소개해 드리는 프로그램이 스타트업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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