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리포트 #2026트렌드 #AI #마곡 #우리가지워지는계절에 #차학경 #딕테 #밸런타인데이 여러분은 절기를 챙기시나요? 저는 어제 ‘입춘’이라는 말에 붓펜을 들고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적어봤어요. 괜찮으면 친구들에게도 선물할 생각이었는데, 웬걸. 불을 끄고 쓴 것도 아닌데 괴발개발이라 냉장고에도 겨우 붙였습니다. 그래도 헤이팝 레터에서는 봄 내음이 나네요. 작가들의 입춘첩을 소개하는 팝업도 눈에 띄고, 따뜻한 그림 전시와 밸런타인데이의 낭만을 담은 팝업도 있습니다. 헤이팝이 전하는 소식과 함께 봄의 기운을 미리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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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 컬렉션으로도 알려진 작가 무나씨의 전시예요. 아크릴과 먹을 사용해 무채색 그림을 그리는데, 표정이 없는 인물이 자주 등장합니다. 설명만 들으면 차가울 것 같지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묘하게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동양화를 전공하고, 불교에 관심이 깊은 작가의 시선이 그림에 묻어나거든요. 작품은 나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을 담아내고 있어요. 봄이 오기 전, 코끝이 쌀쌀한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리는 전시입니다. 전시를 본 뒤 방문하기 좋은 장소도 골라봤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스페이스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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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에 한국계 여성의 부고가 실렸습니다. 생전에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했거나, 기록에서 빠진 인물을 다시 조명하는 코너였죠. 『딕테』의 저자 차학경입니다. 글, 영상,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이주민의 감각과 언어의 흔들림을 다뤘던 그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작품만은 생명력을 잃지 않았어요. 지금도 『딕테』는 미국 대학에서 페미니즘과 아시아계 연구 교재로 쓰이며, 후대 예술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차학경의 작업을 한데 모은 대규모 회고전이 미국 버클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다시 차학경을 이야기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딕테』는 왜 여전히 유효한 걸까요?
출처: BAMP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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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라운지 홍대 (DESKER LOUNGE HONG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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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코 자극을 즐기지만 마음은 늘 고요를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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