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두어님!
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READ N D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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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확 추워진 탓일까요? 유독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기분이 듭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를요!
오늘은 오랜만에 '에디터의 인덱스' 코너로 돌아왔어요. 『트렌드 읽는 법』의 설명을 따라 직접 트렌드를 분석해봤는데요. 🤔 DOING 하며 느낀 바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읽으면서도 많이 배웠지만, 역시 직접 해보는 게 최고네요!
오늘 레터는 조금 짧은데요, 대신 다음 호에 신간 스포를 들고 찾아올 예정이니 살포시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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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의 인덱스] 완두의 『트렌드 읽는 법』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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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님은 트렌드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트렌드를 쇼핑처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줄곧 트렌드를 간과할 수 없는 일을 해왔던 터라, 매년 누군가 정리해준 트렌드 키워드를 아이쇼핑하듯이 둘러보곤 했습니다.
각종 포털과 SNS를 배회하며 ‘요즘 트렌드는 뭐가 있나~’ 슬렁슬렁 구경하다 ‘이거 괜찮아 보이는데?’ 눈에 띄면 장바구니에 담듯 저장 버튼을 누르곤 했죠. 그런데 남이 떠먹여준 트렌드를 쌓아놔도 막상 내 일에 적용하려고 뒤적거리면 써먹을 게 없더라고요.
쓸만해 보이는 트렌드를 겨우 건져 따라해봐도, 결과물이 성공적이진 않았고요. 특히 트렌드가 시시각각 뜨고 지는 요즘 같은 때 트렌드 세터의 길은 더욱 멀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트렌드에 아예 신경을 꺼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트렌드가 문제인가, 아니면 내가 문제인가? 막연헸던 의문들이 『트렌드 읽는 법』을 읽고 나서 깔끔히 정리되었고, 트렌드를 보는 시선과 접근하는 방식도 바뀌었어요.
지금까지는 트렌드와 나의 일을 일차원적으로 엮기부터 했다면, 이제는 이게 왜 트렌드가 되었을지 흐름을 좇아보게 되었어요. 한번 비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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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는 잘못이 없었다, 내가 문제였다…
혹시 발전이 느껴지나요?😤 내 일에 도움되는 제대로 된 트렌드를 알아보려면 직접 찾아나서야 한다는 걸, 남의 분석을 넙죽 받아먹기만 해서는 트렌드 감각을 기를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주워담기 바빴는데, 트렌드를 써먹으려면 왜 트렌드를 필요로 하는지 목적부터 뾰족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내게 필요한 트렌드를 골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될 테니까요.
이 책에는, 10여 년간 트렌드 연구원으로 고군분투하며 체득한 이재흔 작가님의 노하우가 세세히 담겨 있어요. 트렌드를 읽는 과정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직접 익혀보시면 좋겠어요. 무수한 트렌드 중에서 내게 필요한 것을 골라 읽는 감각은 직접 해봐야만, 해볼수록 길러지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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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두잉레터에는 [리드앤두 톡] 코너도 실을 예정이었는데요. 발송 시간이 다가온 탓에 함께 담지 못했어요. 🥲
대신 내일 리드앤두 인스타그램에 [리드앤두 톡]을 업로드하려고 해요.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에 놀러와주세요. (열심히 썼으니 구경해주세요.. 흑흑)
그럼, 발송 시간인 5시가 가까워오는 관계로 저는 헐레벌떡 퇴장해보겠습니다. 두어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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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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