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익활동소식 뉴스레터

 💌 '너나울 뉴스레터'공익기자단분들이 취재한
부여군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뉴스레터입니다.

공익기자단 '각자의 매력'이 담긴 기사를 통해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익활동 소식을 접해보세요.

  😊1분 요약 너나울 뉴스😊

👉시민 가드너들이 모였다! '꽃가람' 이야기🌱👨‍🌾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전시회🖼️
👉우리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자치분권👏
👉부여군의 공약이행을 점검한다 '주민배심원단'👩‍💻
👉명상으로 청년들의 멘탈을 건강하게!
👉우리마을 이모저모🏘️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정책포럼"




💌너나울 뉴스레터💌

2022. 12. 7. 제4호


👨‍🌾시민 가드너들이 모였다!
-꽃가람 이야기🌱-

-김  영 기자-

Q.꽃가람은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 모임인가요?


꽃가람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로 꾸준한 동아리 교육을 통해 회원 개개인의 협력과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물과 관련된 정원 및 원예에 대한 주제로 교육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꽃가람팀이 공익실험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부여는 타 지역과 다르게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를 제외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여읍 중심의 주변 상권 위주의 쓰레기 수거 장소가 항상 청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꽃가람이 잘 알고 있는 정원 및 원예를 주제로 ‘문화 관광지’ 인 부여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공익 실험에 설치된 꽃들은 공중에 걸리는 화분들이었고 부여읍 중심으로 총 3곳에 설치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비가 잘 오지 않아 우리 회원들의 주기적인 관리에도 관수에 대한 작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관수 관리를 위해 도착한 한 곳에(달밤야시장이 열리는 곳) 설치한 공중화분에 누군가가 물을 준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히 물을 주는 따뜻한 마음에 그동안 고되게 느꼈던 힘듦이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더보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전시회🖼️

-방영종기자-

낙엽이 짙게 물들어 가는 늦가을 날에 세도 청포리에서 아주 의미 있는 예술 행사가 있다고 해서 금강길을 따라 기대감을 갖고 취재길을 떠났다.

세도 청포리 금강변에 주변 도로에서는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한 예쁘게 치장하고 잘 정돈된 전시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멋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강변의 자연과 더불어 감상하며 즐기고 있었다.


부여연꽃포럼팀은 공익실험실을 통해 각각 다른 분야의 예술인이 모여 교류의 장을 만드는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고, 이 전시회를 통해 예술에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들의 예술 감수성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의 고장 부여가 더 가깝게 주민들에게 다가서게 되었다.(더보기)

 -남두희 기자-

“에게~~저곳이 뭐 하는 곳 이래?”

시골 비닐하우스에 조명이 켜지고 커다란 살구나무엔 때아닌 살구 꽃이 피었다.


마을 앞 상추 농장 비닐하우스 작업장에 갤리리가 생긴 것이다. 초촌면 자치회 사진반 15명과 4명의 사진작가가 갤러리 살구나무를 만들면서 전시회를 가진 것이다.

충남문화재단 문화인력 양성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시골하우스갤러리 프로젝트는 도시에는 많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골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 동네의 활력소를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많은 동네어르신들이 일하고서 장화 차림으로 때론 옷에 흙이 많이 묻은 채로 갤러리에 방문하셨다.


사진반 교육생들은 일하는 남편을 찍고 익어가는 벼를 찍고 가을을 만끽하는 저 단풍들을 찍으며 “행복한 사진 일기”를 써 내려간 것이다. 동네의 새로운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시회가 끝나면 또다시 새로운 전시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다 보면 시골 동네의 화젯거리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더보기)


우리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자치분권👏

-서지선 기자-

「2022 자치분권 지역순회 아카데미」 가 11월 28일 오후 2시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2층 교육장에서 공익법률법인 농본 대표 하승수 변호사와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의 강의가 3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장에는 공익활동가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농촌 협약, 군 관계자 등 다양한 기관 그리고 군민들이 참여하였다.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우리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개혁은 계속 되어야 한다. 주민 발안 등 개선된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자치분권을 하면 분명 득과 실이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라면 자율성이 보장되고 시민중심의 성장이 절실히 필요하다...!

부여군이 자치분권의 모범적인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살며시 해본다.(더보기)


부여군의 공약이행을 점검한다
'주민배심원단'👩‍💻

-박준수 기자-

부여군이 공약 조정심의 및 공약 이행점검을 위하여 주민배심원 27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주민배심원단은 민선 8기 공약 조정 심의 및 공약 이행점검 등을 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만 18세 이상의 부여군민(또는 부여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일하는 사람과 부여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자 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최종 27명으로 구성하였다.

첫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민배심원 역량 강화 교육과 분단 구성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더보기)


명상으로🧘‍♀️ 
청년들의 멘탈을 건강하게!💪

-한승우 기자-

부여군 청년센터에서 4주 차로 진행되는 ‘부여군 청년의 멘탈 능력치 올리기’ 강의가 지난주 11월 23일에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명상으로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 청년층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청자들은 이 강의를 통해 제대로 된 명상법과 더 나아진 나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강의에 임하고 있다. 첫 번째 주차에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조별 모임이 진행되었다. 청년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20명 정도의 청년들이 청년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부여 청년들의 행복한 명상법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더보기)


우리마을 이모저모🏘️

-김정배 기자-

연말이 되면 많은 단체들이 이웃 돕기로 김장봉사나 연탄봉사를 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 부여읍분회에서는 떡국 봉사를 4년 동안 이어왔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었던 행사가 이번 연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떡국 행사는 부여읍에 있는 동네를 돌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어드리는 행사다. 부여읍분회 회장 및 회원들은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누어드리고 간단한 다과도 준비해 어르신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더보기)

-정복회 기자-

마을 축제는 마을의 정체성과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 시대의 문화적 그림이라 말할 수 있다. 마을 축제는 주민의 수와 성쇠의 같이 한다. 아무리 내용이 좋은 축제라 할지라도 참여하는 주민이 없다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 오늘날 마을 축제의 현실이 그렇다. 급격한 인구의 절벽과 노령화는 마을 축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앞으로 10년 후 노인들이 기억하고 있는 정겨운 마을 축제는 인구의 소멸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부여 초촌면 추양리 ‘고추골 솔바람축제’에서 축제 보존을 위해 노력에서 작은 희망을 갖게 한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 노소가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러나 대부분 마을은 그렇지 못하다. 축제를 계획하는 사람도 추진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어쩔 수 없이 인근의 마을과 연대하여 축제를 벌여야 한다.


작은 마을 축제도 없는 농촌의 생활은 상상하기 싫다. 축제가 사라진 농촌은 농촌다움이 사라질까 두렵다.(더보기)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정책포럼"🏙️

-한보석 기자-

2022년 11월30일 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367)에서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도시재생협치포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도시재생 정책포럼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열띤 토론을 이끌어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백제 고도 부여가 지닌 역사적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대학과 부여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다.


이에 전통문화대학교 전통상품개발실에서는 지역주민과 협력할 수 방안으로 지역의 활동가들과 대학의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모임을 가졌으며, 대학교 교육원에서는 전통문화의 이해과정을 만들어 문화유적 답사뿐만 아니라 배첩, 전각, 단청, 모사 등 전통문화 익히기, 이러닝 과정 등을 기획하여 누구나 원하고자 하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학교 동아리와 지역주민 동아리가 서로 협연하여 공동 공연도 올리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더보기)


오늘 너나울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공익활동지원센터
❣️12의 소식❣️

센터 소식이 궁금하신가요..? (๑ᵔ⩊ᵔ๑)

🌱공익실험실 5개 팀은 실험실을 어떻게 마무리 하고 있을까요?
🍀세도 주민들과 함께한 '예술로 부여하다' 전시회
🌳전경인팀의 <신동엽 만나는 날> 첫번째 사진시 전시회
💌오늘의 '너나울 뉴스'는 여기까지💌
우리 내년에도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으로 또 만나요!🤭🤩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
gongik_buyeo@naver.com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100번길 10, 2층
수신거부 Unsubscribe
stibee

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