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입 폼 미쳤다! 소리 듣게 해주는 첫 출근 가이드 회원님, 혹시 ChatGPT라고 들어보셨어요?
- 꼬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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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신입 폼 미쳤다!' 소리 듣게 해주는 첫 출근 가이드
2. 데브시스터즈, 대규모 당일 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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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입 폼 미쳤다!' 소리 듣게 해주는 첫 출근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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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회원님의 입사일은 O월 O일입니다.
원활한 온보딩을 위해 오전 9시까지 늦지 않게 출근 부탁드립니다.
춥고 외로웠던 취업 준비를 마치고 어엿한 K-직장인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 합격의 기쁨과 설렘도 잠시, 첫 출근을 상상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회사'라는 곳엔 도대체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는지, '온보딩'은 뭘 한다는 건지..😵💫
첫 출근을 앞두고 여러 고민에 빠진 예비 직장인을 위해 컴퍼니타임스가 <쌩 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를 준비했어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입사 첫날'을 무사히 보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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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일이 정해지면 가장 먼저 '뭐 입고 가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돼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오피스룩 차림으로 입어야 하나 싶다가도 '요즘은 그런 분위기 아니라던데..' 싶기도 하고, 편하게 입자니 건방져 보일 것 같고.
이럴 땐 우선 면접 때 곁눈질로 살폈던 사내 분위기를 떠올려보세요. 면접관이 어떤 차림이었는지 상기해 보는 것도 좋아요. 직원들이 대체로 깔끔한 오피스룩을 입고 있었다면, 격식을 갖춘 풀 정장을 택하는 편이 좋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였다면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셔츠와 슬랙스 등의 캐주얼 오피스룩을 추천해요. 딱딱한 복장을 오히려 '투 머치'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거든요.
입사 과정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해 회사 분위기를 영 모르겠다면 인사담당자에게 출근 복장에 대한 가이드를 정중히 문의해도 괜찮아요. 이때, 출근 복장 외에도 궁금한 부분들이 있다면 간결하게 잘 정리해 한 번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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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다익선, 사수가 하는 말은 농담까지도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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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가온 첫 출근 날, 출근길과 회사 분위기를 미리 파악하기 위해 공지 받은 출근 시각보다 살짝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낯선 출근길에 익숙지 않아 늦게 되면 첫날부터 진땀이 날 수 있으니까요. 회사에 도착하면 자리를 배정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보딩* 절차에 돌입할 텐데요.
첫 날에는 언제든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수첩과 접착 메모지, 필기구를 반드시 챙겨가시고, 가르쳐주는 내용을 빠짐없이 받아 적으세요. 입사 첫날뿐 아니라,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동안엔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배웠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땐 메모를 수시로 들여다보시고요. 신입사원이 질문을 던지는 건 무척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미 알려준 내용을 여러 차례 되묻는다면 ‘물음표 살인마’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그 신입, 한번 말한 내용은 제대로 숙지하고 있던데?'라는 말은 곧 '그 신입 일 잘한다!'와 같은 말이라는 사실!
첫 출근일에는 회사 계정 생성 등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세팅만으로도 진이 빠질 수 있어서 별다른 업무 지시를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전날 긴장한 탓에 잠을 설쳤다고 꾸벅꾸벅 졸거나,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요.
첫 출근, 회사에서 나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을 때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기사 전문에서 정답을 확인하세요.
*온보딩: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순조롭게 합류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뜻해요. 배에 올라탄다는 뜻의 'On-Boarding'이라는 명칭에서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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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간컴타는 어떠셨나요? 😊
지난 뉴스레터에 대한 회원님의 의견 혹은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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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랴셀랴 - 명절 다른 회사 선물, 진짜 궁금했던 내용이어서 재밌었어요.
💚집에가야돼 - 연봉협상에서 자주하는 실수 몰랐으면 제가 할뻔했어요.
💚21년차 - 연봉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면, 돈 밝히는 사람, 보편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받던 때가 있었죠... 지금 우리회사는 연봉 협상이라는 개념보다는 일반적으로 해마다 인상률에 약간의 플러스 마니너스로 조정되서 협상이라는게 좀 애매하지만... 초기에는 그러던 시기가 있었어요.. 나름 전문가들인 인사팀원이 이직할때 양쪽 전문가(?)들의 밀당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때가 있었다... 다른 분들 경험담 좀 공유해주세요~
💚히릿히릿 - 연봉 협상 시 애둘러 표현하지만 예의있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이직을 많이 해도 그 부분은 매번 정말 어렵더라고요ㅠㅠ!
💚내돈내산 - 무지출 챌린지가 가능한 회사 소개 해 주셨는데 울회사는 내돈내산이다ㅜ 포괄임금제라고 야근수당도 안 주면서 심지어 야근때도 내 돈 주고 밥사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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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면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다른 직장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언이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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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타임스>의 에디터들이 직장인들에게 대신 물어보고,
좀 더 나은 방향을 위한 이정표를 함께 고민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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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
한 회사에 오래 다녀 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해 하는 친구가 있다면
주간컴타를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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