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다음의 내용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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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여행을 가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면서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여행을 하다 보면 택스프리 또는 택스리펀 같은 단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비슷한 듯 다른 두 용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부가가치세가 물건을 살 때 바로 면제된다면? "Tax Free"

물건 구입 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면세가가 바로 적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행 가기 전 공항의 면세점이나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도 택스프리에 해당해요.

✅ 부가가치세를 나중에 환급받는다면? "Tax Refund"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추후 환급받는 경우라면 택스리펀에 해당합니다. 해외여행 후 돌아오는 공항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택스리펀은 보통 최소 구매 기준 금액이 있기 때문에 여행하는 국가의 최소 구매 금액 기준을 꼭 확인하신 후, 택스리펀 가맹점에서 구매하셔야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한 매장에서 택스리펀 서류도 작성해 주니 서류를 챙기는 것도 잊으시면 안 돼요.

✅ 택스리펀 주의사항

택스프리는 바로 면세가로 구매하니 신경 쓸 것이 없지만, 택스리펀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물품을 구입한 후 3개월 안에 출국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2. 세금환급소에서 물품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수화물 처리를 하지 않는 게 좋고, 물품을 사용 중이어도 안됩니다. 택스리펀은 해당 물품을 현지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에요.
  3. 택스리펀은 마지막 출국하는 국가의 공항에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4. 환급 처리를 완료했다면 5시간 이내로 출국해야 합니다.

택스프리와 택스리펀, 이제 헷갈리지 않으시겠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잊지 말고 꼭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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