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장님들을 위한 SNS 실전 가이드!
2021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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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성시대 #배달대행3사 #바로고 #버거배달증가 #미투창업방지법

바로고가 전하는 오늘의 이야기
/ SNS 마케팅,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초보 사장님편]
'인스타그래머블'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인데요. 새로운 표현까지 생길 정도로 요즘 소비자들은 음식점을 선택할 때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도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실험도 있는데요. 음식 사진을 포스팅하는 실험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보다 식사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또 자세한 후기를 보고 싶으면 블로그를 많이 검색해보죠. 때문에 음식점을 경영하고 계신 사장님들의 입장에선 홍보를 위한 SNS 활동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초보 사장님 혼자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종류의 SNS 채널을 모두 직접 운영하기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각 채널의 맞는 콘텐츠 기획, 제작, 댓글 관리를 혼자서 하기엔 본업에 투입해야 할 에너지가 너무나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레터가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초보 사장님들을 위해 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니까요.

1.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체험단 운영

(왼쪽부터) REVU 맛집 체험 사례 / 공팔리터 맛집 체험 사례 / REVU 콘텐츠 미션 예시
공팔리터, 레뷰, 디너의 여왕과 같은 체험단 사이트들을 아시나요
체험단이란 매장에 방문하여 음식이나 제품을 제공받고 조건에 맞는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인데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어 매장 홍보에 효과적입니다.
I. 체험단 신청자의 방문 가능 시간
  (예) ~17:00 ~ 20:00 

II. 콘텐츠에 올라가는 구체적인 키워드, 해시태그 
  (예) 필수 키워드: #강남구청역맛집, #양꼬치, #운남쌀국수 

III. 필수 등록 사진 수, GIF 이미지
  (예) 사진 8장 이상 / 영상 or 움짤 1개 이상

IV. 유튜브 체험단의 경우 영상화질, 편집 툴, 워터마크 같은 요소도 설정 가능
  (예) ▶ 화질 : HD 1080P 이상
        ▶ 영상 내 편집 프로그램 워터마크가 박힌 영상 불가
        ▶ 네이버 동영상 편집기 등 웹 툴 or APP을 통한 편집 툴 이용 불가 
체험단 활동의 장점은 사장님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은 요소들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체험단을 모집할 때는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할수록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운영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에게 널리 콘텐츠가 전파되려면 팔로워와 좋아요 수가 많아야 할까요? 답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입니다.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실험 자료가 있는데요. 50만 명이 팔로우하고 있는 페이지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과 새로 페이지를 만들어 광고를 집행한 게시물의 성과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콘텐츠 도달의 효율성만 따지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광고라는 것이죠. 또한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를 이용하면 한 번의 설정으로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에도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어떤 식으로 광고를 설정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사장님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페이지들을 알려드립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는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관련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경쟁자들은 어떻게 광고를 집행했는지 참고하시고 싶으시다면 광고 라이브러리에서 지난 광고 이력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3. 광고 표기는 솔직하게!
'뒷광고' 논란을 아시나요? 협찬을 받고도 그것을 표시하지 않은 유튜버들이 한때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러한 사례는 유튜브만의 일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블로그도 뒷광고 문제로 몸살을 앓은 적이 여러 번이었죠. 협찬이나 광고성 대가를 받은 콘텐츠를 업로드할 시 유료 광고 표시나 관련 배너를 꼭 삽입해야 합니다

대놓고 PPL하는 것이 요즘 방송가의 유행이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한 장면]
요즘은 대놓고 광고를 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광고를 소재로 재밌게 콘텐츠를 만들 경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데요. 본인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가 광고를 받을 정도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같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광고를 맡길 크리에이터를 선정할 땐 단순히 구독자와 팔로워 수를 기준으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것보단 본인 매장의 콘텐츠를 잘 살려줄 사람을 선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눈길을 확 끌 수 있게 예쁘고 감성적인 사진을 잘 찍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될 수도 있고, 객관적인 리뷰로 신뢰도가 높은 유투버나 블로거도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광고란 것을 알아도 신뢰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콘텐츠에 녹일 수 있는 사람 말이죠.

오늘은 초보 사장님들을 위해 SNS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모든 SNS 채널마다 체험단이나 광고를 운영하는 게 정답은 아닐 겁니다.
이에 앞서 본인의 가게가 어떤 플랫폼에서 더 인상적이고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겠죠.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음식, 정겹고 북적북적한 분위기, 식재료의 퀄리티 등 사장님들이 자신 있는 요소를 부각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선정하시면 됩니다. 혹은 사장님이 소비자의 입장이었을 때 어떤 과정을 통해 식당을 정하셨는지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B의 시선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더 흥미로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최재원 에디터

"절대 흥분하지 말 것! 반드시 꾸준할 것!"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아시나요
능력 있는 셰프인 주인공은 파워 블로거의 리뷰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당하게 되자 아들과 여행하며 푸드 트럭을 하게 되는데요
재미있게도 SNS 때문에 추락한 주인공은 아들이 올린 트위터 게시물 덕분에 재기에 성공합니다.

맛깔나는 음식들과 가족애를 다룬 이 영화에선 SNS를 이용할 때 유의할 두 가지 사항이 잘 나타나 있는데요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째는 절대 흥분했을 때 게시글을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한번 인터넷상에 올라온 글들은 되돌릴 수 없죠. 당장 분하고 억울한 마음 때문에 올린 글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꾸준한 포스팅의 중요성입니다. 주인공의 아들이 올린 트위터 게시물이 인기를 얻자 많은 사람들이 푸드 트럭으로 모이게 되는데요. 특별히 의도하지 않은 일상적인 콘텐츠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잘 표현된 장면이었습니다. 어떤 콘텐츠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꾸준히 콘텐츠들을 업로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가족애가 인상적인 '아메리칸 셰프' 리뷰였습니다. 혹시 이번 주말에 볼 영화를 아직 못 고르셨다면, 한번 시청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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