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봉 : 어어… 어… 라일리가 날 버렸을 리 없어…
기쁨 : 빙봉~ 아무 일 없을 거야. 우리가 되돌릴 수 있어.
본부로 돌아가기만 하면 돼. 기차역이 어느 쪽이야?
빙봉 : 여행 계획을 다 짜 놨었는데…
기쁨 : 여기, 간지럼 타는 친구 있어?
간지럼 귀신이 나가신다~~ (중략)
슬픔 : (빙봉에게) 로켓이 사라져서 속상하지?
네가 사랑하는 걸 가져가다니… 영원히… 사라졌어.
기쁨 : 슬픔아. 그럼 (빙봉이) 더 힘들잖아.
슬픔 : (기쁨이에게) 미안해.
빙봉 : 마지막 남은 추억이었는데…
슬픔 : 라일리랑 멋진 경험을 많이 했나 봐?
빙봉 : 어~ 멋진 일 많았지. 한 번은 과거로 돌아가
아침을 두 번이나 먹은 적도 있었어.
슬픔 : 재밌었겠다. 라일리도 좋아했겠네.
빙봉 : 오, 좋아했지. 둘도 없는 친구였어.
슬픔 : 그래… 슬픈 일이야. 😢
슬픔이의 공감은 빙봉이를 울게 했어요. 빙봉은 슬픔이를 껴안은 채 흐느껴 울다 마음이 정리 됐는지 다음에 이렇게 말했죠.
빙봉 : 나 이제 괜찮아. 가자! 기차역은 이쪽 길에 있어.
기쁨 : (슬픔이에게) 뭘 어떻게 한 거야?
슬픔 : 글쎄, 나도 모르겠어. 빙봉이 슬퍼해서 얘기를 들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