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렌드 #드론배송 #로봇셰프 #YONO #추석선물세트 #오동통냉라면 #홍주석 #오뚜기xCGV 🥗 Appetizer | 애피타이저 • 산 정상에서 OO 배달로 치킨을?
🥘 Main Dish | 메인 디쉬
• 스타 셰프 VS AI 조리 로봇
• YOLO 저물고, YONO 뜬다
• 추석 선물 트렌드, 6천 원 vs 5억 원
🍝 Side Dish | 사이드 디쉬• 여름 대표 메뉴, 콩국수 열전 🍰 Dessert | 디저트• 맛의 기억: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 Tea Time | 티 타임 • 오뚜기 X CGV, 옐로우즈 해피냠냠 라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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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론 배달을 산과 바다에서 경험할 수 있어요. ⛰️🏖️ 울산 울주군이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을 진행하거든요.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K드론배송’ 앱(구글플레이, 앱스토어)으로 치킨 같은 음식과 음료, 생필품을 주문하면 공원이나 야영장, 해수욕장, 스포츠센터, 낚시터, 팔각정, 공영주차장 등 지정된 15개 배달점에서 수령할 수 있죠. 배송료는 3,000원이에요. 안전을 위해 우천시나 강풍이 부는 날에는 운영을 중단해요.
드론 배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건 지난여름부터 드론 배송을 운영한 성남시예요. 성남시가 도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면 울주군은 도서·산간 농어촌 지역 등 물류 사각지대 해소라는 의미가 깊어요. 미국과 호주는 이미 2022년에 드론 배송을 상용화했어요. 미국은 Zipline, Wing, Matternet, Amazon Prime Air 등 4개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죠. 드론 배송은 배송 시간 단축과 탄소 배출 절감, 물류 사각지대의 의료 및 지역 격차 해소라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관제 센터와 물류창고, 관련 인력 운용으로 인해 아직은 수익성이 상당히 낮아요.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산업으로 꼽혀요.
ⓒ울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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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 고피자 로봇이 설치된 GS25 ‘그라운드블루49점’ 내부 전경, 비욘드허니컴 ‘그릴 X’ 조작 화면, 만다린로보틱스 ‘로보틱웍’ 시연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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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요리로 스타 셰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도전자는 만다린로보틱스의 조리 로봇 ‘로보틱웍’으로 상대는 국내 중식 대가인 여경래 셰프였어요. 대결은 같은 조리 도구와 식재료를 활용해 정해진 메뉴를 만드는 방식이었죠. 이 요리를 불특정 다수의 일반 시식단 6명이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점수를 매겼어요. 결과는 11월 중순 EBS ‘미래직업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공개한대요. 로보틱웍은 요리사 3,000명의 웍질 영상을 분석해 움직임을 구현한 로봇이에요. 안산복합휴게소와 김포공항, 롯데마트, 서울시립대 학생식당 등에 도입됐어요. 1시간에 무려 300인분을 조리할 수 있어요. 👍
이런 AI 조리 로봇은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대중과의 접점도 늘어나고 있어요. 한국도로공사는 2월부터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로봇 셰프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갈비탕과 라면, 우동을 로봇이 조리하죠. 비욘드허니컴의 AI 고기 조리 로봇인 ‘그릴 X’는 서울 및 성남 소재의 고깃집에서 운용되고 있어요. 50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육즙과 색을 고객의 입맛에 맞춰 조리해요. 비욘드허니컴은 하남돼지집, 순대실록과도 협약을 맺고 매장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요. GS25는 미래 체험형 매장인 그라운드블루49점에 피자 자동 조리 기계인 고피자 로봇과 라테 아트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을 설치해 오픈했어요.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특화 매장으로 열었는데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GS25, 만다린로보틱스, 비욘드허니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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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 세븐일레븐 천 원 맥주 ‘버지미스터’, CU 천 원 두부 ‘HEYROO 두부 득템’, 편의점 판매 가격 내린 오뚜기 ‘짜슐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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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은 지난 6월 “‘욜로(YOLO)’ 경제가 ‘요노(yo, no)’ 경제를 만났다”라고 진단했어요.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한 과감한 소비를 뜻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는 MZ세대의 소비 습관을 잘 보여준 트렌드였죠. 그런데 가파른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이런 소비 형태가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로 바뀌고 있어요. 마음은 플렉스하려 해도 머리가 “야(yo), 안돼(no)!”라고 외치죠. NH농협은행은 <NH트렌드+>에서 요노를 설명하며 NH농협카드 고객과 하나로마트 이용 고객의 결제 내역으로 2030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를 분석했어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는 2030세대의 액세서리와 커피, 숙박업 소비가 줄고, 외식과 배달 음식보다 간편식과 주류 구매가 늘었대요. 반면 레저와 스포츠 지출이 올라갔다고 하네요. ⛷️🏄♀️
이런 요노 트렌드에 맞춰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세븐일레븐과 홈플러스는 각각 1,000원 맥주를 출시했어요. 두 곳 모두 초도 물량을 완판했고, 추가 판매를 시작했죠. CU도 1,000원에 판매하는 HEYROO 두부 득템을 내놨어요. 오리온은 자사 최초로 1,000원 균일가 스낵을 선보였어요. 오뚜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짜슐랭 봉지면 1개를 기존 1,400원에서 1,200원으로 내렸어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었는데요. 업계의 이런 움직임은 당분간 이어질 거래요.
ⓒ세븐일레븐, 오뚜기, C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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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롯데마트 ‘마블나인 한우’ 축산 세트, CU 로코노미 추석 선물 ‘맛집탐방’, 병당 5억 원인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2억5000만 원인 ‘고든앤맥페일 제너레이션 글렌리벳 80년산’·세트당 5억 원인 ‘리베르 파테 빈티지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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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선물 트렌드, 6천 원 vs 5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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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 추석이 5일간 이어지는 연휴인 만큼 국내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칠 텐데요. 식품과 유통업계 모두 ‘소비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질 거라고 예상해요. 이런 흐름은 추석 선물 세트에도 드러나요. 눈에 띄는 부분은 저가 선물 세트의 약진이에요. 6,000원에 불과한 양말 선물 세트, 9,900원인 생활용품 세트와 김 세트, 4만 원대 초저가 한우 세트가 등장했죠. 실제로 가성비 선물 세트의 매출이 증가했어요. 3만 원대 건강식품 선물 세트의 매출이 지난해 추석 대비 45%나 늘었대요. 긴 혹서기로 인해 건강을 챙겨주려는 심리도 있지만 위축된 소비 탓이 커요. 📉
반대로 항상 화제가 되는 ‘억’ 소리 나는 선물 세트도 다시 나왔어요. GS25와 CU,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의 가격은 무려 5억 원이에요. 🥃 전 세계 12병만 한정 생산된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래요. 신세계백화점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주로 불리는 보르도 와인 리베르 파테의 빈티지 컬렉션을 5억 원에 내놨어요. 요즘 트렌드에 맞춘 제품도 도드라져요. 롯데마트는 ‘홈마카세’를 준비했어요. 1++ 한우로 구성한 축산 세트와 고급회로 구성한 수산 세트 등이죠.
이마트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저탄소·친환경 콘셉트의 ‘자연주의’ 선물 세트 라인업을 강화했죠. CU는 몽탄, 우텐더, 새벽집, 솔가원, 몬트락, 고래사어묵 등 전국 맛집과 제휴해 ‘로코노미’ 추석 선물을 마련했어요. 어때요. 정말 요즘 트렌드가 보이죠?
ⓒ롯데마트, CU, GS25, 신세계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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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레시피 봤나요? 다른 재료는 필요 없어요. 오동통면 하나로 준비 끝!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매콤 시원한 오동통 냉라면 초간단 레시피. 🍜
🍳 재료(1인분)
오동통면 1개
뜨거운 물 조금, 차가운 물 250ml, 얼음 약간
📝 레시피
- 그릇에 오동통면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 부순 다시마를 넣고, 뜨거운 물을 약간 부어 섞어요. 그럼 소스 준비 완료!
- 끓는 물에 면을 5분 30초 이상 푹 삶은 후 찬물에 헹궈요.
- 그릇에 면을 담고, 미리 만들어 둔 소스와 찬물 250ml를 부어 잘 저어요.
- 얼음까지 띄워 주면 더욱 시원한 오동통 냉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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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혀주는 콩국수는 여름 한정 메뉴인 경우가 많아서 무더위가 이어지면 한 번은 꼭 챙겨 먹게 되는 별미예요. 탕수육의 일명 ‘찍먹 vs 부먹’처럼 콩국수도 유명한 논쟁이 있어요. 바로 ‘설탕 vs 소금’! 설탕의 단맛은 콩국수의 감칠맛, 소금의 짠맛은 콩국수의 고소한 맛을 극대화해요. 결국 감칠맛과 고소한 맛 중 어떤 맛을 더 도드라지게 만드느냐의 차이에서 비롯한 논쟁이죠.
이렇게 콩국수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부터 19세기 고서에 언급된 콩국수의 유래, 직접 콩물 만드는 법, 콩물을 활용한 별미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모았어요. 더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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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기억
미각에는 기억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영혼을 울린 각별한 맛의 기억이 있으신가요?
<메일 한 끼>는 매 호 사적이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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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라이프스타일의 선구자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홍주석 대표의 ‘어반플레이(URBANPLAY)’는 ‘도시에도 OS가 필요하다’라는 미션으로 시작된 도시 콘텐츠 전문 기업이에요. 동시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투자, 기획, 제작, 운영을 아우르고 있어요. ‘파크먼트’, ‘뉴스 뮤지엄’, ‘연남장’, ‘연남방앗간’, ‘LOCAL CREATIVE 2024’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ㅡ 11년 전 대표님이 도시, 특히 동네라는 콘텐츠에 주목한 이유가 있나요?
이제는 AI가 인간을 대체해 가는 시대지만 당시에는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대체하고 있었어요.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변화가 요구됐죠. 소프트웨어 중심의 도시로 지속 가능하려면 새로운 운영 모델과 콘텐츠가 필요했어요. 그간의 경험을 통해 로컬 자원과 사람의 창의성이 만나면 새롭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가 만들어진다는 걸 체감했고요. 그게 바로 로컬리티와 새로운 로컬 라이프스타일이었죠.
ㅡ 대표님에게 먹는 콘텐츠는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해요. 결국, 오프라인은 경험이 전부예요.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죠. 그중에서도 먹는 콘텐츠는 일상적인 행위와 직결돼서 가장 쉽지만 가장 많은 감각을 느낄 수 있어요. 때문에 인류 역사상 가장 흔하면서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죠.
ㅡ 대표님의 소울푸드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기억 속에 숨어 있던 감각을 일깨우면 소울푸드라고 생각해요. 저는 학교 앞 떡볶이, 외할머니의 만둣국, 어머니의 김치찌개가 그런데 이제는 이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서 소울푸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가게가 아주 소중해요.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저녁을 거른 늦은 밤, 기사식당 주인 할머니가 끓여주는 수제비 한 그릇과 김밥이 지금의 제 일상에서 가장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요. 그래서 지칠 때면 대흥역과 이대역 사이에 있는 기사식당을 방문하죠.
ㅡ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는 트렌드나 주목하는 이슈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존 방식의 오프라인 운영으로는 지속하기 어려운 공간이 많아질 거예요. 오프라인에서만 줄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모델이 많이 등장할 것 같아요. 팝업스토어 트렌드는 시작에 불과하죠. F&B와 문화, 예술, 플래그십, 로컬 등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간 실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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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X CGV, 옐로우즈 해피냠냠 라면가게 🍜
극장에서 라면 먹고 갈래요? 맛있는 라면이 당긴다면 지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들러보세요. 오뚜기가 라면 제품과 공식 캐릭터를 선보이는 ‘해피냠냠 라면 가게’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남이 끓여주는 맛있는 라면은 물론 재미있는 라면 뽑기 이벤트와 옐로우즈 포토존까지! 영화 관람만큼 즐거운 시간을 해피냠냠 라면 가게에서 보내세요.
- 장소: CGV 용산아이파크몰 7F CINE PUB & OPEN STUDIO
- 기간: ~ 9월 22일(일)
- 판매라면: 마라진라면(마라장+진라면 매운맛), 마라짜슐랭(마라장+짜슐랭), 진라면 순한맛, 마슐랭 마라탕면, 참깨라면, 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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