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전자에는 생명 사랑의 본능이 새겨져 있다 📰 나아바 칼럼
- 바이오필리아, 일상에 자연을 들이는 습관
🌱 나아바 식물도감
- 집에서 휴가 분위기 내기 좋은 멕시코소철
🔍 나아바 PICK 그린뉴스 |
“우리 유전자에는 생명 사랑의 본능이 새겨져 있다.”
당신은 행복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 장소가 어디신가요? 울창한 숲에서 들었던 새소리, 경이로운 경치, 산과 바다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에서 행복감을 느끼는데요. 인간은 '자연환경 가운데에 있을 때 건강하고 행복하다’라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토대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일상의 공간인 집과 오피스에 자연을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바이오필리아의 핵심은 인간이 자연에 대한 본능적인 유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Bio-(생명)'과 ‘-philia(사랑)의 조합으로 인간의 본능 속에 ‘생명 사랑’의 경향이 내재되어 있어, 우리가 하는 선택과 행동에 강력하게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인간의 자연을 향한 본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행위, 친환경적 설계라고 할 수 있답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 분야로 저명한 컨설팅 업체 테라핀 브라이트 그린(Terrapin Bright Green)은 바이오필릭 디자인 방법론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어요. |
1. 직접적으로 자연을 경험하기
그늘진 나무, 꽃이 만발한 식물 등 실제 자연을 바라보며, 흐르는 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꽃향기, 바람과 같은 자연적 요소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나만의 공간에 실내 식물이나 미니 수족관 등의 자연을 직접 들이는 것도 포함될 수 있겠죠? |
2. 간적접으로 자연을 경험하기
자연의 형태, 비율, 질감을 모방한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색상을 공간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자연 채광, 조명, 천연재료로 만든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도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하는 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
3. 인간이 자연에 가지는 본능을 유도하기
본능적으로 인간은 관찰, 조망이 가능한 탁 트인 전망을 선호하고, 반대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은신처 같은 공간도 원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를 통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가까이에 자연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루 90% 이상을 실내 공간에서 보내며, 회색 건물의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죠. 복잡하고 피로도가 높은 도시가 아닌 편안하고 조용한 자연에 이끌리게 되는 우리의 본능에 따라, 이번 주말에 싱그러운 자연을 만나러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햇빛이 쨍쨍한 7월은 본격적인 휴가의 계절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식물은 휴가철에 잘 어울리는 ‘멕시코소철’이라는 식물이에요.
소철은 주로 섬이나 휴양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뾰족한 잎을 가진 커다란 나무인데요. 멕시코소철은 일반 소철과 달리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귀여운 잎을 가지고 있어요.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시켜주기도 하여 휴가철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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