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스요레터: 우리 수다나 떨까요?

이 메일이 잘 안 보이시나요?ㅣ 지난 뉴스레터 보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며칠 전 새로운 달력을 장만했습니다. 곧 다가올 2021년을 맞이해서 말이죠. 달력에 일정들을 기록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어느새 11월 마지막 수요일이잖아요?

11월의 마지막이자, 네 번째 수요일인 오늘은 스티비 팀이 애정 어린 눈으로 살펴본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이달의 스요레터' 시간입니다. 누구보다 이메일을 가장 많이 본다고 자부하지만, 매번 등장하는 참신한 이메일들에 감탄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뉴스레터도 그중 하나입니다. 점점 더 나은 이메일을 만들고 싶은 구독자님께 유용한 레퍼런스가 되길 바라며 스요레터 시작합니다.

💌 이달의 스요레터. 김치앤칩스

지구 속 세계 이야기, 세계 속 우리 이야기를 전하는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1분 만에 살펴보기👀

카테고리: 글로벌 이슈 큐레이션

발송일: 격주 화요일

특별한 점: 뉴스레터 밖에서도 이어지는 구독자와의 관계 형성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김치앤칩스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청년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공적인사적인모임' 팀의 뉴스레터입니다.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거나 관련 업무를 하는 분, 초록 창에서는 보지 못한 글로벌 이슈를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김치앤칩스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글로벌 이슈를 뿌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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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무슨 이야기를 할지 키워드로 미리 알려줍니다.

김치앤칩스 뉴스레터에는 꽤 많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 달에 2번, 격주로 보내지는 만큼 아쉽지 않도록 꽉꽉 채워 있지요. 읽다 보면 '국제개발협력'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내가 모르고 있는 해외 이슈는 물론 국내 이슈가 얼마나 많은지를 체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많고 다양한 이슈 중 구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바로 발견할 수 있도록 김치앤칩스는 메일 도입부에 '오늘의 주요 MENU'라는 영역을 마련했습니다. 일종의 목차인데요, 오늘 어떤 내용을 이야기할 예정인지 짧은 키워드로 미리 알려줍니다. 요즘은 모바일로 이메일을 열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키워드의 길이를 길지 않게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도 돋보입니다.

오늘 주요 이슈를 키워드로 미리 보여주는 영역

콘텐츠 뉴스레터가 바라는 구독자의 행동은 오픈한 이메일을 찬찬히 읽으며 오랫동안 머물러주는 것입니다. 뉴스레터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내용을 요약해 놓으면 구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 내용을 읽어야 하는 구독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 부분에 카테고리를 사용해 목차를 안내했다면 본문에도 같은 카테고리 명을 활용해주세요. 그래야 구독자가 원하는 내용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 참고: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 Live Optimization 현장 이야기. (이지앤모어 사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있습니다.

뉴스레터의 구독자들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특정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분야에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들이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김치앤칩스는 그 재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치앤칩스 커뮤니티 - 김칩과 막 떠드는 공간

패들렛 서비스를 이용해 구독자들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김칩과 막 떠드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패들렛은 가입하지 않아도 익명으로 글을 쓰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데요, 김치앤칩스 구독자들은 이 공간에서 공유된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궁금한 점 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독자에게는 공통의 주제로 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고 발행인에게는 그들이 남긴 이야기를 보면서 구독자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다시 살펴볼 수 있어 좋은 시도라 느껴집니다.

참고로 김치앤칩스가 사용하는 패들렛 외에도 노션에 익명 댓글 블록을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 Joey를 사용하여 구독자의 피드백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 뉴스레터 창작자 'ㅎ_ㅇ'님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구독 후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두 서비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직접 사용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지난 뉴스레터를 차곡차곡 쌓아 놓았습니다.

뉴스레터를 좌르르 모아놓으면 새로운 구독자를 데려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발행인 입장에서는 뉴스레터 소개와 이메일을 묶어 자랑할 수도 있습니다. (“내 뉴스레터가 이렇게 멋지답니다”)

오늘 소개한 김치앤칩스도 뉴스레터를 아카이빙한 페이지로 지난 뉴스레터를 새로운 구독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침 스티비에 기존 뉴스레터를 손쉽게 아카이빙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김치앤칩스도 활용하고 있는 이 기능, 구독자님도 클릭 한 번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활용 사례 보기: 스요레터 BE. LETTER

더 살펴보고 싶으신가요?

> 김칩과 막 떠드는 공간 보러 가기

> 뉴스레터 피드백을 수집하는 3가지 방법

> 아카이빙 페이지 기능 더 알아보기

데브옵스 엔지니어 채용 소식: 새로운 양봉업자를 찾습니다 (-12/8)

스티비 팀이 "간결하고 즐거운” 제품을 함께 만들어갈 데브옵스 엔지니어를 모십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스티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개발, 배포,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합니다. 현재 스티비의 모든 서비스는 AWS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기반 위에서 스티비에 필요한 기능을 설계하고 구현합니다. 무중단 운영, 트래픽 집중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유동적으로 확장, 축소하고 유사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 혹시 구독자님 주변에 괜찮으신 분이 있으신가요? 아래 채용 공고를 전달해 스티비 팀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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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요레터는 여기까지

누구나 좋은 뉴스레터를 만드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보내드린 <이달의 스요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ㅣ 음,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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