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여러분은 직원을 어떻게 육성하시겠습니까?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강점 강화에 초점을 둔 HR 전략의 효과와 실천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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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브랜드에겐 강점과 약점이 다 있어요. 대부분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하지만, 이는 경쟁사를 따라가는 것밖엔 안됩니다. 전체적인 부분에서 경쟁사와 동일해지기 위해 노력하면서, 동시에 우리 브랜드만의 강점까지 강화하기란 쉽지 않아요. 결국 다른 브랜드들과 비슷해지는 거죠. - 전우성,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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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에 관한 이야기지만, 이 관점을 HR에도 적용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보완하기 어려운 약점에 신경 쓰느라 장점을 강화할 시간을 빼앗기는 걸 자주 목격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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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에 데이터 처리와 문서 작성에 있어 완벽함을 추구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꼼꼼함과 정확성으로 정평이 나있던 선배님은 원래 조용한 성격으로 회식이나 단체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모든 회식과 외부 활동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화를 주도하고 사교적으로 보이려 노력하셨지만, 그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고 부담스러워 보였습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은, 매년 연봉 협상 때마다 '내향적인 성격을 개선하고 외향적으로 변화하라'는 피드백을 받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에도, 타고난 내향적 성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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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를 보며 리더의 조언과 코칭 방향이 개인과 조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타고난 강점인 섬세함과 정확성에 집중했다면, 85점이던 역량이 100점으로 빠르게 향상되었을 것입니다. 만점에 도달하면 1.5배의 혜택이 적용되어 진급과 연봉 인상에도 훨씬 유리했을 테지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본인의 핵심 강점이었던 데이터 역량은 85점에서 80점으로 하락했습니다. 투자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감내한 스트레스에 비해 얻은 성과는 미미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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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착하기보다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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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할 때 사람들은 더 높은 성과를 내고 더 큰 행복감을 경험합니다. 약점을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강점을 탁월한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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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에 집중한 조직의 생산성은 12.5%, 직원의 몰입도는 15% 향상되었고, 수익성은 무려 22% 향상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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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역할
리더라면 팀원의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모든 직원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기보다, 각자의 고유한 재능과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코칭하고 업무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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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방안
1. 자신과 팀원의 강점을 파악하고 인정하기
2.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기회 제공하기
3. 약점은 최소한의 기능적 수준으로만 개선하기
4. 강점에 따른 팀원 구성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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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약점을 모두 잊어버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순한 '약점'과 '치명적 결함'은 구분해야겠죠. 우리 모두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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