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소서 속 직무 역량, 경험 없이도 잘 쓰는 법!

제 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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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오늘 진짜 춥죠 🥶
날이 추워질수록 아침에 못 일어나는 사람 손! 🙋‍♀️ 지난주 연휴부터 오늘까지 지속된 한파에 출근이고 뭐고 일단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가 너무 힘들었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외출해야 할 일이 생기면 발열 내의에 장갑에 목도리에 핫팩까지 챙겨 나가는데요. 문제는 귀! 요새 유행이라는 바라클라바는 왜인지 부담스럽고..귀여운 귀도리는 나와는 상극..따뜻하면서도 적당히 신경 쓴 것 같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템 없을까요? 🙄

*잡플래닛 12/31(금), 1/3(월) 전사 휴무로 주간 컴타도 다음 주에 쉬어갈게요! 1/10(월)에 만나요!

- 꼬비👻

1. 자소서 속 '직무 역량', 없이도 잘 쓰는 법

2. 이직 시 '공백기간'에 대한 질문엔 이렇게 대답하세요!

3. 이번 연말 정주행할 웹툰,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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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경험이 없어서 막막하다면 이렇게!

"지원하신 직무에 부합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으며, 해당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상세히 기술해 주십시오."

"해당 직무의 지원 동기를 포함하여, 직무 관련 본인이 보유한 강점과 보완점을 사례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기업에서 직무역량과 (관련된) 강점에 대한 질문은 반드시 자소서 항목에 넣고 있어요. 그럼 내가 지원할 직무에 어떤 역량과 강점이 필요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꿀팁 콘텐츠들은 "기업의 해당 직무기술서(JD, Job Discription)를 확인해 보세요! 거기에 다 나와 있어요!"라고 말하는데요.

정말 직무기술서 하나면 다 해결되는 걸까요? 🤔

예를 들어, 모 게임 기업의 신입 채용 공고에서는 게임 기획자의 필요 역량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논리적인 사고 능력

-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력

이 직무 기술서만 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는 건지 쉽게 알 수 없는데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상사와 동료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된다는 건가? 나 그거 잘하는데?' 라고 생각하셨다면 '땡!' 이에요.

해당 직무에 대한 경험이 없는 구직자라면 실제로 이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고, 왜 이런 역량이 필요한지를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경험을 근거로 제시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직무 역량과 강점을 묻는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고, 인사 담당자는 직무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겠죠?

그렇다면 예를 들어 설명한 게임 기획자의 경우 왜 위와 같은 역량이 필요한 걸까요? 👀

정리하자면, 게임 기획자는 '게임 개발'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줄 알아야 하는 거죠.

그럼 내가 게임 기획자로서 논리적인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다는 이야길 하고 싶다면 '같은 목적을 가졌지만 서로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해 좋은 성과를 낸 경험'을 찾아서 쓰는 것이 좋겠죠?

이처럼 기업이 제공하는 직무기술서만으로는 구체적인 직무 내용을 알기가 어려워요. 직무에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파악하기도 힘들고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실무에 가까운 직무 분석을 할 수 있을까요?

취업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학생들(대학교 3학년~)
당장 자소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관련 직무 정보가 없어서 막막한 취준생

두 경우로 나눠서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기사 본문은 오늘만 모두에게 공개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읽어 주세요!

(월요일을 놓쳤다면 잡플래닛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모든 기사를 무제한 열람할 수 있어요!😆)

직무 경험 없이도 백전백승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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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직장인 필독 이슈

⭐면접관: 공백 기간이 긴데 뭐 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이직할 회사를 정하지 않은 채 퇴사를 하게 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다시 취업을 하려고 하면 '왜 쉬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지는데요. 2~3개월 정도 쉬었을 때, 6개월 이상 쉬었을 때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좋은지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봤어요.

⭐코로나 이후, 경쟁력은 무엇이 될까?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업무 방식이 전 세계에 도입되는 등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더 달라질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코로나 이후의 커리어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분이라면 이 기사가 도움이 될 거예요.

⭐직원들은 월급 삭감, 대표는 스포츠카

A 씨가 없는 시간을 쪼개서 주말마다 자소서를 고치는 이유가 있대요. 바로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경영진들 때문인데요. 연봉 동결에 이어 월급이 삭감될 만큼 위태로운 회사 상황에서도 최근 대표의 스포츠카 컬렉션에 F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이 추가됐대요. 게다가 최근엔 회사 근처에 생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50% 할인을 해주는 복지가 추가 됐는데요. 다른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시면 혼이 난대요. A 씨 회사 이야기 더 들어보실래요?

⭐하이트진로에서 일하는 것은 어떨까?

연말이라 한창 바쁜 분들을 어렵사리 만났어요. 일하기 좋은 주류 회사 2위에 오른 하이트 진로의 권용국 서 서울지점 파트장님과 김도훈 특판 동부지점 주임님이 바로 그 주인공!

하이트진로에서 일하는 것은 어떤지, 주류 영업이란 업무는 무엇인지, 영업 업무와 관련된 잊지 못할 실수나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읽다 보면 시원한 맥주가 당기는 인터뷰를 준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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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도 혹시 웹툰을 즐겨보시나요? 전 다가올 연휴에 미뤄뒀던 웹툰 정주행을 마칠 예정인데요. 이번 연말 정주행할 웹툰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정주행 예정인 웹툰들을 소개해볼게요. 😆

<야생천사 보호구역>

네이버 웹툰 매주 월요일 연재 중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인데 아직 한 번도 시도하지 못했어요. 천사들이 의도치 않게 고양이로 변한 뒤 인간 세상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인데요. 섬네일에서부터 강하게 느껴지는 귀여움의 향기..웹툰을 본 분들에 의하면 귀엽고 따뜻하고 재미있고 눈물나고 다 하는 웹툰이라고 해요. 카카오톡에 이모티콘도 출시되었을 정도라고 하니 인기가 많긴 많은 것 같아요! 😻

<팔이피플>

네이버 웹툰 매주 월요일 연재 중

<마스크걸>로 유명한 매미, 희세 콤비의 최근 신작이에요. 이번 작품은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인 면과 인간의 허영심, 이중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현실적인 내용으로 작가가 인류학자다, 민간인 사찰한다 등의 평이 매주 달릴 정도래요. 섬네일만 봐도 벌써부터 팝콘각...!

어쩌다보니 이번 연말엔 내용이 극과 극인 웹툰들을 정주행할 예정인데, 회원님도 추천하고 싶은 웹툰이 있다면 피드백 버튼을 통해 알려주세요! 🤗

이 웹툰을 모르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