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때문에 운동 못 한 사람, 못하는 사람 많지? 그래도 지금은  헬스장 이용이 가능해졌지만, 한동안 이용이 어려워서 운동에 흐름 끊긴 사람들 꽤 있을 거야. 처음엔 헬스장을 다시 갈 수 있단 사실에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어. 바로 마스크 끼고 운동해야 한다는 거.😷 

마스크 끼고 운동할 때 가장 찝찝하고 견디기 힘든 건 바로 마스크 속 뜨거운 열기...🔥 답답하기도 답답하지만, 이 안에 갇혀있는 내 피부들이 괜찮을까 걱정되지. 코부터 턱까지, 얼굴에서 눈만 빼고 다 가리게 되니 얼굴 전체가 마스크 속에 갇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심지어 최근에 우리가 쓰는 마스크는 완벽하게 외부 공기를 차단하다 보니 순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 마스크 쓰고 운동할 때 피부 관리법 😷

앞서 말한 대로 열심히 운동한 후에 우리 마스크 속은 #so hot 🔥, #hot summer🌞야. 덥고, 습하지. 세 글자 시국에 아무 데서나 마스크를 내리는 건 위험하지만, 비교적 한적하거나 가능한 상황이 생긴다면 마스크를 벗고 환기해 주는 게 좋아. 

보통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에 스킨케어를 최소화하지? 평소 스킨케어로 스킨, 로션, 수분 크림, 앰플 등을 사용했다면, 여름엔 스킨, 로션만 바르거나 로션 하나만 바르는 경우가 많잖아.  마스크를 쓴 우리의 피부는 여름과 같아서 마스크를 쓸 때는 여름과 같이 스킨케어를 간소화하는 게 좋아.👇 

운동할 때 답답하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조금 헐겁게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건 물론 바이러스 감염🦠에도 위험하지만, 피부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면 마스크를 제외한 일반 마스크는 주로 '부직포'로 만들어져 있는데, 마스크를 헐렁하게 착용해 피부에 스치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메이크업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쓰면 안 그래도 답답한 피부에 한 겹 더 층이 쌓이기 때문에 모공이 막힐 수 있어. 운동할 땐 피부를 통해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화장으로 모공이 막히면 노폐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

마스크만 써도 답답하고 불쾌한데 운동까지 하면...😖 당장 찝찝한 얼굴을 깨끗하게 씻고 싶은 마음 알아. 하지만 그렇다고 클렌징을 과하게 하거나 자극을 줄 만큼 강하게 한다면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외부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보호막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더 잘 생기게 돼.

오늘 쇠언니랑 알아본 "마스크 쓰고 운동할 때 피부 관리법" 어땠어? 듣기만 해도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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