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에는 뜨개 세계와 다른 공예 세계의 '탐험'을 주제로 코와단을 꾸며보았어요.
탐험을 앞둔 당신께
-2023년 제 5호-
단원들 안녕하세요

돌아온 제5호! 코와단 인사 올려요.🙋‍♀️


무더운 여름.

습하고 덥지만 우리의 탐험은 계속되어야겠죠?

이번 8월에는  탐험 을 주제로 코와단을 꾸며보았어요.


🐽코디터는 뜨개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예비 단원과,

더 깊은 뜨개 탐험을 원하는 단원에게 안성맞춤인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코디터의 첫 뜨개 이야기와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할게요.


🤠단디터는 평소 뜨개 외 다른 공예 세계에 관심이 많아요.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단원님들께 제가 경험한 탐험기를 들려 드릴게요. 

 #1 뜨개의 세계를 처음 탐험할 당신께 🏄 


단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디터🐽입니다.

여러분의 첫 뜨개는 어땠나요? 코디터의 첫 뜨개는 대차게 망한 뜨개였어요. 😄

실은 대충 쿠팡에서 산 실로 게이지도 무늬도 모르면서 학창 시절에 배운 겉뜨기, 안뜨기로 모자를 만들겠다고 덤볐었거든요. 그래서 그다음에는 패키지를 구매해서 시도했는데, 역시나 기본기가 없는 상태로 무작정 뜨다보니 코의 크기가 다양하고 알 수 없는 구멍이 많은 옷이 완성되었어요. 😅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색상이라서 참 다행이었어요.)

© 코와단
© 코와단
쓰디쓴 첫 뜨개의 경험 이후, 코디터는 유튜브의 수많은 선생님 🧑‍🏫 덕에 시행착오를 줄여 나갈 수 있었어요. 강의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코디터처럼 무작정 가볍게 뜨개를 시작하고 싶은 단원분들이 계신다면 코디터에게 도움이 되었던 유튜브 뜨개 선생님들을 소개할게요! 🙌 여러분의 뜨개 생활을 응원해요. 💪
1. 대바늘 선생님 👨‍🏫

실 브랜드 브루클린 트위드에서 운영하는 채널이에요!
단원 여러분은 라이프라인을 알고 계신가요? 코디터는 이 채널의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뜨개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편물을 풀어야 하는 일이 생기죠. 💦 살살 잘 풀면 좋을 텐데, 풀다 보면 제대로 뜬 구간마저 풀어버릴 때가 있어요. 🥲 이때, 라이프라인에 걸려둔 코는 풀리지 않아 원하는 구간부터 쉽게 다시 뜰 수 있어요! 덕분에 이제 무늬가 시작되거나 어려운 구간에 들어가기 전에 라이프라인을 걸어두어 한결 든든한 마음으로 뜨개를 한답니다. 😁

단디터🤠가 추천해 준 채널이에요.
대바늘의 기초를 알려주는 영상부터 편물 잇는 방법을 비교하는 영상과 같이 디테일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까지 있어 뜨개 덕후들의 덕심을 자극해요. 재생목록도 주제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 이거 어떻게 뜨는 거더라?"하고 까먹었을 때 탐색하기 좋아요. 👀
2. 코바늘 선생님 👩‍🏫

처음 코바늘을 잡았을 때, 참고했던 영상이에요. 대바늘은 학창 시절에 배워서 다시 시작해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는데, 코바늘은 처음이라 쥐는 법부터 무엇 하나 알 수가 없어 🥺 유튜브를 오랜 시간 탐색해서 찾아낸 영상이에요. 🔍 재생 속도를 따로 늦추지 않아도, 중요한 구간에는 자체적으로 느리게 편집한 점이 좋아요! 이 영상 말고도 간단한 코바늘 튜토리얼 영상들이 많아서 가볍게 코바늘로 작품을 만들고 싶을 때도 종종 참고하고 있어요. 

코바늘 왕초보를 위한 작품부터 귀여운 소품까지 다양한 영상이 있는 채널이에요. 🧶 영상이 모두 친절하고, 필요한 부분은 직접 손글씨로 써가면서 가르쳐주셔서 이해가 쉬워요. 특히, 뜨개 초보를 위한 특강 재생목록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코바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죠! 처음 바늘을 잡고 뜨개를 하던 소중한 기억을 코와단에게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첫 뜨개 경험을 코와단 6호에 실으려고 해요.
사연이 선정된 단원 두 분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10,000원)을 드려요. 💕

#2 핸드 크래프트 탐험기(1)


이번엔 🤠단디터와 함께 핸드 크래프트 탐험을 떠나볼까요?

단디터는 항상 머릿속에 '남은 실들을 어떻게 처리하지?'란 생각이 존재해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처럼요. 옷을 만들기도 애매한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까운 실들이 많거든요. 그러던 와중 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귀신같이 어떤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단디터는 그 영상을 보고 눈이 반짝였어요.


👀✨(바로 이거야!) 

영상 속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자투리 실을 새로운 실로 만들어요.

✔️첫 번째는 드럼같이 생긴 기계에 섬유를 잘 펼쳐놓아요. 그리고 그 위에 자투리 실을 잘라서 블렌딩한 뒤 스피닝을 통해 꼬임을 줘서 실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두 번째는 블렌딩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스피닝 과정에서 양모에 자투리 실을 감아 주며 새로운 실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카딩 carding 

첫 번째 방법에서 드럼통같이 생긴 곳에 자투리 실을 놓고 빗질을 해주었잖아요? 이 행위를 바로 ✨카딩 carding이라고 해요. 보통 실을 만들 때 동물에게서 깎은 털을 세척하여 불순물을 제거해 줘요. 그리고 실을 만들기 전 빗질을 해주는 카딩을 거쳐요. 세척할 때 미처 걸러내지 못했던 불순물을 한 번 더 제거할 수 있어요. 또 다양한 섬유를 블렌딩하여 독특함을 줄 수 있지요. 카딩 후에는 목적에 맞게 별도의 단계를 거쳐 실이 만들어져요.
위 사진은 핸드 카더 두 개를 가지고 카딩하는 모습이에요. 이 외에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블렌딩 보드를 사용하거나 드럼 카더를 사용하는 거예요. 영상에서는 드럼 카더를 사용했어요. 일일이 핸드 카더를 사용해 빗어주는 게 아니라 섬유를 깔고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 촘촘하게 빗질이 돼요.

드럼 카더의 가격에 눈물 흘린 🤠단디터는 블렌딩 보드를 사용해 카딩을 했어요.
🗯️블렌딩 보드 blending board 

블렌딩 보드를 구입해서 실을 깔고 빗질을 한 상태에요. 하얀색 바탕실은 로완 빅울이에요. 두꺼운 실이라 빗질을 많이 하지 않아도 실의 꼬임이 금방 풀렸어요. 그 위에 여러 가지 색의 자투리실을 뿌리고 빗질 해줬어요. ✨반짝이는 섬유도 추가했어요. 어느 정도 실들이 섞인 것 같아 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블렌딩 보드에서 살살 떼어내줬어요.
🗯️롤래그 Rolag 

블렌딩 보드에서 떼어낸 이 동그랗게 말린 걸 롤래그 Rolag라고 해요. 영상에서는 이걸 아트뱃 art batt이라고 불렀어요. 헷갈리죠?🤔 batt은 드럼 카더에서 떼어낸 걸 말해요. 드럼 카더에서 떼어낸 것과 단디터가 블렌딩 보드에서 떼어낸 것. 두 개의 모습이 다름을 알 수 있겠죠?
🗯️핸드크래프트 탐험기는 이어집니다. 

이제 롤래그를 가지고 실을 만들 차례에요. 다음 코와단에서는 롤래그에 꼬임을 주어 실을 만드는 스피닝과 만든 실로 하는 위빙 탐험기를 이어가도록 할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제 5호 마커 


오늘 마커는 색다르게 준비했어요.
드라마 '여신 강림' 속 주인공인 이수호가
마음의 안정을 위해 뜨개를 시작했다고 해요.
한 코 한 코 떠가며 목도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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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단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발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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