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진행 중인 마켓컬리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TMI 뉴스레터를 참고하여 마켓컬리에 지원해보세요.😊 

(직무를 클릭하면 해당 공고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유명 셰프나 브랜드의 식품을 가정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식품

RMR이란 HMR의 진화된 형태로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나 브랜드의 식품을 가정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식품을 의미합니다. RMR은 식당에서 맛봤던 음식과 얼마나 유사한 맛을 재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켓컬리는 전국 맛집 레스토랑들의 RMR 인기 상품을 판매하기로 유명한데요. (컬리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700여 개의 RMR을 판매하는 중입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RMR 상품의 매출은 2017년부터 연평균 215% 씩 증가했다고 해요. 지난해 매출은 2017년 대비 46배 규모로 성장했으며, 무려 1,8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또한 컬리의 RMR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서울 지역 맛집 상품이 전체 82%를 차지했어요.    

유명 레스토랑 혹은 호텔의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코로나 19로 홈파티 트렌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컬리의 서비스적 장점은 연말 예약이 마감되어 방문할 수 없는 레스토랑들의 메뉴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해요. 이용할 수 있는 메뉴로는 호텔 다이닝,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식당들의 메뉴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올해 4월, 마켓컬리는 전용관을 통해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과 필수 식품 등 약 80여 종의 상품을 온라인몰 기준 최저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어요. 온라인 마트 내 동일 상품을 매일 모니터링 후 최저가로 판매하는 EDLP 정책 실행 이후 해당 전용관의 상품 판매량은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관련 상품군의 판매량은 이전 동기간 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월 판매량도 평균 16%씩 증가했어요. 해당 정책은 작년 도입한 '프로젝트 컬리 프레시 365'의 확장판으로 올해는 판매 품목을 늘려 진행 중이에요. 마켓컬리는 최저가뿐만 아니라 상품의 품질에도 집중하고 있어 상품 판매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수산물 산지 선별, 포장에서부터 수송, 저장, 배송까지 전 유통 과정 동안 저온 상태를 유지해 상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뜻합니다. 이는 단순히 입고부터 배송까지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과 차이가 있는데요. 즉, 상품이 저온으로 유지되는 시간의 차이가 풀콜드체인과 일반 콜드체인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풀콜드체인 시스템은 마켓컬리 콜드체인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국내 물류 회사 중에서는 전 과정을 콜드체인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거의 없어 마켓컬리는 직영 배송기사와 지입기사를 혼재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올해 마켓컬리는 이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기도 했습니다.

-이커머스 업계는 신규 고객 유치만큼이나 재구매 유도가 중요 

-컬리의 재구매율은 업계 평균 2배인 71.3% 

-높은 재구매율의 비결은 깐깐한 ‘상품위원회’

다음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TMI 연구원들이 멋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하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