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수상스포츠 소식 왔어요!
고패들 뉴스레터 21호
안녕하세요, 고패들 구독자님! 

21호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

오늘은 우리나라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단일 종목으로는 최초로 설립된 대한패들보드연맹을 조명하려 합니다. 🌊

오늘도 흥미로운 그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볼까요? 🏄‍♀️✨

대한패들보드연맹(이하 'KSUPA')은 2016년 세계패들보드연맹(WPA)과의 공식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SUP(Stand Up Paddleboard) 국제 강사 과정을 민간자격과정으로 도입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KSUPA의 특징은 단순히 SUP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피트니스 교육 전문가들이 SUP를 통해 야외 피트니스 문화를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는 점이예요.

KSUPA은 'SUP 시티레이스'라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선생님을 대상으로 SUP 보급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SUP 아카데미의 보급, 다양한 SUP 문화이벤트 개최, SUP 꿈나무 선수육성이라는 세가지 핵심사업을 목적으로 수상스포츠이자 수상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국민의식화 하는것에 비젼과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KSUPA이 추진한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개최했던 2016 세종해양스포츠페스티벌과 4년간 신현정 요가 아카데미와 함께 주관한 코리아SUP요가페스티벌 등이 있어요.

2025년 10월 기준, KSUPA는 45기수, 700여 명의 SUP 강사를 배출한 국내 최대 단일 교육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철인3종 경기와 오픈워터 수영대회 등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SUP 안전요원을 파견하며
‘안전이 곧 문화’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수상안전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제 KSUPA는 단순한 스포츠 연맹을 넘어, 수상스포츠문화 교육의 중심이자 수상안전의 표준을 이끄는 선도 단체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

🌿피트니스 30년 경력의 '샤론샘' 김지은 이사, 피트니스를 '뭍'에서 '물'로 확장하다.

KSUPA의 중심에는 언제나 건강과 물을 잇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김지은 이사는 ‘SUP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교육자이자 리더입니다.
그녀는 SUP가 단순한 수상스포츠를 넘어, 마음의 균형을 세우고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움직이는 명상”이라 말합니다. 🌊

끊임없이 배우고 가르치며, 물 위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사람.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지은 이사가 바라보는 수상스포츠 교육의 의미, 그리고 수상스포츠 강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함께 들어봅니다. 🏄‍♀️✨

Q1. 이사님이 패들보드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상희 교수님의 한강벙개로 5명의 무용전공자 피트니스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SUP를 처음 강습지도 받고 즐기며 자연(실외운동, 오픈워터 스포츠, 수상 스포츠)과 함께하는 수상 스포츠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멋진 스포츠인지, 그리고 신체발달에 이로움과 새로운 자극을 처음으로 느껴보는 신비로운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Q2. KSUPA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국내 정통성 있는 첫 교육기관에서 교육이사로서 SUP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느끼고 함께 공감하며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호감과 열정으로 어깨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며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의 한 장르의 중심에 있을수 있어서 매순간 보람을 느낍니다.
Q3. 여성 리더로서 수상스포츠 분야에서 느끼는 사명이나 도전은 어떤가요?
A. 성별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늦게 이 스포츠를 접했기에, 더 많은 젊은 층이 SUP를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배우고 공감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환경 캠페인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리더십’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Q4. 개인적으로 SUP가 삶에 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 과거에는 실내 운동이나 피트니스 센터처럼 잘 갖춰진 공간에서만 운동을 즐겼다면, 이제는 자연 속에서 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움직임을 느낄 때 비로소 자연의 일부로서 나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고, 전국 곳곳의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진정한 ‘자연인’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 수상스포츠 강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패들보드 위에서 배우는 건 단순히 균형감각만이 아닙니다.
거센 바람 앞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법, 그리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배우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은 강사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의 근육이기도 하죠.

Q5. 강사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본 태도는 무엇인가요?
A. 지도강사는 누군가에게 나의 좋은 경험과 느낌을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달하고, 전문 지식을 거리감 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수동적 배움)'이 아니라 '습(능동적 익힘)'에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반복과 연습으로 몸이 기억하고 몸에 배어드는 것, 그것이 진짜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언어, 행복한 표정,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배우는 시간, 다양한 도전과 연습의 순간들이 많아지길 응원합니다.

Q6. 초보자를 지도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두려움을 해소하는 과정입니다. SUP는 ‘균형을 잃는 과정이 곧 배우는 과정’이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물에 대한 저항을 줄이기 위해 강사가 직접 물에 빠지고 쉽게 올라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함께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사가 안 빠지고, 빠져보라고 하면 저항감이 크게 생기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설명하기보다,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언어 사용과 칭찬, 격려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수준의 근력을 요구하기보다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지도하듯 칭찬과 격려의 표현력이 필요합니다.
Q7. 수상스포츠 산업이 커지고 있는 지금, 강사들이 준비해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요?
A. 실력과 전문 지식만으로는 수상스포츠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빠른 정보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추고,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획력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교육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우정을 나누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 기본 자질: 준비하고 살피는 보살핌

  2. 정보력:
    기회는 운이 좋은 사람에게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기에 그것이 기회로 보이는 천리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대회, 이벤트, 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넓히길 바랍니다.


Q8. 수상스포츠 강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는요?
A. SUP 보드 위에서는 공부로 얻은 지식보다, 함께 즐기고 직접 경험하며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고 몸에 자연스럽게 배도록 자주 타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운동할 ‘버디’를 만들어 게을러질 때 이끌어줄 수 있는 그런 열정가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도전하는 모든 강사님들을 늘 응원합니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교육과 열정을 나누어주신 KSUPA 김지은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며, 물 위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이사님의 여정은 많은 수상스포츠 강사들에게 큰 영감과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김지은 이사님의 열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도처럼 전해져, 대한민국 해양스포츠 문화에 깊은 울림을 남기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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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패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패들(GOpaddle) 입니다 🏄🚣

고패들은 바다와 강, 호수 위에서 땀 흘리며 배우고 가르치는 수상스포츠 강사님들과 함께합니다.
서핑🏄, 카누🚣, 카약🛶, SUP(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스포츠는 매년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찾는 분들로 가득하지만,
이 즐거움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있는 강사님들이 있습니다.

📌 현실은 아직도 많은 과제가 남아있어요.

  • 시즌제 근무로 인한 불안정한 환경

  • 제도와 정책에서 드러나지 않는 목소리

  • 처우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한 시스템 부재

그래서 고패들은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이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고패들은 ‘젊은 날 반짝하는 경험’이 아니라,
‘수상강사’라는 하나의 당당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달려갑니다.
종목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 서로 연대하고, 경험을 나누며, 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수상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요. 🌊

GOpa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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