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와 경품' 없이도

성공한 팝업스토어의 공통점💡

1930대 지어진 터미널이

구글 신사옥이 됐다고?

• 높이는 약 70미터, 12층 규모입니다. 직원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요. 허드슨 강이 펼쳐지는 뷰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 구글은 팀워크를 높이는 인테리어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팀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자율 좌석제를 도입했고, 라운지와 카페 및 키친 등 힙한 대화 공간도 마련했죠.

• 구글은 친환경 건물이란 점도 강조했습니다. 정원과 테라스 등 1.5 에이커에 달하는 녹지 공간을 조성했거든요. 시공 과정에선 재생 목재를 활용하고, 태양 전지판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신발에 펩시 콜라 있는데 줄까?

• NBA 레전드, 샤킬 오닐을 테마로 제작한 '리복 펌프 샤크어택'을 리뉴얼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이요? 딱 펩시 같습니다. 펩시의 상징인 블루 앤 레드 톤이 신발 전체를 지배하죠. 펌프 버튼에는 펩시 로고가 달렸고요.

• 콜라는 신발 밑창 뒷꿈치에 숨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쏙 꺼낼 수 있는데요. 펩시는 샤킬 오닐이 언제 어디서든 콜라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벤트 당첨자 22명만 이 신발을 가질 수 있는데요. 당첨이 돼도 아마 신고 다니진 못할 겁니다. 샤킬 오닐 발 사이즈인 22(미국 사이즈 기준)에 맞췄으니까요.

피자 아닌 '치자'를 아시나요?

• 지난 2월 KFC가 미국 현지에서 출시한 신메뉴입니다. 피자와 똑 닮은 이 메뉴! 빵이 아닌 순살 치킨 패티 위에 페퍼로니, 치즈, 토마토 베이스의 마리나라 소스를 듬뿍 올렸습니다.

• 치자는 사실 2015년 필리핀에서 이미 출시됐던 메뉴인데요. 이번에는 마케팅에 힘을 주었습니다.

• KFC는 치자 출시를 기념해 뉴욕시 14번가의 매장을 팝업스토어로 꾸몄어요. 일명 '치즈리아(Chizzeria)'. 피자가 들어있을 것 같은 포장 박스에 치자를 담아 판매했죠.

여러분이 원하는 덕후의 이야기를 브랜더쿠가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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