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기  │  구독하기  │  지난 레터 읽기

  

님, 다이얼렉트 업로드 일정은

인스타그램 계정 @dialect_dialodog➚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얼렉트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님, 이번 주에는 눈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이지만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으가요? 춥더라도 크리스마스 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보낼 생각을 하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온기가 필요한 이들도 있지요. 일본 영화 '개에게 처음 이름 지어준 날'에서는 새로운 생명을 데리고 온다는 것에 대한 책임이 무엇인지를 조명해 줍니다. 

개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그 개에게 평생의 집이 되어주는 것.

차가운 보호소에서 강아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이름'입니다. 누군가에게만 불릴 특별한 이름. 강아지에게 이름이 있다는 것은 사랑해주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강아지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님의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흰 눈만 보면 깡총깡총 뛰는 강아지들이 있죠? 연약한 발바닥이 추워서 깡총 뛰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정말 눈이 좋아서 뛰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님네 강아지는 어느 쪽이신가요? 그러나 한국의 거리는 눈이 오면 빨리 녹이기 위해 제설제를 뿌려대는 탓에 눈 내린 뒤 거리 산책은 강아지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님, 이번 주에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소금 40%, 염화칼슘 35%, 친환경 제설제 25%를 혼합해서 살포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눈이 내린 도로를 산책할 때는 아이가 눈을 함부로 핥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지난 7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데인 카운티 리저널 공항에서 짐을 검색하던 중에 배낭 안에 작은 강아지가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닥스훈트와 치와와 믹스였다고 하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강아지는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겁에 질려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주인은 반려동물 탑승 규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작은 강아지를 배낭에 넣어 함께 탑승하려고 했던 사실은 정말 용서할 수 없습니다. 반려견과의 여행 준비는 힘든 부분이 많아도 미리 항공사 측에 연락해 탑승 규정만 확인한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에요.

우선 제일 먼저 강아지와 비행기 탑승을 위해 준비해야 는 서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국내선의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제선은 목적지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혹은 동반 입국이 불가한 국가가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 기본적으로는 아래의 서류는 미리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비행기 탑승에는 총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내 탑승 및 화물칸 탑승. 이동장과 반려동물 무게의 합을 기준으로 탑승 방식이 정해집니다. 이 기준 역시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이용하는 항공사에 미리 연락하여 이동장 조건 및 무게를 확인해 주세요. 제주항공 같은 경우에는 이동장 조건에 맞는 이동장을 구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에 미리 연락하셔서 이동장 필수 조건 및 탑승 가능한 견종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동장 관련하여서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잠금장치 여부 및 재질 등 다양한 규정이 있으니 자세한 규정을 물어봐야 합니다.

  

님, 다이얼렉트에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맞이하여 강아지가 즐겨 먹는 겨울 간식을 소개해 주신 세 분께 '강아지 짜장면' 및 '사료'를 상품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님, 오늘도 다이얼렉트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다이얼렉트 어떠셨나요?

다이얼렉트를 읽으면서 받으신 생각이나 원하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이얼렉트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번 놀러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