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키워드가 이번 분석기간 동안 전 채널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연관 키워드로 #윤석열 키워드가 뉴스채널에서는 급상승하였고, #광복절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으며, #기자회견 키워드는 이준석 전 당대표의 법원 가처분 신청과 윤석열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으로 순위가 급상승했습니다. 기자회견 키워드는 #이준석 #윤석열로 인해 해당 키워드는 이번 분석기간동안 전 채널에 걸쳐 높은 버즈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스피치로그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제기한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을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키워드의 변화 및 주요 반응을 스피치로그의 데이터에 기반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 #이준석 키워드 관련해서 한 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언제부터 떴는지, 이준석과 관련해서 각 채널에서의 데이터 추이를 세부적으로 스피치로그가 분석해보았습니다.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준석 키워드를 이용하여 관련 데이터 수집시, 각 기간에 따른 총 버즈량 추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사의 경우 1,349건의 기사에서 발언자 131명이 나타났고, 특히 SNS채널에서 버즈량이 상당히 높게 나타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준석 키워드의 추이를 살펴보면, 전 채널에서 8월 13일을 가자회견을 기점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14일까지 버즈량이 급증함을 알 수 있습니다. 

14일 #우상호 민주당비상대책위원장의 '尹, 배은망덕한 대통령' 발언으로 버즈량이 급증했습니다.

#이준석 관련 키워드 중 가장 파급력이 높았던 발언은 "돌이켜 보면 양의 머리를 흔들면서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고 가장 잘 팔았던 사람은 바로 저였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더 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홍준표 대구시장),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이 어떠한 정치적 발언을 했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가 없었다"(윤석열 대통령)는 발언이었습니다.

#이준석 의 윤석열대통령 관련 주요 발언은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결국 이 정권이 위기인 것은 윤핵관이 바라는 것과 대통령이 바라는 것, 그리고 많은 당원과 국민이 바라는 것이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모두 서울 강북지역 또는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를 선언하시라" 등의 발언 언급량이 많았습니다.

#이준석 관련하여 뉴스에서는 #가처분 #비대위 #윤석열  등의 키워드가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분석기간 내 버즈량이 가장 높았던 SNS는 #기자회견 #윤핵관 #유승민 키워드가 상위였는데 이는 윤석열정부의 문제는 윤핵관이란 비판 발언으로 연관 키워드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는 #국힘 #지지율 등이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관련 연관 키워드로는 대부분 이준석 키워드가 상위을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윤 대통령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불경스럽게도"라고 말하는 등 갈등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이준석 전대표와 윤석열대통령, 국민의 힘 등의 당내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해결이 될지, 더 확산될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