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친환경 모두 잡는다 안녕하세요. <눈물이 앞을 가리던> 도슨트 R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온큐레이션 공유 오피스 온보드의 오픈 파티가 있었습니다. 말은 거창하지만 준비는 항상 부족한 것이기에, 저희 모두가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럼에도 다들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온큐레이션이 시작하고 처음으로 단독 사무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해 진부하지만 모두 여러분 덕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 주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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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이 패션 산업에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몰라요! 지금까지 수많은 브랜드가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보여주기식’ 스니커즈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팅의 진면목은 ‘맞춤형’과 ‘기능성’. 2018년 나이키 ‘플라이프린트’는 엘리트 마라토너 킵초게의 맞춤형 스니커즈로 그의 신기록에 이바지하기도 했죠. 앞으로 스니커즈 씬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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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의 교훈
넷플릭스부터 애플 뮤직 차트까지. 추천 알고리즘은 우리 일상 전반에서 이상적인 큐레이션을 약속합니다. 그에 반해 패션은 알고리즘에 있어 비교적 소극적인 산업인데요. 막연하게 개인별 추천 시스템이 효과적일 것 같은 패션 산업은 왜 알고리즘 시스템이 잘 정착되지 않았을까요? 이미 실패를 경험한 다양한 기업과 알고리즘에 대한 담론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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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타버스’는 마법의 단어였습니다. 당시 가상 부동산부터 디지털 아이템 거래 등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에 전 세계가 흥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무한해 보이던 그 가능성은 이제 거짓말처럼 사그라들었어요. 패션 산업도 눈여겨보던 메타버스는 왜 무너진 걸까요? 그리고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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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 몬스터 x 뮈글러》
7/18(목) - 9/22(일)
젠틀 몬스터가 글로벌 협업을 이룰 때마다 기대되는 것은 바로 그들의 팝업 스토어! 이번엔 뮈글러와의 협업을 기념한 실험적인 공간을 선보입니다. 뮈글러의 ‘Maschinenmensch’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아, 젠틀 몬스터가 선보이는 키네틱 오브제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장식너머발언》
5/28(화) - 7/28(일)
부와 권력의 상징이던 장신구는 오늘날 예술적, 철학적,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품으로 자리매김했어요. 착용자의 정체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현대 장신구는 작지만, 강력한 발언의 매개체가 되죠. 서울 공예박물관이 한국과 오스트리아 작가 111팀이 모였습니다. 양국의 담론을 담아낸 전시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종료하니, 서둘러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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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Storm
Sunset Rollercoaster
장마철 우리는 딱 한 곡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의 선택이 무척 궁금하지만, 우선 도슨트 R의 선택은 바로 이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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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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