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인턴선교사 2팀 : 원소망MK 소감문
Q : 선교 훈련을 끝으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 ❤️

🌠온리호프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나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과 하나님께 사용받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렇게 살아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누리고 간직하고 있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보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MK 인턴선교사를 하면서 하나님은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국내 선교와 해외 선교에서 흘려보낼 수 있도록 부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교하면서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나도 이만큼이나 그들을 사랑하는데 도대체 하나님은 얼마나 사랑하실지 가늠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Q : 현지인들과의 만남 중 기억에 남는 한 사람 🙋‍♂️

🌠온리호프 : 인도에서 만난 목사님과 선교사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 분 한 분이 하고 계시는 사역에 대해서 듣고 또 짧게나마 사역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경험하면서, 어려운 상황과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감당하고 계시는 모습은 여러 감정을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선교사님이신 부모님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경험하게 되는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Q : 인도에서 겪은 웃겼던 에피소드 🤣

🌠온리호프 : 인도에서 안전상 혼자 다니기 어려운 상황과 환경이다 보니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혼자서 또는 조용히 다녀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는 팀원들에게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게 되더라도 “별일 없는 거지?”라는 연락을 받아 중간중간 보고도 해야 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올 때마다 “똥 싸고 오셨어요?”, “냄새 나요.”라는 말을 들어야 하기도 했습니다. 팀원들과 이동할 때는 언제나 어디선가 방귀 냄새가 났던 것 같습니다. 친밀해지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함께 인도를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Q : 감사제목 🙏

🌠온리호프 : 사실 MK 인턴선교사를 하기 전과 하고 난 후의 저의 모습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선교를 준비하고 수행하고 나면 보다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연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제 안에 있는 연약함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연약함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기도에서, 나의 연약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 달라는 기도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붙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어려운 상황과 환경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거룩하심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혼자서가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동역자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시작된 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부족한 입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묵상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제가 평생을 바라던 공동체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주소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0, CTS빌딩 9층 콤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