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의 성과가 없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스스로 쌓아온 시간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발걸음이 이어지다 보면 그 어떤 지도에도 없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게 될 것이다.” 

– 김연경, <아직 끝이 아니다 中>

도쿄올림픽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준 김연경 선수의 자서전을 읽다가 발견한 구절입니다. 올여름 자신만의 길을 만들기 위해 두 달이 넘는 시간동안 무척이나 애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2팀이 떠올랐습니다. ‘창업’은 지도에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고, 당장의 성과가 없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아산 정주영 창업자도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말하셨죠. 새로운 길을 찾고, 만드는 청년 아산 12팀이 데모데이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아산나눔재단 8월 마지막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