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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별 추천 상품, 일본 수산물 불법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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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줄거리
어둠의 루트 탄 일본산 활어🐟
무슨 일이 있었나고요? 지난 8월 6일, 영남연합뉴스가 충격적인 보도를 내놨습니다. 일본산 활어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공식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상당한 규제를 하고 있거든요.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縣)의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나머지 지역의 수입 수산물은 전수조사를 통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어요. 수산물은 한일 경제갈등의 핵심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경제보복을 한 시발점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때문이었고요. 여기에 대해 우리나라는 ‘일본산 농수산물과 폐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더 강화하겠다!!’라며 대응하기도 했어요. 좀 더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근데 영남연합뉴스가 보도한 일본산 활어는 뭐냐. 말 그대로 어둠의 경로. 불법적인 경로로 들어온 활어입니다. 이 활어는 일본에서 페리를 타고 부산을 통해 들여오는데요. 부산에 도착한 활어를 대형 수송차로 운반하는 장면이 이번에 보도된 거예요. 이렇게 들여온 활어는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도 않습니다. 수송차의 외형만 검사하고 제대로 된 방사능 검사를 하지 않아 방사능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있어요. 그래서 님이 알아야 할 것 💁🏻♀️ 수산물로 시작한 한일 경제갈등이 수산물로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번 사건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규제가 더 강화될 수도 있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면, 일본 수산물의 대체재로 근해 또는 원양 수산물 산업이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국내 수산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은? 참치 하면 떠오르는 동↗️원↗️참↗️치↘️ 동원수산은 참치 가공업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사업 분야가 더 큽니다. 여러 수산물의 가공과 보관, 유통까지 하고 있어요. 중요한 건 이번 2분기 실적인데요. 영업이익이 작년 2분기 대비 448% 상승했어요. 요즘 오징어가 비싸죠? 뉴질랜드에서 잡은 오징어의 국내 판매 가격이 상승하며 동원수산의 실적 상승을 만들었다고 해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효라클’s comment 어제 소개해 드린 화장품 ODM 업체 가운데, 중소형 업체로 소개한 한국화장품제조와 코스온이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줘서 뿌듯했어요😊 8월은 대부분 기업들의 2분기 (4월~6월) 실적이 발표되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주가가 출렁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2분기는 미중 무역전쟁과 각종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수많은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증권사 리포트도 목표가를 하향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좋은 실적을 낸 기업의 가치는 더 올라가겠죠? 큰 기업이라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 점, 명심하세요!
내 통장 레벨업 🎖
안녕하세요! 찰떡입니다🙋♀️ 지난 머니레터에 소개해 드렸던 통장 쪼개기의 정석, 4가지 통장을 기억하시나요? ①급여 ②생활비 ③저축 ④비상금 이렇게였죠. 이 통장들을 활용한 돈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드렸다면, 오늘은 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팁을 가져왔답니다. 목적에 맞는 통장 고르기 중요한 건 목적에 맞는 통장을 고르는 거예요. 입출금 통장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서운해요😥 우리은행만 해도, 입출금 통장 상품이 5개가 넘는답니다. 자세히 보시면 혜택도 금리도 다 달라요. 웹사이트에서 클릭 몇 번, 앱에서 요리조리 몇 번 눌러서 통장을 레벨 업 시켜보는 건 어떠세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은행 내에서도, 같은 용도로 더 괜찮은 상품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꾸는 건 노노!🙅♀️ 조금씩 바꿔서 현재 님이 가지고 계신 통장들의 편의성이나 금리가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큰 성공이에요. 이번에는 재린님을 위한 비상금 통장, 텅장님을 위한 생활비 카드 활용 방법을 이야기해볼게요! 재린님 Pick! 이율이 중요한 비상금 통장은? 📌 CMA, 입출금이 불편한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CMA는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매일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증권사의 자유 입출금 통장이에요. 투자 상품이다 보니 약간의 위험성이 있지만, 1%대 후반 정도의 금리로 시중은행의 입출금 통장보다 좀 더 높은 이자를 줘요. 다양한 특판 상품이 있고,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답니다.
CMA는 ATM 출금이 어렵고, 수수료 면제 횟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비상금 통장으로 사용하면 딱이니까요! 📌 지금 쓰는 은행에서 이자 10배로 올리기? CMA가 어려운 분들은 1금융권의 고이율 입출금통장을 추천해 드려요. 이런 상품들은 대부분 1%대의 금리를 제공하는데요, 기존 입출금 통장의 이율이 0.1% 정도니까 거의 10배의 금리가 적용되는 셈이죠. 특히 은행이 20대 사회초년생 전용으로 내놓은 통장들이 좋습니다.
두 상품 모두 최대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같은 그룹 카드사의 체크카드로 월 1회 이상 결제,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이미 통장이 너무 많은데, 새로운 통장을 만드는 게 부담스럽다면? 기존의 통장을 다른 상품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 이름하여 예금전환(통장전환). 의외로 많은 분이 잘 모르는 기능이죠! 이건 은행 앱에서 바로 할 수 있어요. 📌 1금융권 상품인데 CMA같은 상품도 있어요! 이럴 땐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도 좋은 선택이에요. 세이프박스에 있는 돈을 입출금하려면 평소보다 한 단계가 더 필요한데요. 심리적으로 '쓰면 안 되는 돈'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이자가 하루 단위로 붙고, 한 달에 한 번 정산되어서 들어온답니다. 텅장님 Pick! 생활비 통장에는 혜택 만점 카드 혜택 좋은 카드를 찾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지출을 줄일 수 있답니다. 단, 소비규모에 맞는 카드를 찾는 게 관건이에요. 카드 때문에 소비를 늘리면 안 되니까요. 카드가 나에게 맞아야지, 내가 카드에 맞출 순 없잖아요 💁🏻♀️ 카드 고를 때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실적과 혜택! 📌 하나, 전월 실적 혜택이 있는 카드는 대부분 전월 실적 기준이 있어요. 이용 금액에 따라 혜택을 다르게 주는 식인데요, 그 규모가 20만 원부터 100만 원 이상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전월실적이 높은 카드를 사용하면 실적을 맞추려고 돈을 더 쓰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소비습관만 망칠 수 있답니다. 기존의 소비 규모로도 충분히 실적을 채울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세요! 📌 둘, 내 소비 패턴 님은 어떤 소비자인가요? 음식점 포인트를 모아주는 카드, 프렌차이즈 카페 음료를 할인해주는 카드, 온라인 쇼핑을 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카드 등 카드마다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소비자가 있어요. 뱅크샐러드나 카드고릴라에서 내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찾아보셔도 좋아요. ‘이것저것 다 만족하는 카드를 찾는다’보다는 ‘가만 냅둬도 무조건 쓰는 돈’에서의 혜택을 가진 카드를 고르는 것이 팁! 저는 롯데카드 텔로&현대카드 제로에 정착했어요. 텔로는 고정비인 통신비를 할인해주고요, 제로카드는 할인 폭이 작아도 전월실적 조건이 없고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되니까 자잘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전에는 하나하나마다 한도와 혜택을 써 붙여서 다니던 적도 있었는데 너무 번거로웠거든요🤦🏻♀️ UPPITY 대표님은 현대카드 스마일카드를 쓰고 계시는데, 세 달 만에 포인트가 9만 원 쌓였다고(소근소근) 지출액 통제가 힘들다면 무.조.건 체크카드를 추천합니다. 요즘에는 혜택 좋은 신용카드도 많아서, 잘만 선택하면 신용카드와 비슷한 금액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요! 💬 찰떡's comment
이건 제가 후배들에게 꼭 말하는 내용인데요, 급여통장으로는 회사 가까운 은행의 상품이 좋습니다. 특히 근무지가 서울 아니라면 외쳐! 급여통장은 회사 가까운 은행! 은행 때문에 피 같은 반차를 내기엔 너무 슬프잖아요😂
🖌 오늘 머니레터를 작성한 사람 효라클: 10년 동안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나와서 주식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트리니티와 모피어스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들이 한국 증시에 대해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블로그 또는 카페를 참고해보세요. 김찰떡: 25살 직장인 김찰떡입니다. 독립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월급 상여 꼭꼭 채워 1.5년 차에 6천만 원을 모았어요. 저는 제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돈을 모아요. 월급과 나의 시간을 바꾸는 직장인의 세계에서 한 발 나아간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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