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샵 #론뮤익 #국립현대미술관 #출판사무제 #박정민 #첫여름완주 #LCDC #김씨네과일 #인스파이어
요즘 대학은 축제가 한창이에요. 뉴스레터 인사말을 적는 지금도 창문 너머로 공연 소리가 들리거든요. 저는 축제를 맘껏 즐기는 학생은 아니었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방방 뛰는 게 약간 부끄럽게 느껴졌나 봐요. 관절이 약해진 지금은 후회 되기도 해요. 어쩔 수 없죠, 뭐든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여러분, 돌아오지 않는 건 팝업이나 전시도 마찬가지인 거 아시죠? 늦기 전에 많이 돌아다니자고요. 그리고 아쉽지만 다음주 헤이팝 레터는 휴재입니다. 더 알찬 소식으로 2주 후에 돌아올게요! 🍺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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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봤을 거예요. 피부 질감부터 머리카락 한 올까지 극도로 사실적으로 표현된, 그러나 크기만큼은 비현실적인 조각 말이죠.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가 론 뮤익의 작품입니다. 혹시 전시장 벽에 텍스트가 하나도 없는 이유, 아시나요? 좀 더 제대로 전시를 감상하는 법을 준비했어요. 홍이지 큐레이터와의 인터뷰 읽어보세요. ⓒ마커스 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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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과일’을 아시나요? 과일 티셔츠, 요일 티셔츠 등으로 인기를 얻은 패션 브랜드인데요. 에스파 카리나가 티셔츠 인증샷을 남겨 한번 더 입소문이 나기도 했죠. 사실 ‘김씨네과일’은 알아주는 팝업 맛집입니다. 홍대에서 열린 김씨네과일 팝업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장소: AK플라자 홍대 2층 아카블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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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만든 출판사 무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듣는 소설’ 시리즈를 시작했어요. 첫 작품인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에는 배우 고민시, 염정아 등이 참여해 극의 생생함을 더했죠. 더 나아가 청각만으로 작품을 체험하는 전시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장소: LCDC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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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한 성수동에 위치한 71평 규모의 대관 전용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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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옥돌 ‘후라이의 꿈’처럼 살고 싶지만 새로운 건 경험해 봐야죠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제이 좋아하는 게 많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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