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주간 마주보기 레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 앞 항의 시위대: “카멀라 해리스는 전쟁 범죄자다“

<노동자 연대> 517호가 나왔습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앞 항의 시위대: “카멀라 해리스는 전쟁 범죄자다“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대가 민주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외쳤습니다. "여러 투쟁을 단결시키자!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자! 전범 민주당에 일말의 기대도 없다! 해리스를 지지하지 말라!" 활동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읽어보세요.

🚀중동 학살을 위협하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이스라엘은 이란과의 전쟁을 원한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계속 공격하면서 헤즈볼라가 반격을 했습니다.

더 광범한 중동 분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정확히 원하는 바입니다. 이스라엘의 범죄적 선제 공격은 자위권과 무관한 것입니다. 자위권 운운하며 이스라엘을 편드는 미국 정부도 공범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반대와 규탄, 저항을 이어가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연대: 새 학기 캠퍼스 행동을 시작한 미국 대학생들

개강을 맞은 미국 대학생들이 새 학기 팔레스타인 연대 캠퍼스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학년 미국 대학생들의 캠퍼스 점거 운동이 촉발한 국제적 학생 운동은 미국 등 서방을 뒤흔들었는데요.(미국은 9월에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강렬한 투쟁을 경험했던 학생들이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 학기에도 미국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학생 인티파다"가 크게 일어나 학살 국가 이스라엘과 그 협력자들에 한 방 먹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기를 극우화로 돌파하려는 윤석열

윤석열은 정치적 반대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의 우익적 의제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 한 표현이 극우 인사 중용입니다. 노동부장관에 노조 관료층 다수가 반대하는 김문수를 임명하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윤석열의 또다시 극우화와 발맞춰 반낙태 운동 재가동하는 보수파들

정부가 '36주 낙태' 처벌을 시도하자, 보수파들이 다시 임신중지(낙태)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신중지 반대자 등 보수 세력은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로 (잠정적) 패배를 겪었으나, 세계 곳곳에서 극우파가 성장하고 임신중지권 공격이 벌어지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죠. 이들은 이번 후기 임신중지 공격을 계기로 임신중지를 대폭 제약하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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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소식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 서울 50차 집회와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의 인종학살로도 모자라 레바논 남부를 폭격하고, 서안지구에서도 2002년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휴전이 아니라 확전을 노리는 이스라엘과 휴전 결렬을 하마스의 탓으로 돌리며 여전히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을 함께 규탄했습니다! 개강을 맞아 대학생들은 이스라엘의 인종학살과 이를 공모하는 정부, 대학 기관에 항의하면서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 연대를 계속해서 건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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