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우리'라는 단어를 지켜내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 영화 <언니 유정>


온기님, 온기님은 혹시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평소에 한 영화를 여러 번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처음엔 평범해 보였던 장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그렇게 저만의 애정하는 장면들을 채워가는 게 참 좋더라구요. 가장 최근에 다시 본 영화 속, 오늘의 편지가 떠오르는 대사가 있어 함께 담아보고 싶어요.

"오늘의 특별한 순간은, 내일의 추억이 될 거예요.", 이 대사가 어쩌면 함께한 특별한 순간이 추억이 되고, 그렇게 서로의 관계가 편안함이라는 모양의 사랑이 되어가는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편으로는 여러 번 본 영화에서조차 마음에 남는 장면이 달라지니 우리의 관계와 사랑이라는 감정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온기님께 추천드리고 싶은 건 사랑, 그리고 자매의 성찰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언니 유정>이에요. 이 영화는 한 사건으로 인해 언니가 그동안 잘 알고 있다고만 생각했던 동생의 낯선 모습을 좇으며 전개되는데요.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그리고 관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 <언니 유정>은 오늘의 편지에서 소개된 책 속 구절과도 닮아있는 것 같아요. 조금씩 성장하며 변하는 ‘우리’라는 관계가 없어지지 않도록 ‘나’와 ‘상대방’을 보살피고 아껴야 한다는 말은 연인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 적용되는 말이니까요.

문득 가족, 연인, 친구... 수많은 관계와 함께하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실은 매일의 특별한 순간과 서로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져가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오늘도 온기님만의 모양으로 채워갈 소중한 인연과의 특별한 순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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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 대한 확신,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잖아요. 그런데 이번 온기레터으로 받은 답장편지가, 칭찬을 듣는 것을 부끄러워하던 제가 예전에 들었던 조언과 비슷한 느낌의 이야기여서 더 와닿았어요. 겸손과 위축은 다르다는 것을 한 번 더 알고 스스로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귀한 편지와 귀한 마음,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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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알맞은 타이밍에 이런 편지가 오는지 신기해요 ㅎㅎ 이번 고민 편지 답장을 통해 저 자신을 좀 더 믿고 나아가보자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다정한 온기우체부님의 답장 덕분에 잠시나마 마음이 포근해졌답니다. 매주 따뜻한 온기레터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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