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업의 핵심(코어) 사업 중 하나가 B2B 유통을 DX해 플랫폼화 하는 사업"
정용희 대표는 현재 B2B 주류시장과 거래가 폐쇄적인 사업환경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그 수가 한정된 주류 도매업체 중심으로 주도되고 있는 B2B 주류시장에서 소상공인이 유통불균형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류를 공급하는 기업(제조사 및 수입사)에서 편의점, 대형마트 등과 계약하는 공급 단가와 전국의 도매장이 받는 단가가 다릅니다. 특히 소형 도매장의 경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대중적인 소주·맥주 등 일부 주류를 제외하고는 다양한 주류 운영시 도매장 리스크(적재공간, 자금 등) 상승하며, 이로인한 도매장의 다품종 취급 기피는 고스란히 원하는 주류를 들이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는 이 같은 B2B 주류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급사-도매장-판매처'를 온라인으로 잇는 DX 유통플랫폼(B2B)과 도매장들의 유통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DX솔루션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더보기
"술은 '즐거움'과 직결"…"주류 유통과정 투명화 위해 플랫폼 개방할 것"
주류라는 품목 자체가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데 빠지지 않는 필수 품목임에도 여전히 제도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유통과정 등 산업구조가 점차 폐쇄적으로 자리하고 흔히 말해 '고이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시장에서도 주류를 음성적이고 폐쇄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산업시장과 소비시장의 간극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링크인에서 구축할 주류 유통 플랫폼을 당분간 무료로 제공하며 시장 투명화에 기여함과 함께 고객 락인(Lock-in) 효과도 이뤄낼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내년 중반 정도까지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내년까지는 플랫폼에서의 거래량을 최대한 늘리고, 추후 기업 고객들이 링크업의 플랫폼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