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저녁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불며 다시 한 계절이 끝나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어필도 8월이 끝나면서, 정든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아쉬움 만큼이나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헤어짐과 만남 속에서 웃으며 다시 보자고 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함께 즐거워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위는 누그러졌다고 하더라도 마음은 누그러뜨리지 않고, 어필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8월 어필의 소식과 활동을 함께 보실까요?
공익법센터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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