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하다 Biz]

#179 라이프 빌드업(Life Build-UP) – 현직자들을 위한 퇴직준비 프로그램

7월, 이맘때면 늘 익숙한 공기의 밀도를 느낍니다. 이 장마가 물러가면 어김없이 무더위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선 선(善)한 공기에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되겠죠. 하지만 그 잠깐의 여유마저 오래가진 못할 것입니다. 늘 그렇듯, 다가올 혹독한 계절을 습관처럼 준비해야 하니까요.

    “마치 내릴 수 없는 기차에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 회사를 얼마나 다닐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하지만 선뜻 내릴 용기가 안 납니다. 내리는 동시에 눈앞에 펼쳐질 장면이 너무 끔찍합니다. 퇴직 생각만 하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자는데, 회사에 나오면 잊어버려요. 회사라는 이 기차에 계속 타고 있으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대안이 없어서 그만두질 못하는 겁니다.” __의료기 제조사 재무팀장 T님

    (출처: 뉴업의 발견 – 당신의 명함을 대신할 일곱 가지 인생 솔루션, 성은숙 지음)

      재취업지원서비스로 대변된 우리나라의 퇴직지원 서비스는 주로 퇴직자들에게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이 의미는 퇴직에 임박한 대상자들에게 HR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할 형식적인 교육 혹은 퇴임 경영진들을 위한 예우 프로그램 정도로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직예정자입니다. 계절처럼 인력 구성의 변화도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이제는 HR 전략도 현직자들에게 포커스를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최고경영진과 HR 리더에게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떠날 사람들'을 그저 조직적 비용으로만 볼 것인가, ‘언젠가는 떠날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하여 새로운 HR 전략을 마련할 것인가? 이 인식의 차이가 퇴직의 시대’를 현명하게 이끌어갈 조직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생각의 변화는 이제까지 MZ세대에게만 집중해 온 교육 기회를 전 세대로 확대함으로써 구성원들 간 소통을 돕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2회에 걸쳐 직급 및 대상자 별로 차별화된 <화담,하다 라이프 빌드업(Life Build-UP)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화담,하다 라이프 빌드업(Life Build-UP) 프로그램>
        🔵 경영진 대상 프로그램
        • 사장단 및 임원급으로 세분화된 프로그램 구성 
        • 대상자의 니즈 및 회사의 예산 범위에 따라 <경험 변화 도전 패키지> 선택 가능
        • 커리어 밸류업 및 뉴업 트랙 선택 가능
        🔵 차부장급 대상 프로그램
        • 장기근속자 대상: 3.1.6.6 퇴직준비 셋업 패키지
        • 고성과자 대상: 체인지 앰베서더 (Change Ambassador) 패키지
        • 정년퇴직자 대상: 비욘드 & (Beyond AND) 패키지
        • 면보직자 대상: 더 넥스트 무브 (The Next Move)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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