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규정하는 정체성이 나의 감옥이 된다면? 메이트, “MBTI가 뭐예요?”라는 질문 들어본 적 있나요? 언젠가부터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서로의 MBTI를 물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MBTI 검사를 여러 번 했는데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검사 결과에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하기도 좋고,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되어주기도 하죠. 그런데 때때로 나를 잘 설명해 주었던 MBTI가 나를 규정하고 가두는 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나는 I라서 사람 많은 곳은 힘들어.’ ‘난 P라서 계획대로 잘 못해.’라고 말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버리는 거죠.
그래서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나를 정의해주는 정체성이, 어떻게 우리를 규정해 버리고 틀에 가둘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그럼 오늘 밑미레터를 시작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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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정의 내리고 있나요?
다른 사람에게 나에 대해 설명할 때 어떤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나요? 보통은 "저는 ENFP예요", "어떤 회사에서 마케팅을 해요.” “요가를 좋아해요.” “무슨 동네에 살아요.” “누구랑 친해요.”와 같이 성격이나 직업, 취향, 사는 곳, 관계 등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요. 이렇게 나를 설명해 주었던 것들이 쌓이다 보면 나를 정의하는 정체성이 되곤 하죠. 이렇게 나를 설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들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라도 그 사람을 정의하는 몇 가지 단어만 들으면 쉽게 그 사람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요. 나의 성격이나 취향 등을 탐구하고 정의 내리는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미처 몰랐던 자신의 특성을 발견하기도 하죠.
긍정적인 정체성은 삶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도 해요. ‘나는 능력있는 사람이야.’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기 쉬워요. ‘나는 남을 돕는 사람이야.’라는 말로 자신을 정의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좀 더 다정해지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확률이 높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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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정체성 속에 갇혀버리는 이유
문제는 우리가 내가 정의한 나의 정체성에 점점 갇히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의 뇌는 일관성을 추구하는 특성이 있어서 한번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정의하면, 그 정의와 일치하는 행동을 하고, 일치하지 않는 행동은 피하려 해요. 주변 사람들이 나를 특정한 방식으로 인식하게 되면 그 기대를 저버리기가 점점 어려워지기도 해요.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나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기도 하죠.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야"라고 정의한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며 긍정을 연기할 수 있어요. "나는 독립적인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모든 것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만 할 수 있어요. "나는 완벽주의자야"라고 정의한 사람은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해요. ‘일 잘하는 나’로 자기 정체성을 삼는 사람은 일에 대한 집착과 강박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수 있어요. 성과와 결과로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고, 워커홀릭이 되기도 쉬워요. 심지어 “나는 나답게 사는 사람이야"라는 것조차 어느 순간 자신을 옭아매는 족쇄가 되어버릴 수 있어요. ‘나다움’에 집착하며 스스로가 정의하는 ‘나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스스로의 말과 행동을 검열하며 특정한 행동을 하게끔 자신을 몰아갈 수 있죠.
그게 무엇이든 처음에는 나를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것들이 계속 반복되고 강화되다 보면 점점 "나는 이래야만 해", "나는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 돼"라고 말하며, 어느 순간 나를 구정하고 옭아매는 틀이 되어버려요. 그야말로 자기가 만든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는 꼴이 되어버리는 거죠. 더 심각한 건, 이런 틀이 우리의 성장과 변화를 막는다는 거예요.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며 새로운 시도를 회피하거나, 자기가 만든 틀에 갇혀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변하지 않는 영원불변한 내가 있을까?
여기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어요. 과연 변하지 않는 '진짜 나의 정체성’이라는 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학창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 보세요. 그때 좋아했던 것들 중 지금까지 좋아하는 것이 몇 개나 되나요? 때는 절대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지금은 자연스럽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때 자주 어울렸던 친구들과 지금 만나는 친구들은 얼마나 다른가요? 우리는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취향, 관계, 일, 성격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놓지 못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흐름 속에 있어요. 우리가 '진짜 나'라고 믿고 있는 나의 정체성도 사실은 순간순간의 상황과 경험에 따라 계속 새롭게 생겨나고 사라지며 변화고 있어요. 단지 내가 이 과정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있지 못할 뿐이죠.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이든, 그것이 영원히 고정된 운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나를 규정하는 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변화의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죠. 이런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본다면 다른 사람들도 좀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저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야"가 아니라 "그 사람은 지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사람들의 변화 가능성을 인정하게 되면, 과거 혹은 현재의 모습으로 누군가를 단정 짓지 않게 되고, 자신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더 유연하고 너그러워질 수 있어요.
정체성에 사로잡히지 않고 진짜 자유로워지는 법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자기 자신을 가두고 있는 정체성이란 감옥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첫 번째로 내 안에 있는 수많은 목소리와 자기모순을 인정해 주세요. 우리 안에는 수많은 목소리와 감정이 공존해요. "나는 때로는 외향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내성적이기도 해", "나는 때로는 부지런하기도 하고 때로는 게으르기도 해"처럼 자신의 모순적인 면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사람은 완벽하게 일관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내 안의 모순을 받아들이기 한결 편해지고, 변화하는 나의 모습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로 자신을 설명할 때 고정된 명사가 아닌 진행형 동사로 바라보세요.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야" 대신 "나는 낯선 사람들과 있을 땐 말을 하는 걸 낯설어 할 때가 많아.”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야."라고 자신을 정의하는 대신 "나는 일을 할 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성과를 잘 내고는 했어.”라고 고정된 명사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고 변화의 여지를 가지고 있는 동사형으로 이야기해 보는 거죠. 이렇게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면 우리에게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틈이 생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실험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특히 “나는 이런 건 정말 안 좋아해.” “나는 원래 이런 걸 안 하는 사람이야.”라고 여겨지는 분야가 있다면 경험해 보지도 않고 미리 차단하는 대신 실험하는 마음으로 한 번 시도해 보는 거예요. 우리가 "싫어한다"고 생각할 때 사실은 실제 경험이 아니라 상상이나 선입견에 기반한 경우가 많아요. 상상 속 선입견을 넘어 실제로 해볼 때 내가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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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리추얼을 통해 나만의 속도를 찾을 수 있었어요."
닉네임 : 강단
리추얼 경험 : 작년 5월에 시작해서 만으로 1년을 채웠어요.
나의 첫 리추얼 : 1km로 시작하는 달리기 마을
현재 참여하고 있는 리추얼 : 1km로 시작하는 달리기 마을
리추얼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리추얼은 내가 나의 부모가 되어주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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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단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글 쓰고 책 읽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강단입니다.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기록 정원사’라고 써두었어요. 힘들었던 시절 일기를 쓰면서 마음이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걸 느꼈고, 제가 느낀 이 마음을 다른 사람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강단'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어요.
Q. 밑미 리추얼을 어떻게 알고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지인이 저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밑미를 권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흘려들었고 이후에 다시 밑미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겼어요. 달리기에 관심이 생겼던 때에 밑미에도 달리기 리추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궁금했던 인성님이 리추얼 메이커이신 것을 알게 되어 달리기 리추얼 시작했어요.
Q. 밑미와 인성님 둘 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지인의 이야기로 연결고리가 생겨서 리추얼을 시작하셨군요. 자연스러운 연결로 시작한 밑미 리추얼을 통해 스스로 느끼거나 발견한 변화가 있나요?
저는 달리기가 인생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살다가 문득, ‘지금 내가 이 속도로 가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잖아요. ‘남들은 저렇게 앞서가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하는 둥 마는 둥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을 자주 해요. 달리기에서도 속도를 말하는 숫자를 빼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빠른 속도로 달리고 싶기도 하고, 멀리 달리고 싶기도 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달리면서 깨달았어요.
달리기를 할 때 메이커 인성님은 항상 천천히 안 다치고 즐겁게만 달리면 된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겁게 달리라고 말씀을 계속 해주시지만, 저는 빨리 더 알고 싶고 더 달리고 싶은데 안 되는 부분이 되게 속상하더라고요. 어느 날 리추얼 기록에 매일 무릎과 발목이 아프다, 속도는 안 난다, 덜 달렸다, 못 달렸다고 썼지만 마무리는 깨닫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6월에는 속도에 대한 강박적인 마음을 버렸다. 7월에는 시간에 대한 강박을 버릴 수 있었다. 이렇게 계속 월말마다 마인드가 바뀌면서 잘했다는 칭찬의 기록으로 변화해 갔어요.
Q. 월마다 무언가 깨닫고 변화해 간 강단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강단님은 스스로가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 것을 알고 있었어요?
강단님은 리추얼을 하면서 ‘자유로운 사람’인 줄 알았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강단님은 어떻게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의 속도로 사는 법을 배우게 되었을까요? 아래에서 인터뷰 전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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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고민
"언젠가 우리는 모두 죽을 텐데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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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성공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주변 사람의 죽음을 보게 되었어요.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살아있는 것들은 무조건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이 가슴을 답답하게 합니다. 그동안 저는 마치 저는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온 것 같아요. 행복한 일상도, 소중했던 사람들도 영원히 제 옆에 있을 것처럼요.
저는 평소에 감각을 남들보다 예민하게 쓰고 풍부하게 느끼는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감각을 느끼는 신체가 썩어 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는 게 (영혼의 존재, 사후세계의 존재와 무관하게) 무서운 것 같아요. 심지어 지금 제가 감각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신체가 없어진다는 게 상상이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세상, 주변 가족&지인들과의 영원한 이별이라는 점이 무서운 것 같아요.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함에 감사하며 늘 그래왔듯이 행복한 일상을 하루하루 보내면 되는 걸까요? 저는 이 세상에서 죽어 없어질 테지만 이 시간들은 소중한 거겠죠? 언젠간 죽는다고 생각하면 조금 허무한 것 같기도 해요. 평소에 이런 사실들을 떠올리지 않았을 때는 행복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행복한 일이 생겨도 어차피 이건 영원하지 않고 행복했던 나는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 놓고 행복할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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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카운슬러 슝슝의 답변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의 네모를 위한 오늘의 네모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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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시작하는 밑미 리추얼, 이번 주 모집 마감!
6월이 되니 2025년이 벌써 이만큼이나 지났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돼요. 동시에 올해는 나를 위한 시간을 얼마나 보냈는지 돌아보게 되기도 해요. 바쁘다는 핑계, 나중에라는 핑계, 아직 그럴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면 더 늦기 전에 밑미 리추얼로 나를 돌보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밑미 리추얼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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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고민클럽 비밀번호는 ‘푸르름’
벌써 한 해의 절반을 알리는 6월이 되었어요. 연두빛 풀들은 무럭무럭 자라나서 이제 어디를 바라보도 푸르름이 가득해요. 그래서 6월 고민클럽의 비밀번호는 ‘푸르름’이에요.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밑미 고민클럽에서 이야기 나눠요! 내 고민을 꺼내서 글로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고민에 대한 정리가 될 수 있거든요. 6월의 비밀번호 “푸르름”을 누르고 고민클럽에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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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규정했던 말들 적어보기
이번 주에는 평소 내가 나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의식적으로 관찰해보세요.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나는 ~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나는 ~가 약한 사람이야" 같은 말들이 무의식적으로 올라올 때마다 알아차리고 적어 보는 거예요. 그리고 그 정의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정말 그럴까? 항상 그럴까? 다른 면은 없을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야"라고 적었다면, "정말 모든 상황에서 내성적일까? 편한 사람들과 있을 때도 그럴까?"처럼 말이에요. 이 과정을 통해 나를 가두고 있던 틀들을 하나씩 발견하고, 그 틀 너머의 나를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이 글의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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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공감가는 레터 내용이라 오늘도 끄덕끄덕 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근데 모닝페이지 리추얼(with 소하) 내용이 보고싶어서 링크를 눌러보았더니 ‘손쉽게 하루 채소 식탁 만들기’ 리추얼이 나와서 당황스러웠어요.. ㅎㅎㅎ
⌞ 앗, 이런 실수가.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할게요!
💕고통을 고통으로 직면하는 것에 대해 피상적인 방식이 아닌 구체적으로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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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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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정의하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이빨을 물려고 하는 것과 같다.
- 앨런 와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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