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내집마련 꿈꾸는 모든 부린이를 위한


 💌 칠.이칠에 만나는 두부입니다.
에어컨을 켜면 춥고 끄면 덥고, 재택을 너무 오래하면 한 번쯤 회사를 가고 싶고, 회사를 나가기만 하면 집에 오고 싶고... 청개구리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두부랍니다 😙

💬 지금 핫한 뉴스
북치고 장구치고
잘한 건 잘했다 하고 못한 건 못했다 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근데 높은 자리에 오를 수록 못한 건 감추려는 욕망이 더 센가 보다. 지난 2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축파티를 열었다. “서울 100대 아파트를 분석해 보니, 임대차 3법 시행 전에는 임대차 갱신율이 절반(57.2%)을 넘는 수준이었는데 시행 후 177.7%가 갱신됐다 유야호~”

해석하면, 임대차 3법을 시행하고나서, 세입자의 주거 안정이 더 높아졌다는 자평이다. 
1-2호인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는 작년에 스타트했고, 3호 전월세신고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1) 2년 전세 살다 2년 더 연장할 수 있어요(계약갱신청구권) 
2) 계약갱신할 때 최대 5%까지만 올려 받아요(전월세상한제)
3) 전월세 계약 시 꼭 나라에 신고하세요(전월세 신고제)

이렇게 3콤보를 만든 것은, 세입자가 2년마다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거주 안정을 주고, 보증금 치솟는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상한제를 두고, 간혹 신고 안하는 집주인 만나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확실하게 신고하도록 하는 정부의 배려다. 그런데 부동산이 수학문제처럼 1+1=2가 나오면 참 편하겠지만, 세상만사가 얽혀있는 가장 복잡한 세계다보니, 1+1=4,5,6... 이렇게 예상치 못한 숫자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전세 갱신율이 높아졌음 좋은 거 아냐?

우리 모두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보고있는 것이, 전세 2년을 더 살았냐 안 살았냐가 아니라 '그래서 집값이 올랐냐 떨어졌냐'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작년 7월부터 1년간, 굳이 통계를 보지 않더라도 우린 안다. 매매뿐 아니라 전셋값 또한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통계상 전세가격이 1년간 24.57% 상승. 
👉 이게 얼마나 높은 숫자냐면, 시행 전 3년간 오른 것이 5.58%에 불과했다.
👉 그래서 전셋값이 얼마나 높은데? 라고 한다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27억원이다(전세가...)

이렇게 전셋값이 미친듯이 오르니, 이 돈이면 차라리 서울 외곽에 나가서 집을 사지! 라는 심리가 자극해, 서울 밖으로의 집값도 덩달아 오르는 중이다.

전셋값이 금값이 된 이유가 뭐지?

1) 근본적으로 공급<수요의 문제다. 원래 전세가 2년이니 2년마다 전세 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팔리고 반복됐다. 이게 4년으로 묶였으니, 사려는 사람은 많고 팔 물건은 안 나오니 전셋값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2) 아파트 분양 시, 무조건 실거주 요건을 내거는 상품이 많아졌다. 원래 입주 시 돈이 모자라면 우선 전세를 놓고 열심히 돈을 모아 나중에 실거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즉, 새 아파트가 분양되면 전세 매물이 급 쏟아졌는데... 이를 막아버렸으니 공급<수요 현상이 도돌이 하는 중이다.

사실, 앞으로가 더 문제

당장 임대차 갱신율이 올라갔다고 해서 박수쳤다간 나중에 민망해질 수 있다. 

집주인들은 2년 연장 티켓을 받으면서 임대료를 최대 5%까지 못 올려 속상하다. 옆집 전셋값에 비해 내집은 헐값인 느낌이다. 분한 마음 고이 담아 4년이 지나면 그만큼 더 올려받으리라 다짐한다. 즉, 갱신된 계약들이 만료되는 바로 그날 시장 충격은 더 커질거란 우려다. 


💡 부린이 길잡이
집값 올리는 GTX 정체는?!

🙋 GTX가 지하철과 다르게 어떤 점이 호재가 될 수 있는지, 호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두부가 알려주세요~!

알려드리겠다. 우선 두부는 [지도따라 내집찾기] 시리즈를 진행한 바 있다. GTX A,B,C에 대한 소개인데, 불과 6개월만에 GTX D 노선이 생겨났다.

GTX란?
GTX(Great Train Express)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A,B,C (그리고 D) 노선이 생길 예정이다. 대부분의 직장이 서울에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을 하고 싶으나, 이미 서울 집값은 저세상 가격이다. 이들이 수도권에서도 편히 살게 하려면 서울로의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GTX다. 4개의 노선은 아래와 같다.

[출처: 헤럴드경제]

역세권일수록 집값은 올라간다. 하물며 서울과의 거리가 약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 '좋은 동네'로 평가받게 된다. 가장 먼저 착공한 A 노선이 지나가는 동네는 이미 집값이 오를대로 올랐다. 동탄과 일산 킨텍스 주변이 2~30억에 육박한다. (응?)
C가 지나는 의정부도 난리났다. 최근 몇달 새 매매가가 2억원 가까이 오를 정도다. 이렇게 집값이 오르니 각 지자체는 '우리 동네도 지나가줘~~'라며 열띤 유치전을 펼쳤고 여전히 펼치는 중이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 그래서 GTX가 호재가 되는 이유가 무엇? 

💁 부동산은 기대심리다. 지하철이 뚫리면 집값이 올라가겠지? 란 기대심리로 사람들이 몰리고, 그렇게 몰릴수록 집값은 더 뛰게 된다. 하물며 GTX는 의정부~삼성역을 20분컷으로 만들어버리는 엄청 빠른 철도다. 이렇게 좋은 교통수단이 울 동네에 생긴다면 실거주하려는 사람도 몰릴테고 자연히 집값은 상승하게 된다(란 기대심리가 부동산에 작용하는 것).

중요한 건, 이들이 과연 언제쯤 완공이 될까란 문제다. 현재 유일하게 삽을 뜬 곳이 A 노선인데, 2023년 말 개통이 목표였으나 이마저 지연될 전망이다. 강남을 가로지르다보니, 왜 우리 아파트 아래를 지나가느냐 등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물며 D 노선은 10년은 지나야 완성이 될지말지라고 한다. 

즉, 과연 완성되긴 할까 의문이 많이 가지만, 우선 생기기만 하면 대박 동네가 될거란 기대심리로 지금부터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신분당선-판교 집값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 부동산 용어풀이

다세대주택: 구분 등기가 가능한 소유권이 있는 개념. 각각의 집주인이 사는 형태.
-> 모두가 집주인

다가구주택: 구분 등기가 불가능한 소유권이 없는 개념. 임차인들만 사는 형태.
-> 집주인 1명에 모두가 임차인

📰 간추린 늬우스

🍏  집 계약 시 법무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셀프 소유권 등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영끌해서 집을 샀다면 부수적인 부분에서는 돈을 아끼려는 트렌드라고.

🍏🍏 정부의 다주택자 때리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 사이 집 2채이상 보유한 사람이 늘고 있다. 양도세 등이 워낙 높으니 차라리 그대로 보유하거나 증여, 혹은 오히려 추가 매수하는 사람이 많았다. 

🍏🍏🍏 현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 증여 비중이 3배 넘게 늘었다.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고 집값은 계속 오르니 차라리 증여를 택한 것. 


두부야~ 사전청약 일정을 알려죠!
바로 내일(28일)부터 사전청약 특공 접수가 시작됩니다!

[자세히 보기는 여기]
[사전청약 바로신청은 여기]

1) 공공분양
지역: 성남복정1,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2) 신희타
지역: 성남복정1,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의왕청계2, 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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