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3. 2026. 5. 4 안녕하세요. <HRD Curator> 발행인 김희봉입니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한 말입니다.
리더십이나 HRD에서는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knowing-doing gap)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아는 것을 하고 있는 것 혹은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착각한 것도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착각은 성인이 되면서 더 많아지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와 달리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알려주었더라도 듣는 입장에서 무시하거나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차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독선과 아집에 빠지기 쉽다는 것에 있습니다. 특히,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라면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를 좁히는데 관심갖고 노력해봐야 합니다. 리더에게, 부모에게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에게 솔선수범(leadeing by example)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성찰입니다.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몇 가지 나열해보고 각각의 내용들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등을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스스로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고 생각했다면 최근에 했던 경청은 스스로 알고 있는 내용대로 경청했는지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배워도 변한 것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안배운 것이고
배운대로 살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배우지 않은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곱씹어 볼만한 말이기도 하지만 저 스스로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이기도 합니다.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실내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들이 많을 듯합니다.
이번 달에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찾아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대화도 함께 해본다면 스스로 또다른 새로움을 찾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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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Curator Talk, Talk, 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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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 <HRD Curator Talk, Talk, Talk>는 HRD, 리더십, 팔로워십, 조직문화 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질문 등을 비롯해서 일상의 소소한 생각이나 스토리까지 자유롭게 남겨볼 수 있는 일종의 공동 낙서장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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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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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포비아(leader phobia)
리더포비아는 자신의 경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 전문성, 개인주의의 심화, 공정함, 일과 삶의 균형 등이 리더가 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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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과나 결과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떠올려볼 때 우상향이나 우하향 혹은 수평을 나타내는 그래프는 위기가 아니다.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하며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기는 오히려 오르락내리락 하는 양상을 보이는 그래프에서 찾을 수 있다. 불안정적이고 예측이 불가능하며 대책을 마련하는데 난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리더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한동안 리더십의 위기는 일명 VUCA로 일컬어지는 상황을 전제로 접근했다. VUCA는 1987년 미육군 대학원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앞글자로 만든 용어다.
그러나 최근에는 VUCA를 넘어 BANI로 넘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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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판단을 내리는 시대가 왔다. 기술이 인간의 자리를 빠르게 채워가는 지금,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질문을 잊고 살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무엇이 나를 인간이게 하는가.
이 책은 AG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38개의 질문을 담고 있다. 흔들림으로 시작해 탐색을 통과하고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세 개의 막 위에서, 질문들이 차분하게 독자의 곁을 걷는다.
답을 주는 책이 아니다. 더 좋은 질문을 갖고 살아가도록 돕는 책이다. 기술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이 책이 그것을 향해 우리가 다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한 질문을 건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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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 똑딱, 똑딱 똑딱.” 시계 바늘이 움직이는 소리가 아니다. 이 소리는 필자가 주말에 탁구장에서 아이와 탁구를 하면서 서로 공을 주고받을 때 나는 소리다. 일명 랠리(rally)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탁구를 할 때에는 이 소리가 적어도 수십 번은 끊이지 않아야 서로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한두 번 주고받고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공을 줍기에 급급해 이내 지치게 되고 흥미도 반감된다.
이는 탁구뿐 아니다. 두명 이상이 함께 하는 구기운동은 정해진 공간과 규칙 안에서 서로 공을 일정 횟수 이상 주고받을 수 있을 때 지속할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주고받음이 끝나는 경우가 있다. 한쪽에서 상대방에게 일명 스매시(smash)를 가할 때다. 이 경우에는 이미 작정하고 가한 것이라 상대방과 더 이상 랠리(rally)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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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똑한 개인들이 모인 조직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할까? ㅣ 조현철 박사(코엑스 미래성장전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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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평구(2025). 우리나라 직장인의 리더 포비아 현상에 대한 주관적 인식, 주관연구 70(4), 5-28.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리더 포비아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을 분석했다. 선행연구, 미디어 자료, 직장인 인터뷰를 거쳐 Q 모집단을 구성하고 최종 32개의 Q 표본을 통해 리더 여부 및 향후 의향에 따라 구성한 P 표본 15명의 Q 소트를 분석해 4개 유형을 도출했다.
제1유형은 ‘성장을 위한 필수코스 수용형’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한 리더 경험의 필요성, 그리고 그에 합당한 책임감과 새로운 학습 요구에 적극 동의하면서 성과와 능력을 입증할 필요성을 수용했다.
제2유형은 ‘미래의 책임과 동료 관계 부담형’으로 리더로서 공식적 책임을 부담하는 것과 동료 관계나 평판 악화의 부담에 주목했다.
제3유형은 ‘의미 있지만 리더 되기 고민형’으로 광범위한 리더 직책에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합당한 보상을 전제로 리더 역할을 감당할 의향이 있으며 다만 리더가 되는 것의 의미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제4유형은 ‘나만의 영역 방어형’으로 업무량(근로시간)과 업무 요구 수준, 건강, 업무 관련 개인적 소신 등 개인 영역에 속한 것들을 지켜내면서 리더가 되는 일에 소극적인 입장을 표현했다.
* keyword : 리더 포비아, 리더십 발휘동기, 리더의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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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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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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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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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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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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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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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아름답습니다, 윤보영]
5월은
아름답습니다
5월에는
꽃답게 핀 꽃이 아름답고
비 갠 하늘이 아름답고
청 열린 새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이 아름답고
내 생각이 아름답고
내 행동조차 아름답습니다.
5월이 아름다운 것은
장미꽃을 피우듯
내 안에 당신이
미소로 와 있기 때문입니다
5월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모든 것을 다 아름답게 해주는 당신!
바로 당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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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6. 5. 20(수), 18:00~21:00
- 장소 : 강남역 부근(참가신청자 대상 별도 안내)
- 내용 : HRD 및 리더십 이슈 자유토론 등
- 신청방법 : 개인별 참가신청(성함, 소속, 연락처 표시) 이메일 발송
(e-mail : 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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