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5 <6호> 개에 폭탄 매달아 전차에 돌진시켰더니… 2차 세계대전 중 소련군은 빠른 속도로 진격하는 독일군 전차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구형 전차로는 상대가 되질 않았다. 그래서 개를 '자살특공대'로 훈련시켜 독일 전차를 파괴하는 독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는데… Top Story 불쌍한 ‘개폭탄’…황당 무기의 세계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돌을 갈아 창을 만들고 나무를 다듬어 몽둥이를 만든 이후로 끊임없이 신무기를 개발해 남의 영토를 침략하거나 국토를 지키려고 했죠. 무기의 성능을 개량해 더 많은 인원을 살상하고자 하는 욕구는 끝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무기가 주목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부는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실패’ 딱지가 붙었고, 일부는 어렵게 빛을 봤으나 볼품없는 성능 때문에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한번 들여다볼까요. Latest News 꼭 봐야 할 기사 Editor's Pick 밀리터리 핫 영상 ![]() 정현용 기자는 인기 군사 연재물 ‘밀리터리 인사이드’를 7년째 쓰고 있는 자칭 ‘군사 덕후’다. 육·해·공군 무기와 군 정책, 방위산업, 해외 군사 이슈 등 모든 분야의 군사 정보를 밀착 취재하고 있다. 병 봉급·예비군 훈련비 인상, 햄버거 질 향상 등 병사 복지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junghy77@seoul.co.kr 서울특별시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