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Editer J 입니다. J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는 시리즈로 구성되며, 시리즈마다 메인 주제를 변경할 예정이에요😎

J의 첫 시리즈는 “B2B 셀러서비스 분석, 커머스편” 입니다.

Chapter 00. B2B 서비스와 특징
이번 시리즈는 커머스의 Seller 즉 판매자를 위한 서비스에 대해 분석 할거예요!
먼저, 셀러 서비스는 B2B 서비스라고도 부를 수 있어요.
B2B란❓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에요.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여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인데, 그중에서도  기업이 기업에게 가치를 전달한다고 해서 B2B(Business-to-Business) ]라고 해요.
1,800만이 사용하는 커머스 쿠팡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쿠팡이라는 앱은 판매자 (기업) 과 고객을 이어주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은 b2C (Business-to-Customer)에요. 그렇다면 쿠팡에 상품을 판매해줄 판매자(기업)가 필요하겠죠? 판매자가 쿠팡에서 판매를 하도록 쿠팡은 셀러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요.
즉 쿠팡에 상품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셀러 시스템은 쿠팡과 판매자를 이어주는 B2B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B2B 기획은 “타켓 유저”가 달라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쿠팡이라는 기업은 사용자와 기업 사용자 두 가지의 타겟 유저가 있어요. 보통 이 뉴스레터를 보는 구독자 여러분들은 쿠팡 APP을 사용하는 구매자 입장의 서비스를 경험했을 거예요. 실제 기업 사용자가 아닌 이상 셀러 시스템을 접하고 사용자가 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Editer J가 준비했어요!

지금은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J는 의류 쇼핑몰 창업 경험이 있어요.

네이버와 쿠팡에 모두 입점한 바로 기업 사용자였다는 것 ! 기획자의 시선으로 쿠팡과 네이버의 시스템을 여러분께 맛보게 해드릴게요. 오늘은 가볍게 네이버와 쿠팡의 셀러시스템의 메인화면의 구성을 비교해 볼게요! 사실 셀러 시스템은 pc나 테블릿을 더 중점적으로 사용하지만, 뉴스레터 특성상 보기쉽게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볼게요!

✅ 판매자에게 뭐가 필요할까?
위의 이미지는 쿠팡과 네이버의 각 판매자 시스템의 메인화면이에요. 판매자인 사용자가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할 공지 정보는 모두 상단으로 올라가있어요. 이후부터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쿠팡은 현재 판매되고 배송되는 판매/배송 현황만 보여주는 반면, 네이버는 판매와 관련된 주문/배송/클레임/정산 내역까지 모두 먼저 보여주고 있어요. 네이버의 구성이 셀러 회원의 편의성을 더 고려 했다고 생각돼요. 특히 신규 주문 중에 주문의 유형별로 나눠 주문 수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하단을 보면 네이버는 상품 등록 퀵 버튼과 고정 하단 GNB 영역을 가지고 있어요. 딱 보면 전체적으로 네이버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답니다. 왜일까요?
코로나가 창궐한 이후 네이버는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지면서 네이버 쇼핑의 폭발적인 성장에 원동력이 되었고, 현재는 입점한 스토어 수만  51만 개에 달한다고 해요.
특히 누구나 손쉽게 창업 할수 있는 플랫폼의 타이틀이 있는 만큼 네이버는 쿠팡보다 젊은 소규모 디지털 창업가들이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출처) 젊은 소규모 디지털 창업가에게 필요한건 쉽고 빠른 모바일 환경이겠죠?
이렇게 쿠팡과 네이버는 차이가 있는데요!
다음 화부터 좀 더 자세하고 쉽게 분석해서 메일함으로 쏘옥 넣어드릴게요😎
변화하고 있는 뉴스레터 오늘은 어떠셨나요?

여러분 주위에 많이 소문내고 구독해 주세요 🙂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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