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하는 일잘러들의 참고서 창업 후 3년 동안 내는 제품마다 족족 망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이제 딱 1번의 신제품을 내놓을 돈만 남았습니다. 이 스타트업이 창업했을 때, 이 회사에게는 제품을 팔 고객이 없었습니다. 가능성만 있었던 새로운 영역이었기 때문이죠. 이 회사가 어딘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죄송해요 제목에 답이 있네요 😅)
이 회사는 현재 1500조원 기업가치를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입니다.
오늘은 엔비디아의 역사를 통해서 스타트업, 혹은 대기업이 어떻게 미래에 베팅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엔비디아와 AI반도체에 대한 과거 레터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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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조 기업도 시작은 초라했다
- 슈퍼컴퓨터를 대중화시키겠다
- 0조원의 시장에 도전하라
- 한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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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1993년 실리콘밸리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세명의 창업자들에 의해서 세워졌습니다. 가죽 점퍼로 유명한 젠슨 황 CEO와 커티스 프리엠, 크리스 말라코스키가 그들.
1993년은 인텔이 펜티엄(i586) CPU 를 발매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3.1 이라는 것을 서비스하던 시기. 마우스를 가지고 화면을 클릭하는 GUI 인터페이스가 보편화되고 컴퓨터에서 그래픽이라는 것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던 시기였어요. 특히, 게임 쪽에서 더 우수한 그래픽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었는데 1993년에 나온 ‘둠(Doom)’이라는 게임이 이런 수요를 폭발시켰죠.
3명의 창업자들은 소프트웨어도 게임도 잘 모르던 사람들이었는데 ‘앞으로 그래픽이 점점 중요해지니까, 그래픽 처리를 잘 해주는 반도체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창업을 했어요. 운 좋겠도 당시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벤처캐피털인 ‘세콰이아캐피털’의 돈 발렌타인으로부터 투자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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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시작된 산호세의 데니스 매장에는 '1조 기업이 만들어진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이들이 내놓은 두 개의 제품은 엄청난 실패를 했어요. 첫 제품인 NV1 (NVDIA) 은 25만대를 도매상에게 넘겼는데 24만9000대가 반품되었다고 해요. 1000대가 팔린 거죠.
젠슨 황은 NV1 은 ‘문어’같은 제품이라고 평가했어요. 첫 제품인데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을 다 넣은거죠. 3D 그래픽 처리, 오디오기능, 게임포트, 가속기 등등 모든 기능을 다 넣다보니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쌌어요.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는 평가도 있었어요.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데.. 실제 일상생활에는 쓰이지 않는 멋있기만 한 제품이라는 뜻.
두번째 제품 NV2 는 일본의 게임회사 세가와 함께 개발하기로 했는데, 새로운 반도체를 개발하다보니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엔비디아는 사각형 기반의 그래픽을 렌더링하는 반도체(그래픽카드)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다른 회사들은 모두 삼각형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던거에요! 뿐만 아니라 윈도우에서 내놓을 예정인 다이렉트X (네.. 바로 그 악명높은 다이렉트X 에요 🤣)에서도 ‘삼각형만’지원한다는걸 알게됐죠.
만약 엔비디아가 NV2 를 사각형 기반으로 세가와 개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엔비디아는 반드시 망하겠죠. 하지만 엔비디아가 생존하려면 세가의 돈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젠슨 황 CEO 는 세가의 이리마리지 쇼이치로 사장을 털어나서 솔직하게 얘기했죠.
“저희랑 개발 하는 프로젝트를 중단해 주세요.. 그리고 주기로 한 돈도 주세요.”
세가는 과연 엔비디아에 돈을 줬을까요? 네. 줬습니다. 500만달러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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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고를 아시나요? 고등학교 아닙니다. <세가 버추얼파이터2>
500만달러는 엔비디아가 손에 쥔 마지막 돈. 이건 반도체를 설계해서 생산한 후 패키징까지 마칠 수 있는 '딱 한 번'의 사이클만 돌 수 있는 자금이었어요. 그런데 이 생산한 제품이 문제가 있다면? 엔비디아는 판매도 못하고 돈을 날릴 위기였죠.
어떻게 했을까요? 젠슨 황 CEO 는 ‘고!’를 외쳤습니다. 대신, 반도체 생산 결과를 모의로 해보는 장비를 하나 구했습니다. 심지어 이 장비를 만든 회사는 사업실패로 망한 회사였어요. 망한 회사의 창고에 가서 이 장비를 구해서 시험해보았습니다.
생산결과. 모의시험대로 반도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이 ‘리바 128 NV3’는 지금의 엔비디아를 만든 제품이되었어요. 1997년에 세상에 나온 리바 128은 둠의 후속작인 퀘이크2, 퀘이크3 를 훌륭하게 지원하면서 당시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부두 그래픽 카드의 유력한 경쟁자가 되었습니다.
이 때 이후 엔비디아의 사훈(?)은 이것이 되었습니다.
“We’re only 30 days away from going outta’ business.”
“우리 회사는 망할 날이 3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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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가 뭐냐고요? 대충 어려운 기술적 설명은 이걸로... <bRD 3D>
슈퍼컴퓨터를 대중화시키겠다
엔비디아 1999년 세계 최초의 GPU 인 지포스를 내놓고, 같은 해 상장까지 하면서 대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를 굳히게되는데요. 다만 그래픽카드, 게임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큰 엔비디아는 사실 불안정한 기업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하루에만 주가가 30% 씩 폭락하기도 했는데요. AMD 가 인수한 ATI 테크놀로지스의 라데온이 엔비디아의 지포스를 계속 위협하고 있었죠.
그래서 엔비디아는 2006년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라는 GPU 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놓고 게임 외의 영역에서 GPU 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CPU 와 GPU 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GPU 가 필요한 영역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죠. CUDA 를 통해서 ‘슈퍼컴퓨터’를 대중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젠슨 황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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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AI 연구자가 된 일야 수츠케버 <스탠포드대 HAI>
게임을 넘어 AI 혁명을 만들다
2008년~2009년 즈음 인간의 뇌 신경망을 따라한 AI 를 뜻하는 ‘딥러닝’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엔비디아의 GPU 를 학습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인 연구자들이 스탠포드 대학교의 앤드류 응 교수, 토론토 대학교의 제프리 힌튼 교수, 몬트리올 대학교의 조슈아 벤지오 교수, 뉴욕대학교의 얀 르쿤 교수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만해도 AI 연구는 크게 죽어있었고, 딥러닝은 AI 연구영역에서도 거의 ‘이단’처럼 취급받던 시절. 연구자들은 가난했습니다. 제프리 힌튼 교수는 엔비디아에 이런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다른 연구자들한테 많이 사라고 얘기해줄 테니 하나만 무료로 줄 수 있겠니? 😘’
물론 엔비디아는 거절했습니다.
2012년 제프리 힌튼 교수의 제자였던 일야 수츠케버(네.. 오픈AI 쿠데타를 일으킨 그 수츠케버입니다)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두 개의 엔비디아 GPU 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이미지 인식 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성능으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 뉴요커는 이 알렉스넷의 이미지넷 우승 사건을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고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것과 비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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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고양이와 호랑이를 구분하기 시작했다! <챗GPT/달리3>
다음주 부터 AI 회사에 출근하세요
딥러닝이 세상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걸 학자와 전문가들은 알아차렸습니다. 구글은 2013년 제프리 힌튼 교수의 스타트업을, 2014년에는 영국 AI 스타트업 딥마인드를 인수했고, 메타는 2013년 얀 르쿤 교수를 AI 수석 과학자로 채용했습니다. 중국의 바이두는 2014년 앤드류 응 교수를 영입했죠.
당연히 엔비디아도 딥러닝이 엄청난 것이 될 것임을 직감했죠. 하지만 당시만 해도 AI 를 위한 전용 반도체 시장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젠슨 황의 표현에 따르면 ‘제로 빌리언 마켓(Zero Billion Marekt)’이었습니다. 한국어로 하면 ‘0조원의 시장’이라고 해야할까요? 지금 당장은 시장이 없는데, 지금의 전망이 맞는다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장이 생길 수 있는 시장인 것이죠. AI 반도체라는 시장에 베팅하는 것, 엔비디아가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0조원의 시장’을 보고 창업한 것과 같았습니다.
젠슨 황은 금요일 저녁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래픽 회사가 아닙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우리는 인공지능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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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점점 커진다고? 아싸 가오리
엔비디아는 2010년대부터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을 했는데요.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GPU 를 만들어서 공급했습니다. 그 중 ‘초고성능컴퓨터(HPC)=슈퍼컴퓨터’에 테슬라라는 이름의 GPU 를 공급했습니다. 이 테슬라는 지금은 테크 업계의 사람이라면 모두 한번은 들어본 ‘H100’으로 진화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초고성능컴퓨터에 들어가는 GPU 의 수요는 지금 저희가 보고 있는 것처럼 크지는 않았어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점점 늘어나면서 커지고는 있었지만요. 그런데 2019년 구글이 공개한 트랜스포머 모델을 기반으로 연구자들이 AI 모델의 크기(패러미터라고 하죠?)를 점점 키워봤어요. 그랬더니 모델의 크기가 커질수록 깜짝놀랄만한 성능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그것이 지금 저희가 목격하는 챗GPT 와 제미나이.
모델의 크기가 커지고, 학습에 사용하는 데이터가 커지고, 만들어진 AI 모델을 서비스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엔비디아의 GPU 가 탑재된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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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
대기업의 변신은 무죄!!
AI 의 영향으로 빠르게 증가하던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은 게임 분야 매출을 뛰어넘기 시작합니다. 2022년8월~10월 기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37억5000만달러로 게임분야 매출 36억2000만달러를 뛰어넘습니다. 일시적으로 넘은 것이 아니라 계속 급증해서 올해 3분기(2023년8월~10월)에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145억1000만달러, 게임분야가 28억6000만달러를 기록합니다.
30년 전 게임용 그래픽 카드를 핵심 사업으로 성장한 대기업이 불과 AI 회사로 변신을 선언하고, 불과 8년만에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것처럼 초고속으로 성장했어요. 2014년 5달러 정도였던 주가는 지금 466달러 (그사이에 주식분할을 좀 했어요)로 100배 가까이 뛰었어요. 이렇게 큰 기업이 어떻게 완전한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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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에게 가죽점퍼를 입은 50대 아시아계 CEO 를 그려달라고 했어요. <챗GPT/달리3>
엔비디아를 주제로 미라클레터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측면으로 엔비디아의 성공비결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는데요. 아직 시장이 존재하지도 않지만 미래에 커질 것으로 보이는 ‘0조원의 시장’에 과감히 들어간 것이 엔비디아가 성공한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CUDA 라는 생태계를 만들고 AI 연구자들을 지원했던 것들이 지금은 다른 기업들이 쉽게 침투할 수 없는 '해자(Moat)'가 되었으니까요.
혹자는 엔비디아의 성공 비결을 ‘운’이라고도 해요. 게임용 그래픽카드 시장, AI용 반도체 시장, 비트코인 채굴기 시장. 뭔가 새롭게 커져가는 시장에 귀신같이 엔비디아가 자리잡고 있거든요. 그리고 ‘0조원의 시장’에 도전한 무모한 기업들도 많아요. 많은 기업들이 버티다가 망하거나, 아니면 포기한 곳도 많죠. 엔비디아가 챗GPT 가 이렇게 잘 될줄 예상이나 했을까요?
엔비디아의 성공이 단순한 운은 아니었던 이유를 한번 생각해볼게요.
첫번째, 젠슨 황에 따르면 ‘떨어지는 사과’를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사과나무 근처에 있어야 한다고 해요. 지금도 사실 엔비디아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될까?’라는 것들이 좀 보여요. 옴니버스도 있고, 자율주행차도 있고, 로보틱스도 있고.. 이것저것 발을 걸쳐놓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는데요. 이처럼 새로운 시장과 기술에 계속 관심을 두고 이 시장의 고객들과 만나왔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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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젠슨 황과 일론 머스크가 AI 를 얘기합니다. <비즈카페>
두번째,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베팅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이걸 포기하지 않는 일이죠. 결국 젠슨 황이라는 사람의 리더십을 보게되는데요. 다른 직원들이나 주주가 반대했다면 베팅을 지속하기 어려웠겠죠. 창업자가 아직 회사를 경영하고, 그의 리더십이 유지된다는 점이 엔비디아가 변화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아요. 젠슨 황이 보유한 엔비디아 지분은 약 3% 정도 인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대만 이민자 출신인 그는 미국에서 고생 끝에 정착을 하고, 스물 아홉살의 나이에 창업을 합니다. 그리고 30년동안 회사를 CEO 로 이끌어왔는데요. 아직도 회사의 직원들에게 하루에 백통 이상의 이메일을 직접 보낸다고 해요. 정말 초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여기 실리콘밸리에 와서 젠슨 황 CEO 가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행사에 참석한 걸 봤어요. 시그래프, 컴퓨텍스 같은 행사에도 등장했죠. 심지어 인도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IIT 의 동문행사에 등장! 매일경제 행사에도 한번 와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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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프로로 3D 영상 찍는다
애플이 아이폰15 프로로 '스페이셜 동영상'을 찍는 기능을 공개했어요. 이걸로 3D 동영상을 찍으면 나중에 비전 프로로 볼 수 있다고 해요. 마침 애플이 비전프로 매장담당자들에게 교육을 시킨다는 기사가 나와서.. 1월에는 비전프로를 미국 매장에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에픽게임즈 구글과 반독점 소송에서 승리
게임 포트나이트와 언리얼엔진을 만드는 에픽게임즈가 2020년 부터 3년간 끌어온 구글과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했어요. 구글이 앱스토어에서 인앱결제만을 강요하는 것은 반경쟁적이라는 것. 구글은 즉각 항소하기로 했어요. 에픽게임즈는 애플과도 비슷한 건으로 소송 중.
핵융합 엔진 로켓 만들겠다는 스타트업
SF 영화에서나 나오는 핵융합 로켓추진 기술을 만들겠다는 스타트업 헬리시티 스페이스가 500만달러 시드투자를 유치했어요. 핵융합 로켓은 우주에서 여행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해요.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7개월만에 3조기업
메타와 구글 등 빅테크의 AI 연구자들이 프랑스에서 창업한 ‘미스트랄 AI’가 7개월만에 20억달러 가치의 기업이됐어요. 8500만 유로를 실리콘밸리 유명 VC들로부터 투자유치. 미스트랄은 최근 오픈소스 모델인 미스트랄 8x7B 을 공개했는데 라마2 70B 보다 뛰어나고 GPT-3.5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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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준비했던 것과 창업자 리더십이 엔비디아가 '0 조원의 시장'에 도전해 성공을 거둘 수 있던 비결이라고 말씀드려봤는데요.
혹시 여러분께서는 엔비디아와 젠슨 황처럼 '0 조원의 시장'에 도전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이 시간낭비라고 말하는 꿈을 갖고 계신가요?
엔비디아라는 기업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커리어에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맞는 방향을 아는 것 같아요. 방향이 맞다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목적지에 도달하게될테니까요. 엔비디아는 창업 후부터 컴퓨터의 발달이라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미라클러님들께서 맞는 방향을 찾으실 수 있도록 미라클레터는 항상 좋은 내용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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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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