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원들의 역할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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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a Glance

팀원들이 분명하고 계획된 목표를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나요?

팀원들이 자원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한 채 업무를 부여 받고 있지는 않나요?

혹은 팀원들이 업무 납기를 맞추기 어려워 하고 있나요?

리더는 업무R&R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 스트레스 이슈를깊고 세심하게 다뤄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팀원들의 역할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1. 역할 스트레스 요인 알기

2. ‘역할모호성’, ‘역할갈등’, ‘역할과부하’ 점검하기

일하면서 낙이 없다는 직장인이 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업무를 하고 변하지 않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거죠. 어깨는 축 처져 있고, 눈동자는 생기를 잃었으며, 입에서는 한숨을 자주 내뱉습니다.

팀에서 업무 R&R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 팀원들은 예민해지고 방어적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할 스트레스를 느끼는 겁니다.

팀원들의 3요(‘이걸요?’ ‘제가요?’ ‘왜요?’)에 더해서 ‘힘들어요’, ‘몰라요’, ‘그냥요’라는 새로운 ‘3요’가 더욱 팀장을 괴롭힙니다.

업무성과를 유지하면서 업무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최대한 권한도 부여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조정하고 넘겨주어야 할지 애매하죠.

#1. 역할 스트레스 요인 알기 🤚

오늘은 업무 R&R과 관련한 팀원들의 불만과 하소연을 들어봅니다.

“사수-부사수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서 정확히 일을 배우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팀장님과 책임님 지시가 서로 달라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누가 챙기지 않는 사소한 업무는 대충할 때가 있습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하고 팀원들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나 불안합니다. 업무 R&R을 명확히 하고 역할 스트레스를 다루는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팀 개편이 어떤 배경과 목적으로 되었는지, 새로운 팀에 회사가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등 팀원들은 충분히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리더는 업무R&R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 스트레스 이슈를 깊고 세심하게 다뤄야 합니다. 팀원들은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도 수행하지 못할 경우 기대하는 행위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서로 업무에서 불일치한 요구를 받았을 때 역할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역할모호성’, ‘역할갈등’, ‘역할과부하’가 역할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역할 모호성, 역할 갈등, 역할 과부하란? 🤔

역할모호성(Role Ambiguity)은 개인이 조직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업무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수행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겪는 과정입니다. 조직목표의 혼선과 부재, 결과를 평가하는 기준에 대한 불명확함, 역할수행에 요구되는 정보의 부족, 인식의 결여와 같은 상황에서 갖게 되는 심리적 부담감의 정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역할갈등(Role Conflict)은 한 사람이 서로 호환되지 않거나 상호 경쟁중인 기대 또는 요구에 직면할 때 발생합니다. 역할갈등은 구성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요구를 받아서 긴장과 불안감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역할과부하(Role Overload)는 구성원이 능력, 주어진 시간, 자원의 측면에서 효과적인 업무 처리가 힘들 정도로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Bolino & Turnley, 2005). 역할과부하는 양적과부하와 질적과부하로 구분할 수 있는 데요. 질적과부하는 능력, 기술, 지식 등이 부족하여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양적과부하는 정해진 시간에 팀원에게 과도한 업무가 부여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팀원들의 역할 스트레스 수준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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