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1. 제9회 부산여성영화제 개최 
'단 하나의 길, 에코' 
<11월 25일(금) ~ 26일(토), 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올해 부산여성영화제는 '단 하나의 길, 에코'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여성을 응시하고 함께 살기를 제안하는 작품들을 준비했습니다. 개막작 <개미와 베짱이>에서 기후위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한 아프리카 여성과 함께 결연한 모험을 떠나 봅니다. 장편으로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색다른 두 가지 이야기, 픽션 <경아의 딸>과 다큐멘터리 <성덕>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퀴어적 시선으로 인간의 몸을 영화와 닿게 한 <모어>가 있습니다. 문학으로 여성의 삶을 끌어올린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자전소설을 영화화한 <레벤느망>에서 임신 중단을 결심한 한 여성의 처절한 고백과 마주합니다.
단편영화전은 각각의 장르적 특징으로 현대 여성의 삶을 조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는 영화와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됩니다. <마녀들의 카니발>은 수십 년 동안 부산에서 여성운동사를 각인하는 멋진 사람들의 강력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폐막작인 부산여성교육원에서 진행한 단편제작다큐 <경리아가씨?!> <알바만 했을 뿐인데> <The time is Now>를 통해 신선하고 의욕적인 부산인의 영화를 만납니다.  9회를 맞는 부산여성영화제는 스크린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의 진짜 모습 찾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성의 이미지가 영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 부산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박지연, 전은정의 프로그램 노트 중
HOT 2. 2022년 부산청년학교
 '여성주의 영화도슨트학과' 수료
2022년 10월 5일, 10월 12일,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교육원에서 총 10차시까지 진행되어 여성주의 영화도슨트학과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 5일에는 제6강 '내러티브, 카메라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를 주제로 각 영화별에 대한 특성이 두드러진 대표적 영화들을 감상하며 쉽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12일에는 제7강 '내러티브, 카메라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를 주제로 내러티브에 대한 명확한 의미와, 전형, 분석 등 다양한 영화 속 서사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19일에는 제8강 '몽타주 이야기를 만들다'를 주제로 몽타주에 대한 명확한 의미와, 용어, 기능과 몇가지 형식, 편집기술 등 몽타주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26일에는 제9강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명확한 의미와, 영화적 다큐멘터리와 예술로서의 다큐멘터리의 차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전체적인 파악과 이해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11월 2일에는 제10강 '영화 해설 실습'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끝으로 11월 25일 ~ 26일 2일간 제9회 부산여성영화제를 통해 영화도슨트 수강생들 모두가 재밌고, 완벽한 도슨트 활동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1월 26일 제9회 부산여성영화제 두번째 날에 도슨트 졸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수강생 한명씩 돌아가면서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될 줄 몰랐다', '다음에도 이어져서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으면 한다', '영화에 대해, 영화해설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등 모두가 한뜻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주며 여성주의 영화도슨트는 마무리되었습니다.🤩
HOT 3. 페미니즘 영화학교 작품 발표
<페미니즘 영화학교 마무리!>

페미니즘 영화학교에서 제작된 <경리아가씨>, <알바를 했을 뿐인데>, <The time is now> 총 3편의 영화가 11월 26일 토요일 제9회 부산여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이 되었습니다. 상영 후 페미니즘 영화학교 수강생이자 감독들과 GV도 진행이 되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 제작 중 힘들었던 부분 등 궁금증에 대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영화 후기로 '도전의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도전!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좋았다' 등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제2기 페미니즘 영화학교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HOT 1. 2022년 여성사 시리즈 진행
 '진짜 허스토리 : 여신, 공주, 그리고 마녀의 세계' 

< 2022년 여성사 시리즈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다! >

10월 13일, 10월 20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온라인(ZOOM)에서 김정화 강사님께서 여성사 시리즈  '진짜 허스토리 : 여신, 공주, 그리고 마녀의 세계'가 총 4강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0월 13일에는 총 10명이 수업에 참가하였고,  <제3강 여신의 후예, 마녀와 성녀>를, 10월 20일에는 총 11명이 수업에 참가하였고,<제4강 민담 속 착한 공주와 못된 왕비>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초의 여신부터 시작하여 마녀사냥에 대한 역사 속 내용, 판화 및 그림을 통해 알아본 마녀의 이야기 등 마녀라는 단어를 통해 만들어진 관념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민담 속 여성들에 대한 주제와 내용들을 통해 이분법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마녀와 공주, 억압된 여성 등의 모습을 살펴보며 기존의 민담 속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뒤집는 피오나 공주, 겨울 왕국 속 엘사와 안나 각성에 대한 예시를 통해 비판의 관점도 함께 다루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사 시리즈가 마무리가 되면서, 한명 한명 모두가 돌아가며  '다음에는 더 많은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4강 모두 너무 재밌었고, 또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HOT 2. 2022년 페미니즘 고전읽기 시즌4

2022년 11월 7일, 9일, 14일, 16일, 21일, 23일 매주 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페미니즘 고전읽기 시즌 4'가 부산여성사회교육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1월 7일에는 양창아 강사님께서 '해러웨이 선언문'을 통해 20세기 후반의 사회주의 페미니즘, 반려종 선언 등 다양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1월 9일에는 김인선 강사님께서 '여성, 인종, 계급'을 통해 제목처럼 여성, 인종, 계급을 연결시켜 새로운 관점으로 접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 14일에는 하여주 강사님께서 '춘향전 거꾸로 읽기'를 통해 대표적인 두 역사학자의 춘향전 연구 속에서 춘향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1월 16일에는 이안나 강사님께서 '여자를 위한 도시는 없다'를 통해 각 챕터들을 통해 여성을 위한 도시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가능성을 열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 21일에는 이민경 강사님께서 '삼국지 속 숨겨진 여성서사'를 주제로 삼국지 속 여성형상을 활용한 삼국지의 서사전략 등 세세하게 분석하며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1월 23일에는 배혜정 강사님께서 '왜 위대한 여성미술가는 없었는가'를 통해 챕터 각각의 내용을 분석하며 함께 결론내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6강의 시간동안 부산의 대표 여성 인문학자들이 펼치는 페미니즘 고전의 향연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지치지 않는 학구열을 보였고, 다음 시리즈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년 부산여성단체연합
후원바자회>
2022년 11월 17일(목) 12:00 ~ 19:00까지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여성단체연합 후원 바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3년만에 열리는 후원바자회인만큼 정말 많은 인원이 모여 뜨거운 연대의 마음으로 가득찼던 날이었습니다. 이 뜨거운 마음들을 성평등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전진할 수 있고, 함께 여성단체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축소 규탄 기자회견 >

2022년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각역 2번 출구 앞에서 끝을 헤아릴 수 없는 인원의 수가 모여 여가부폐지안을 규탄하는 대규모 전국집회가 전국의 여성단체연합단체들이 모두가 한 목소리로 규탄하였습니다.🔥

각 단체의 발언과 윤석열 정부를 패러디하여 각색한 공연, 광화문 교차로를 지나 안국동사거리 등 1시간의 긴 행렬의 폭발적인 행진이 이루어졌습니다. 

<'저주토끼' 저자
정보라 작가 초청특강 >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교육원에서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최종 후보 선정 '저주토끼' 저자 정보라 작가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총 18명이나 가까이 되는 많은 인원이 온만큼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꼴페미 서사 : 한국의 SF 여성작가들' 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정보라 작가와의 Q&A 시간을 통해 책이외의 질문들까지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 할 만큼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여성·시민사회
긴급 공동 기자회견' 참여>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민의 힘 부산시당 앞에서 '부산 여성·시민사회 긴급 공동 기자회견'이 열려 참여했습니다.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 지역 여성정책 실종된 사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을 발표한 윤석열 정부에 대하여 폐기하라고 외치는 결사반대의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또한, 이날 발언문과 회견문 발언 후 국민의 힘 부산시당을 향해 '여성가족부 폐지안 폐기하라'고 외치며 기자회견문을 접어 던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제82차~ 83차 수요시위>

2022년 10월 26일, 11월 30일 수요일 오전 12시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제82차, 제83차 수요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강제동원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사과,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82차에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의 말들을 적은 나비 포스트잇을 한명씩 차레대로 붙여 나비를 완성시켜서 그들을 기리는 나비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83차에서는  '일본은 진실을 마주하고 할머니들의 눈물을 닦아줘라', '일본은 사죄하라, 역사는 기억한다' 등 많은 분들이 작성한 피켓을 들고 함께 외쳐보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원(2022년 11월)

        구명숙 김희경 박은경 박해숙 석영미 손현숙 이기숙 이송희 이미란 전혜숙 정경숙
        조은주 김기원 최의경 강민경 김민영 김강호 김인숙 김정희 김태환 김해정 김혜숙 
        박소영 배혜정 안미수 오다빈 우지효 유지안 이명자 이안나 이연화 이유리 이필효 
        임애정 전양애 지추련 공경숙 김경미 김영혜 김은진 김지현 김혜영 류진아 박지연
        방현주 서혜란 손정은 오미영 이상현 이인경 정상모 정소영 한현우 오애리 정윤주
        김인선 권현진 이양희 권현진 유은경 장지숙 엄차영 손현정 박상민 장수희 양창아
        정은주 이유정 정대성 최수영
   

부산여성사회교육원
                                                        feminedu@hanmail.net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41 보승빌딩 3층 051-802-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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