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폰트상담소, 안삼열 입점 인터뷰, 1월 급상승 폰트 순위, 따끈따끈 신규폰트 등

☁️ 하루를 지탱하는 나만의 소확행
이번 주엔 말 그대로 눈이 '펑펑' 왔어요 평소라면 질척이는 거리 때문에 출근길 눈 소식이 즐겁지 않았을 텐데, 이번만큼은 새로 장만한 눈집게🐻를 사용할 생각에 설렜답니다. 이런 작은 기대 하나로도 하루를 버틸 힘이 솟아나곤 하죠. 여러분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무엇인가요? 이 구름레터가 여러분의 소확행 중 하나가 된다면, 담당자는 눈집게X1000배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예요. 그런 기대를 안으며😁 오늘의 구름레터를 시작합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산돌구름 랜선 폰트상담소

👤: 개성 넘치는데 대중적이고, 시선을 확 끌면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 뭔지 알죠?
😵: (세상에 그런 게 있다고...?) 도와줘요, 산돌구름!

디자인에 '정답'은 없지만, 고민에 대한 '해결'은 필요하죠. 이제 혼자서 머리 아파하지 마세요. 여기, 산돌의 해결사🧐들이 있으니까요. <산돌구름 랜선 폰트상담소> 고민 제보함📮은 24시간 오픈 중! 폰트와 관련된 크고 작은 고민들을 제보해 주시면, 그에 맞는 사이다🍾 솔루션을 제시해드립니다.
🎤 바르고 인자하게 한땀 한땀, 안삼열 인터뷰 #1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돌구름 회원 여러분. 폰트 디자이너 안삼열입니다. 반갑습니다.
Q. 2022년 1월 산돌구름에 입점하셨어요. '드디어!'라는 반응이 많은데, 산돌구름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좋은 플랫폼에서 많이 사랑받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자식 같은 글자들인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쁨 받으면 좋잖아요.(웃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Q. 폰트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디자인·건축 전문 출판사 ‘안그라픽스’에서 6년 정도 편집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스위스 스타일의 그래픽 디자인을 주로 다뤘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스위스 스타일'은 그리드를 많이 쓰는 디자인을 의미해요.) 요즘은 출판·영상 등 업계 구분 없이 다양하고 특징이 강한 폰트를 많이 쓰지만, 당시에는 폰트 수도 적고 출판 업계 또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편이라 'SM신명조', 'SM신신명조'와 같은 SM계열의 폰트를 주로 썼어요.

패션잡지도 많이 편집하다 보니, 디돈계열의 폰트처럼 획 대비가 강한 영문 폰트를 사용했죠. 그러던 중 '한글 폰트는 이런 느낌을 내는 게 없을까?', '한글 폰트에 이런 특징을 적용하는 건 구조적으로 불가능할까?'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한자만 보더라도 획 대비가 강한 폰트가 많은데, 왜 한글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됐어요. 그렇게 '안삼열'체를 제작하기 시작했죠. 

▲ 안삼열 (2012년 출시)
처음에는 몇 글자 만들어 주변 디자이너들에게 보여주는 수준이었어요. 그러다 폰트로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받아, 당시 산돌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이호 실장님에게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안삼열 <2013 도쿄 TDC>에서 시각디자인 부문 입상을 했어요. 꿈인가 싶을 정도로 기뻤죠. 참고로 이후의 <도쿄 TDC> 어워즈에서도 '정인자' '흘림'이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너무 자랑 같나요?(웃음)
Q. 산돌에 '정체'가 있다면 안삼열에는 '정인자'가 있죠! 편안한 본문용 폰트, '정인자'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SM신신명조'로 조판된 책을 오래 보다 보면, 뾰족한 부리와 가는 맺음·날카로운 곡률 때문에 눈이 시리곤 해요. 눈 시림을 보완한 폰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기존의 명조체들은 폰트의 성격을 붓에서 가져왔기에 시각적으로 기울임이 있습니다. 그런 명조의 특징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기에 더 안정적인 폰트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결과가 바로 '정인자'입니다.

그리드를 많이 다루다 보니 문장과 문단을 그리드에 맞추는 게 익숙해요. 그걸 폰트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즉, 가로 획과 세로 획이 시각적으로 수직·수평을 이뤄 그리드에 맞게 들어간다면 더욱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한 거죠. 속공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리프(부리)도 적극 활용했어요. 글자 사이사이 공간이 균일하게 보이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완성 후 웹폰트로 '정인자'를 배포하면서,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작은 크기로 써도 괜찮은 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 디스플레이 환경 예시
(출처: 서울문화재단)
Q. 왠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일 것만 같은데... '정인자'는 어떤 뜻인가요?
부모님 이름의 가운데 글자들을 섞어,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정인자'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바르고 인자한 글자(正仁字)’도 되고, ‘바르고 인자한 아들(正仁子)’이란 의미도 될 수 있죠. 부모님의 이름을 넣은 글자이다 보니, 흠잡을 곳 없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더 큰 열정을 불태우고 싶을 때, 여러분도 부모님의 이름을 넣어보길 추천할게요.
Q. '정인자'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쓰셨나요?
작은 크기의 본문용 글자(9pt 내외)에 적합하도록 만든 폰트이기에, 고른 회색도를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작은 크기에서 안정감을 갖기 위해서는 폰트 한 자 한 자의 디자인도 신경 써야 하고, 문장이나 문단 등 긴 글에서도 균형감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조판 중 가장 좋아하는 글자는 ‘않’인데요, 만들고 보니 균형감이 좋아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공간도 넉넉하고 크게 봤을 때도 자소의 배열이 안정적입니다. 받침이 없는 민글자도 좋아해요.
▲ 정인자2.0 Regular

▲ (위) 정인자2.0 Hairline / (아래) 정인자2.0 Regular
약물(기호)을 만드는 것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약물을 만들 땐, 정확한 의미와 규약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부등호(<, >, ≤, ≥, ≠)를 만들 때 크기감을 잘 봐야 해요. 자판에 있는 '<'와 '>'는 부등호예요. 보통 산괄호(홑화살괄호) 대신 사용합니다. 따옴표(' ', " ")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 프랑스어의 악상떼귀(´) 인 줄 알았는데 지도에 들어가는 약물인 경우도 있었어요. 이 경우 해당 부호는 숫자 위치에 맞게 그려야겠죠. 추가로 ©, @는 이메일에 사용되기에 소문자 x의 높이(x-height) 기준에 맞춰야 합니다. 정말 고민이 많은 작업이에요.
▲ 정인자 약물(기호) 모음 1
▲ 정인자 약물(기호) 모음 2
일본 우체국 표시(〶)나 꽃 표시 등은 너무 일본스럽지 않도록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편집 디자이너로 보냈던 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됐어요.
Q. 많은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인 만큼 큰 사랑을 받은 '정인자'가 웨이트를 확장한 '정인자2.0'으로 산돌구름에 단독 입점했어요. 패밀리를 만들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앞서 이야기드렸듯, '정인자'는 눈 시림을 줄이고 9pt 내외의 작은 크기로 쓰는 것이 컨셉이기 때문에 원래는 패밀리를 만들 계획이 없었어요. Thin이나 Heavy는 '작은 크기'라는 핵심 용도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작년 여름, <국립중앙박물관> 백제관 오픈 때 ‘정인자'를 쓴 것을 보게 됐습니다. 두꺼운 웨이트가 없으니 확장성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전시 제목 등 사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패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정인자 2.0'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그간 비어있던 약물 부분들도 많이 채웠으니,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월 18일 구름레터에서 2부가 계속됩니다.
😎 작전명: 시선강탈! 혜은PD의 디스플레이 폰트 제작기 #Final

드디어 새로운 디스플레이 폰트, 'Sandoll 목단'이 출시됐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막상 떠나보내고 나니 아쉬운 기분만 드네요. 이젠 필요로 하는 곳에서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은 제작기의 (벌써😭)마지막화로, 'Sandoll 목단' 영문과 숫자 제작 과정 일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마지막까지도 잘 부탁드려요🙂
2021. 12. 2. (목) ⛅
붓글씨 X 블렉레터 = ?
'Sandoll 목단'(이제 간단히 '목단'이라고 할게요!)의 초기 시안 원도 파일에는 영문 몇 자가 같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블랙레터의 조형을 응용해 만든 영문 시안이었는데요, 언뜻 생각하면 기묘한 만남이지만 붓글씨와 블랙레터는 손으로 쓴 형태가 뚜렷하게 남아있는 글씨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안 글자가 주는 토실토실한 양감과 생동감이 현재 한글의 모습과도 잘 어울렸고요. 블랙레터의 좁고 작은 속공간이 주는 느낌이 목단의 속공간과 닮아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좀 더 다듬고 나머지 글자를 만들어 한글과 붙여 놓기로 했습니다.
*블랙레터: 최초의 인쇄물 구텐베르크 성서에 사용된 글자체

▲ 초기 영문 시안
2021. 12. 14. (화) ☀
한글과 영문, 모쪼록 원만한 합의 바랍니다
한 폰트 내의 한글과 영문은 서로 잘 어울려야 합니다. 한글과 영문을 함께 썼을 때 크게 봐도, 작게 봐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야 하죠. 당연하게도, 꽤 까다로운 일입니다😂 먼저 한글과 두께·크기·시각 중심선의 위치를 맞춰줍니다. 한글 낱자의 속성을 가져와 영문 조형 원리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중요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 산돌에서 영문 폰트를 만들 때, 디렉터로서 아주 많은 도움을 주시는 초롱 팀장님(aka.라틴 마스터)의 피드백 내용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수정 전, 많은 차이를 보이는
한글 중성 부리와 영문 세리프의 각도 및 곡률
영문에서 Stem(줄기)이라 불리는 세로 획은 한글의 중성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줄기(Stem) 상단에 달린 세리프는 한글의 부리에 대응하는 요소입니다. 이미지 속 한글 부리와 영문 세리프를 비교했을 때, 영문 세리프의 기울기가 더 작은 예각을 이룹니다. 획의 끝처리도 한글은 곡선이지만 영문은 날카로운 직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비교하며 맞춰가야 하죠. 함께 조판했을 때, 작은 차이가 전체적인 인상을 달리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2021. 12. 17. (금) ☁
실수 조각 모음.zip
조금 부끄럽지만, 목단 영문을 만들며 겪었던 시행착오들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원래 NG컷들이 재미있는 법이니까요😄

▲ 우당탕탕 목단 NG컷
    • 오리🦆를 닮은 S
    • 버선🧦같은 L 하단 가로획
    • 왜소한 J·j의 훅 ☞j의 하단 훅(hook)이 t보다 존재감 없어서는 안 돼요!
    • 급진적인 i·j의 점 형태  한글에 어울리는 둥근 형태로 수정하기
    • 어딘가 많이 아픈🤧 f 오른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린 상태. 가로획 형태도 수정이 필요해요.

    초반 진행이 더뎠던 이유는 영문의 조형 원리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블랙레터라는 생소한 스타일을 파악하고, 시안에 응용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한글처럼 영문도 각각의 알파벳을 그리는 순서와 방향이 정해져 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영문 캘리그래피의 획순과 양식을 잘 알아둬야겠다고 다짐했어요.(불끈)
    2021. 12. 22. (수) 🌥
    펜 움직임에 집중! ( •̀ .̫ •́ )✧
    납작한 펜의 움직임이 드러난 알파벳 V의 형태를 응용해 숫자 2를 만들었습니다. 숫자 3과 5에도 펜이 회전했을 때 보이는 형태를 최대한 반영하려 했어요. 2 같은 숫자는 획 2개가 뾰족하게 모이는 지점이 너무 굵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한글과 영문 간 차이를 두기 위해 숫자의 크기를 10unit 정도 줄이고, 두께도 5unit 정도 줄였습니다. 하지만 목단은 제목용 폰트이기에, 큰 사이즈로 사용할 경우가 더 많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대문자와 물리적인 크기 및 두께감을 맞추는 방식으로 수정했습니다.

    ▲ 닮은 점과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2021. 12. 30. (목) 🌤
    마지막 점검과 고마운 분들
    한글·영문·숫자를 섞고 조판해 마지막을 점검합니다. 영문은 눈으로 읽었을 때 글줄에서 끊김 없이 이어지는 일정한 리듬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속공간·곡률과 같은 요소들이 일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 리↗듬을 춰줘요(둠칫둠칫)
    점검이 완료된 후에는 기술팀의 예림PD님이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폰트를 제너레이트 해줍니다. 그 후에는 디자인실의 효정PD님이 신규 폰트 출시를 알리는 팝업 이미지를 만들고요. 이처럼 폰트 하나를 출시하는 데에는 폰트 디자이너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노고가 들어갑니다.
    출시 전까지 숨 가쁜 시간이 계속되었지만, 회사 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단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어제는 눈이 왔습니다. 계속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가 이어지네요. 뜨거운 7월 여름날부터 지금까지, 이 길고 긴 제작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몸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혜은PD였습니다😄!
    📈 누가누가 많이 쓰였나? 이달의 급상승 폰트

    🌅새해&명절 이슈로 중문폰트 사용량이 쑤욱⤴
    연말연시에는 다이어리 수요가 많은 것과 같은 맥락일까요? 모바일 환경에서 높은 가독성을 보장하는 좋은글씨 'GF 연필고딕그레이'가 2022년 <이달의 급상승 폰트> 차트의 첫 1위에 올랐습니다. 중문 폰트들의 Top10 랭크인 또한 돋보이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 표기가 가능한 아픽의 번체 폰트들이 관심을 받고 있네요! 아픽의 'AR QiaoHeiB5'는 마커펜으로 꾹꾹 눌러쓴 듯한 폰트로, 주목이 필요한 곳에 쓰면 좋습니다. 티랩 'Tlab사월의봄'을 보니, 아직 이르지만 봄의 훈기가 주위를 감싸는 느낌이 드네요🌺
    ✨ 따끈따끈, 새로 나왔어요
    신규 입점 -  DX코리아
    🎬영화 볼 땐? DX영화자막!
    💻PPT 만들 땐? DX유니고딕!
    📖전자책 읽을 땐? DX경필명조!
    T(시간)·P(장소)·O(상황)에 맞는 DX코리아의 314가지 폰트로 디자인 작업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재미를 더해봐요😁
    신규 입점 & 이벤트 - 안삼열
    👤👥👤...웅성웅성...👥👤👥...산돌구름에 안삼열이라니...👥👤...새해선물인가...👥👥
    어워즈를 휩쓴 '310 안삼열'부터 확장한 웨이트로 더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된 '310 정인자2.0'까지! 여기를 눌러 입점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폰트 추가 - Thongterm
    아무리 긴 글줄도 편-안😌하게 읽히는 가장 보편적 태국어 폰트, 카싼디막의 'Thongterm'이 한층 더 강력해졌어요! 이제 태국·라틴에 이어 베트남어까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달의 무료 폰트 - Sandoll 마들렌 
    어디서 달콤한 냄새 안 나요👀? 쫀득한 인상의 세리프와 곡선의 볼륨감이 갓 구운 따끈따끈한 마들렌을 연상시키는 'Sandoll 마들렌' 한 입 하세요🥧
    *사용 기간: ~2월 15일까지, PC 구름다리와 모바일앱(iOS용)에서 기간한정 무료 사용
    폰트퀘스트 - 군침싹 치킨폰트 만들기
    오↗ 샹젤리ㅈ 산돌치킨~♬ 치킨에 진심인 산돌 직원들의 '오!산돌치킨'(특: 가상브랜드, 출시될 일 없음) 레터링&기업 전용 폰트 만들기! 치킨 조각부터 양념소스까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속 1등👑은 누구일까요?
    ☁️ 1월의 산돌구름 소식
    1월 6일 목요일
    산돌에서 신규 폰트 <Sandoll 목단> 출시
    1월 10일 월요일
    산돌구름 신규 브랜드 <DX코리아> 입점 & 기념 이벤트 시작 
    1월 12일 수요일
    이달의 무료 폰트 <Sandoll 마들렌> 공개
    1월 13일 목요일
    카싼디막 베트남어 추가 폰트 공개
    1월 17일 월요일
    산돌구름 신규 브랜드 <안삼열> 입점 & 기념 이벤트 시작
    1월 24일 월요일
    타입세트컴퍼니에서 신규 폰트 <TSC_설렘언니> 출시
    1월 27일 목요일
    타이포디자인연구소에서 신규 폰트 출시
    1월 31일 월요일
    채희준에서 신규 폰트 <클래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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