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대전시의원 발언 모음집
띠모는 띠모크라시를 시작하면서 지방의원들의 생생한 모습을 님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더 많은 시민이 지방의원들을 지켜보고 있다면 의원들이 더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박종선 시의원의 모습을 가져왔어요!
박종선 시의원(유성구1 선거구)은 지난 시의회 원구성 당시에 의장후보로 출마했다가 떨어진 시의회 유일의 재선의원이에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6대 시의원을 하다가 8년만에 다시 시의원으로 출마해 당선이 됐어요. 상임위원회는 복지환경위원회입니다.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서 복지환경위원회 회의가 열렸어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 및 동의안 심의가 있었는데요. 띠모가 지켜보다 보니 박종선 의원님이 열정이 아주 넘치신 분이어서 발언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보고 중에 박종선 시의원이 약수터에 대한 질의를 했는데요. 약수터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에 대해서는 경고문을 부착해서 시민들이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물을 마실 수 있을때는 왜 다시 마실 수 있게 되었는지 별도의 안내문이 없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낀다는 지적은 띠모도 공감이 가는 발언이었어요.
근데 듣고 있다보니까 가끔 말실수를 하시는것 같아요. 의원이 하는 일이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 일이니 담당 공무원들을 다그치거나 지적할 수 있다고 하지만 "어이 국장" 같은 말은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아래 동영상 링크를 통해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동영상은 박종선 시의원의 "어이 국장" 장면과 띠모가 생각하기에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발언들을 모아봤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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