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14. THE GLOW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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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THE GLOW 2024> 페스티벌에 페스티벌 라이프가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페라는 밸런스게임, 덕후 애장품 전시, 방명록, 스티커 뽑기, 카드게임 등 구경할 수 있는 콘텐츠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해 갔는데요. 이틀 동안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부스에 방문해 주시고 즐겁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밸런스게임 보드와 방명록 벽은 꽉 찼고, 특히 더 글로우 특별판 스티커의 반응이 좋아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그해 올려주셨더라고요. 모두 뿌듯하게 확인했습니다. 팔로우하고 잘 보고 있다고 인사 건네주신 분들도 많았는데 모두 반가웠어요.👋
더 글로우는 올해 처음 개최된 페스티벌로, 국내에 많지 않은 실내형 페스티벌입니다. 마침 지난 주말엔 갑자기 초여름 날씨로 더워진 탓에 실내형 페스티벌의 쾌적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내부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예뻤고, '글로우'라는 콘셉트에 충실해 곳곳에 거울을 배치하고 빛나는 장식으로 꾸며두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실내라 낮부터 화려한 조명, 레이저,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두 스테이지에서 번갈아 진행되는 타임테이블이라 공연을 모두 챙겨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고, 무대 간 이동 거리가 짧은 편이라 힘들게 많이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되었어요. 요즘 핫한 밴드 위주로 구성된 라인업도 알찼습니다.
멋진 페스티벌의 첫 걸음에 페라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틀 동안 부스를 가득 채워준 여러분의 소중한 방명록은 한 장 한 장 고이 간직해두었고, 밸런스게임 투표 결과는 페라 인스타에 공유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더 글로우 부스를 방문해 주셨던 분들을 대상으로 한 후기 이벤트, 굿즈 판매 공지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페라 인스타를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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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 | 한 주의 공연 정보를 정리합니다.
티켓오픈 정보 | 다가오는 주요 티켓오픈 정보를 정리합니다.
떼창 속으로|유명한 떼창곡, 떼창 포인트를 라이브 영상과 함께 소개합니다.
내 맘속 레전드 라이브|혼자 보기 아까운 레전드 라이브 영상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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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목) ~ 4월 26일(금)
4/18 다린, 최인경, PL|라운지 엠 4/19~21 김사월|성수아트홀 4/19~21 나상현씨밴드|서강대학교 메리홀 4/19~21 NELL|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4/19 루디스텔로, 아이디얼스|프리즘홀 4/19 evenif|롤링홀 4/20 기프트|CJ아지트 광흥창 4/20 Don’t Let Daddy Know Korea|서울랜드 4/20 보라미유|롤링홀 4/20 이브, 로맨틱펀치|노들섬 라이브하우스 4/20 전인권밴드, 부활|KBS 아레나 4/20 정우|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 4/21 김창완밴드|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4/21 New Link|벨로주 홍대 - 4/22 엔분의 일|벨로주 홍대 4/24~25 장범준|예스24 원더로크홀 4/24 안예은|노들섬 라이브하우스 4/25~28 김윤아|LG아트센터 서울 시그니처홀 4/26 마리슈, 블루파프리카|클럽 온에어 4/26 오월오일|강동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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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
티켓오픈 : 2024년 4월 19일 (금)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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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올해 8월 2일 금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로 개최 일정을 발표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됩니다. 블라인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되며, 정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68,000원에 예매할 수 있어요. (서재페 1일권보다 저렴하다는 사실...🤫) 작년에도 4월 21일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되고, 5월 12일에 1차 라인업이 발표되었던 것을 보면 라인업 발표도 머지 않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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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R 내한공연
티켓오픈 : 2024년 4월 23일 (화)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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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N DIOR 내한공연
티켓오픈 : 2024년 4월 24일 (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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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세 형제의 이름 앞글자를 따 붙인 팀이죠. 작년 서재페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던 AJR이 이번엔 첫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화요일 평일 공연이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네요. 국내에서 꽤 인기가 많은 뮤지션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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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나 단독공연
티켓오픈 : 2024년 4월 18일 (목)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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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너마저 정규 4집 음감회
티켓오픈 : 2024년 4월 18일 (목)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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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투어를 통해 내한하는 일본 밴드 킹 누(King Gnu)! 작년 말 내한 소식이 들려왔을 때 여기저기서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그 열기 덕분에 추가 회차가 확정되기도 했죠.
아마 킹 누를 '白日(백일)'이라는 노래로 많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표 히트곡 중 하나고, 노래방에도 등록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풍성한 연주에 이구치 사토루의 미성, 츠네타 다이키의 거친 보컬이 만나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것이 이들의 매력입니다.
곡마다 색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분도 킹 누의 특징인데요. 록과 펑크부터 재즈와 힙합의 요소까지 다양한 포인트를 노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데는 멤버들 대부분이 흑인 음악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듣다 보면 조금은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킹 누의 매력은 이런 다채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매력 덕분인지 국내에서도 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셋리스트를 예상하여 떼창 포인트를 예습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레터에서 소개할 곡은 '飛行艇(비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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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 포인트
[Bridge]
大雨降らせ大地震わせ(오오아메 후라세 다이치 후루와세)
過去を祝え明日を担え(카코오 이와에 아스오 니나에)
命揺らせ命揺らせ(이노치 유라세 이노치 유라세)
x4
폭우를 내려라 대지를 흔들어라
과거를 축복해라 내일을 짊어져라
목숨을 흔들어라 목숨을 흔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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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로 시작해 킥 베이스와 함께 분위기가 고조되는 이 노래는 관객들의 흥을 끌어 올리기에 제격입니다. 듣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달까요! 떼창 포인트의 매력도 마찬가지로,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에 맞춰 떼창이 커지는 부분이랍니다. 크게 한 방을 터뜨리기 위해 기를 서서히 모으는 느낌, 아마 들어보면 바로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킹 누 또한 떼창 곡을 한 곡만 꼽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노래가 많았습니다.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예상 떼창 셋리스트인 '雨燦々(아메 산산)', 'Prayer X', 'Teenager Forever'도 꼭 들어보시고 예습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떼창이 아니더라도 세 노래 또한 정말 좋으니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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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Gnu - 飛行艇 (Streaming Live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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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라이브 무대로 공연 열기도 대단한 킹 누지만, 저작권 문제로 공연 영상은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대신 킹 누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0년 스트리밍 라이브 무대가 업로드되어 있어요. 떼창 포인트에 등장하는 츠네타 다이키의 애드리브가 매력적이니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전드 떼창 무대가 이번 내한 공연에서 탄생하길 바라며, 가시는 분들은 모두 신나게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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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 Better Better, 예뻤어, Free하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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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데이식스 <Welcome To The Show> / 잠실실내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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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데이식스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 첫콘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2018년 <EVERY DAY6 FINALE CONCERT>를 마지막으로 6년 만에 다시 데이식스 완전체 무대를 보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사라진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 직후 데이식스의 공연을 처음 보았던 것이 생각나면서, 당시 엇갈리던 여러 시선을 지나 10년 차가 된 지금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제는 전에 없던 길을 열어가는 데이식스를 응원하게 될 수밖에 없었어요.
공연장에는 데이식스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이 있었습니다. 평소 힙합을 좋아하고 데이식스 공연은 처음이라던 관객분, 원래는 내한 공연 위주로 관람한다고 했던 관객분도 있었어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실감한 현장이어서 개인적으로 더 의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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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Seoul Jazz Festival (서재페) -DAY6 (데이식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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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페스티벌에서도 데이식스를 볼 수 있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페스티벌에서 데이식스 무대를 보지 못한지도 굉장히 오래되었는데요. 데이식스의 페스티벌 무대를 고퀄리티 방송 카메라로 담은 유일한 영상인 2018년 <서울재즈페스티벌> SBS 방송분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SBS에서 방송하는 서재페라니. 지금은 낯설지만 서재페를 비롯해 펜타포트, 지산 밸리 등 페스티벌 녹화분을 TV에서 방영해 주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젠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당시 서재페에서는 같은 날 제시 제이(Jessie J), 켈라니(Kehlani with Marteen), 프렙(PREP), 혁오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침 바로 오늘, 서재페 최종 라인업에 데이식스가 추가되어 6년 만에 다시 서재페에서 데이식스의 무대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영상에 데이식스 음악의 청량함과 페스티벌이라는 공연 형태가 어우러질 때의 시너지가 잘 담겨 있는데요. 이들의 페스티벌 무대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애주의 덕질라이프 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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