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을 거치며 우리 삶에 없어선 안 될 '동반자'가 된 것이 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입니다. 넷플릭스, 애플TV, 쿠팡플레이 같은 OTT는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를 아예 바꿔놨고 '오징어게임'은 미국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코로나19 특수'가 주춤해진 지금, 앞으로 OTT 시장을 어떤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지 [삼정KPMG CFO Lounge]에서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설명해드립니다. 기업의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선 [김태엽의 PEF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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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일반청약] 19~20일ㅣ하나금융스팩24호 20~21일ㅣWCP, 알피바이오, 한화플러스스팩3호 22~23일ㅣ선바이오
[공모주 수요예측] 16~19일ㅣ선바이오, 유안타스팩10호 19~20일ㅣ모델솔루션 20~21일ㅣSK증권스팩8호 22~23일ㅣ이노룰스
[회사채 수요예측] 20일ㅣABL생명 22일ㅣ두산에너빌리티
[유상증자 청약] 22~23일ㅣ파라텍 일반공모, 에어부산 실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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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법인명 에이블씨엔씨)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눈물의 손절'에 나선다. 약 4000억원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수 년째 수익성 악화를 겪으며 사실상 원금 회수가 어려워지면서다. 매각 측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지면서 에이블씨엔씨가 20여년간 구축한 브랜드와 판매망을 확보하려는 국내외 화장품사들과 유통분야 확장을 꾀하는 화장품위탁생산업체(ODM) 등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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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미국 에미상에서 '오징어게임'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ENA 채널을 널리 알리며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에서 여전히 10위권안에 들면서 K-콘텐츠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의 성장은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OTT(Over the Top)는 단어 그대로 셋톱박스를 뛰어넘어 개방된 공간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미국에서 '코드 커팅(유료방송 해지 및 OTT 가입)'으로 촉발된 OTT로의 전환은 개인화, 몰아보기(Binge watching)에 익숙한 시청 행태가 결합되며 가속화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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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자는 슬럼프에 빠졌다. 지지난달 오셔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B2B (Bunker to Bunker)병, 한여름 남몰래 와서 나도 모르게 가신 생크병, 두 달 기다려서 받은 신형 드라이버가 계속 짧아서 물에 빠지는 짧순이병, 내리막 훅라이에 홈런을 치는 퍼팅 울렁증, 도대체 뭘 먹었는지 모르겠는데 오셔서 일주일간 계시다간 장염을 모두모두 극복한 용감한 필자에게도 극복하기 힘든 그 분. 진짜 슬럼프가 와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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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의 탄생 | 데이비드 푸비니 저 지음 | 안종희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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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너럴일렉트릭(GE)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존 플래너리가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 인터뷰에서 “4개월 뒤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의 각종 사업을 찬찬히 둘러보고 고민할 시간을 갖는 ‘허니문’ 기간을 기대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인터뷰가 나온 날, GE 주가는 3% 넘게 떨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현상에 대해 “사람들은 더 빠른 대답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결국 플래너리는 취임 1년도 되지 않아 자리에서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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