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예술나무>내일의 문화예술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예술나무 한 그루를 키웁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예술나무>의 활동을 조명하며,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후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려 해요.


초록빛 무성한 내일을 기대하며, 지금부터 <예나레터> Vol.3 시작해 볼까요?🌳

💌이번 달 "예나레터" 요약
[이슈] 예술후원으로 성장한 <예술영재> 스토리
[인사이드] 어린이 생애 첫 후원! <예술나무 키링키링>
[뉴스] 생기발랄한 7월 활동 결과 & 다음 달 소식!
[스토리] 아이 이름으로 후원 중부모 후원자 인터뷰
다음세대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예술나무와 성장한 예술영재
오늘은 그동안 <예술나무>가 후원했던 꼬마 예술가 중에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명의 예술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전이수 작가한여진 연주자인데요. <예술나무> 후원을 계기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두 예술가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제주도에 사는 꼬마 예술가, 전이수 동화작가
예술영재 수혜자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예술나무>는 <예술영재 지원 사업>을 통해 영재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역할을 이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전이수 작가는 어릴 적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12살에 <예술나무> 후원을 받았지요.
시간이 흘러 그는 제주에서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갤러리를 운영하며, 입장료와 작품/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제주 미혼모 센터'와 '국경 없는 의사회' 등에 기부하고 있어요. 후원을 받는 '예술영재'로 시작해, 어려운 이를 후원하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나눔의 선순환을 그린 것입니다.
2018년 예술영재 지원을 받은 전이수 동화작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천재 한여진 플루티스트, 세계무대에 서다!
키다리 아저씨가 지켜준 꿈
<마술피리후원회>는 이름을 내세우지 않는 익명의 후원자들로 이루어진 특별한 후원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예술나무>를 통해 매년 예술영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는데요. 그야말로 이름 없는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 것이지요. 

그중 한여진 플루티스트는 <마술피리후원회>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었습니다.

유망한 어린 예술가가 꿈을 잃지 않도록 9년 동안 여러 명의 '키다리 아저씨'들이 후원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일찍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성장했습니다.

예술나무를 통해 ‘마술피리후원회’의 후원을 받은 한여진 플루티스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예술나무>가 예술영재들의 반짝반짝한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의 미래는 어린이 손에!🧑
어린이 생애 첫 후원을 응원하는 <예술나무 키링키링>
<예술나무 키링키링> 행사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리 아이, 생애 첫 기부 <예술나무 키링키링>
<예술나무>는 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후원의 주인공되어 보기를 제안합니다.
어린이는 도움을 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앞으로 후원 문화를 이끌어 나갈 주체로서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예술나무>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후원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예술나무 키링키링>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린이에게 ‘생애 첫 기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 이름으로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보도록 하고, 후원자가 된 어린이들에게 키링 만들기 체험아동도서를 제공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거리에서 인형극을 관람하고, 문화예술에 후원도 해보며, "예술은 즐겁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보냈어요!🎁 
어린이들이 직접 적은 후원신청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8월, 준비 중인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

두 아이 이름으로 예술나무를 심은 이민주 님 인터뷰
"아이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키워줄 예술의 힘을 믿어요."

아이와 함께 <예술나무 키링키링> 행사 현장을 찾아 주신 이민주 님은 아이 이름으로 <예술나무>에 후원하고 계신 부모 후원자입니다.

2012년에 첫 아이 이름으로 후원했던 인연이 이어져, 올해는 둘째 아이의 이름으로 재후원을 시작하셨습니다.


아이가 예술이 주는 기쁨을 느끼며, 아름다운 마음씨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예술에 후원하고 있다는 이민주 님!🧒 그 스토리를 함께 만나볼까요?
💗Q. 처음 후원을 시작하신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 이민주 님 '예술'은 우리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Q. 아이 이름으로 후원을 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이민주 님 아이 스스로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 아이 이름으로 후원하게 되었어요.
<예술나무 키링키링> 현장에서 아이를 찍어주신 사진! ⓒ이민주 님
<예술나무>가 만나 본 이민주 님은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 이전에, 예술이 주는 순수한 기쁨을 알고, 그 가치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
아이가 커 나갈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부모 후원자의 이야기, 더 들어보시겠어요?
[종료] 예나씨 그리기 이벤트 수상작
각양각색 예나씨를 구경하세요!
[진행 중] 예술나무 슬로건을 맞혀라!
빈칸을 채우면 선물이 쏟아져요!
 📮오늘 받아본 <예나레터> 어땠나요?
좋았거나 아쉬웠던 부분
예나씨에게 알려주세요!
🌱<예술나무> 활동에 공감하셨다면,
문화예술이 자랄 수 있도록
예술나무를 심어주세요!
<예나레터>가 분실된 것 같다면
‘스팸 메일함’과 '차단목록'을 확인해주세요.
보다 안전하게 받기를 원하신다면
주소록에 추가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
artistree@ark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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