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깊어져 가는 여름, 다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힘들 때도 있지만 여름철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은 항상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떠났던 여행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다음 여름을 기다리게 만들기도 하네요.
여기 여름의 한 가운데 먼 곳으로부터 한국으로 온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오신 난민분들인데요. 진정으로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고향을 떠나 힘들고 어렵겠지만 "함께 함"으로 난민분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이 남길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과 함께 한 어필의 7월,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려 합니다.
공익법센터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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