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음이 통한 동료들과 대전에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공연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도 가고 대전 필수 코스 성심당도 다녀오며 알찬 하루를 보냈죠. 오랜만에 떠난 당일치기 여행이 큰 위로가 될 줄은 몰랐는데 또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좋은 동료와 함께했기 때문에 더 그렇겠죠? 한동안 잠잠하던 팝업과 공간 오픈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걸 보니 이젠 정말 봄이 오나 봅니다. 헤이디에게도 마음이 동하는 곳이 있다면 걱정은 잠시 미루고 언제든 떠날 용기가 깃들길 응원할게요! 💎 옥돌

주말이면 식당이나 카페 앞에 줄 선 사람들을 쉽게 발견합니다. 시간이 날 때면 가보고 싶었던 공간으로 발길이 향하기 마련이죠. 아마 그곳의 가구나 분위기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큰 기쁨을 안겨주기 때문일 거예요. 최근 방문해 행복감을 느낀 새롭게 오픈한 미식 공간 세 곳을 헤이디에게 소개합니다. 한남동에서 시작해 서촌을 거쳐 혜화동까지,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잠시 걷다 술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스폿. 지금 확인하고 지도에 저장해 보세요.

더현대 광주가 오는 7월 착공할 전망이에요. 더현대 광주는 지난 2월 건축허가를 신청하고 본격적으로 공사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곳, 현대백화점그룹과 광주광역시가 힘을 모은 만큼 다채롭고 알찬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더현대 광주는 어떤 공간으로 완성될까요? 현재까지 공개된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지난 1월 말 CGV가 좌우 벽면 3면에 이어 천장까지 스크린이 확장된 4면 SCREENX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죠.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과 리클라이너 좌석도 함께 도입해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이곳에서 디스트릭트(d’strict)의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플로우〉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까지 휩쓸며 화제인 이 작품. 어떤 내용일까요? 상영 기간과 관람 꿀팁까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