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빙플러스의
"기빙레터💌" 여섯 번째 소식으로 인사드려요! 여러분, 요즘 아침 저녁으로 확연히 달라진 공기가 느껴지시나요? 오늘 출퇴근길은 쌀쌀함까지 느껴지더라고요🍂 그저께, 8월 23일은 열 네번째 절기
'처서'였는데요. 유난히 폭염이 지속되던 여름이었던지라 계절의 변화가 새삼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올해 여름 최대 이슈는
'날씨'였어요. 지구 한쪽에서는 식량난이 우려될 만큼 폭염과 가뭄이 심각했고, 한쪽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엄청 났죠. 한국 역시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수해로 인한 복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영화에서나 볼법한 일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 우리는 이상기후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기후문제가 나와는 관계없다고 방심하는 순간, 다음 세대에서는 계절의 변화 조차 느끼기 어렵게 되는 건 아닐까요?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나눔을 전하는 기빙플러스의 8월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