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진영 짜는 아마존 📚 오늘 뉴스레터에는 머니레버슬립과 알에이치코리아가 함께하는 책 증정 이벤트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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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 (목)
🗞 글/기획 : 정혜민•노우진•김나연•심두보
🗞 제작/편집 : 이유림•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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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10.958.55 (▼0.51%)
S&P 500 3,933.92 (▼0.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673.25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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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장 소식 🇺🇸
•새 진영 짜는 아마존
•파산 위기 카바나, 주가 43% 급락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지켜라” (네이버프리미엄)
월가의 말 💬
•랠리 끝, 고통 시작ㅣ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
오늘의 머슬TUBE 🎞
•애플의 자율주행 자동차 '애플카' 2026년 출시된다
•아이온큐,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 확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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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전략 📗
예전 유행했던 코에이(KOEI)의 삼국지를 좋아했는데요. 특히 흥미로웠던 요소는 상성입니다. 창병은 기마병에 강하고, 기마병은 보병에 강하고, 보병은 또 창병에 강합니다. 상대의 병사 구성에 맞춰 우리 진영을 꾸려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죠. 투자도 마찬가지인데요.
거시 환경에 맞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있습니다. 저성장·저물가 환경에서는 채권 투자와 현금 보유 전략이 유효합니다. 저성장·고물가 환경에서는 원자재와 달러 투자 전략이 좋고요. 당연히 고성장 국면에서는 주식 투자가 탁월한 위험 대비 수익을 돌려줍니다. 2023년 저성장은 예견된 미래인데요, 이에 맞춰 채권과 원자재에 대해 공부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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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에스팀(Steam)을 아시나요?
시니어 리더십 팀(Senior leadership team)인데요. 아마존의 기업 전략과 문화를 이끌어가는 모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S는 Senior를 의미합니다. 에스팀의 리더들은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아마존의 미래를 그립니다.
8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앤디 제시 CEO는 네 명의 리더가 새롭게 에스팀에 합류했다고 밝혔어요. 캔디 캐슬베리 다양성·공평성·포용성(DEI) 부문 부사장, 우딧 마단 운송 부문 부사장, 롭 윌리엄스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 그리고 아마존 뮤직의 스티브 붐 부사장이 그들입니다. 이로써 에스팀은 27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에스팀은 소통을 원해요 🗣
에스팀은 소통을 중시합니다. 아마존이란 거대한 조직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선 리더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 아마존은 조직 관리에 더 힘을 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팬데믹 기간 급격히 늘어난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거든요. 아마존은 11월 1만 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앤디 재시 CEO는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탓에 조직을 슬림화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죠.
아마존 주가는? 📈
아마존의 주가는 7일(현지시간) 0.24% 상승한 88.46달러에 장을 마감했어요. 올해 이 기업의 주가는 약 48% 하락했습니다. 다른 미국의 빅테크 기업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하락 폭입니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주가는 각각 27%와 34.5% 떨어졌습니다. 이 두 기업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아마존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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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산 위기 카바나, 주가 43% 급락 (CV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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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가 파산 위기에 빠졌어요 😱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카바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어요. 중고차 가격이 폭락하고 현금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카바나는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기업은 채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은행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바나의 채권은 달러당 45센트 이하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죠.
어떻게 된 일이야? 👀
2020년 시작된 팬데믹은 오프라인 자동차 대리점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수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죠. 그러나 카바나는 온라인에서 중고차를 팔며 성장의 기회를 마주했습니다. 좋은 시기는 그렇게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사람들은 고가의 차량 구매를 미루기 시작한 겁니다. 특히 카바나는 직접 자동차를 매입해 판매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는데요, 이는 결과적으로 재고 위험을 크게 높이게 되었습니다.
42.92% 하락했어요 📈
카바나의 주가는 7일(현지시간) 42.92% 하락한 3.8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단 하루 만에 회사 가치의 절반 가까이가 날아간 겁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웨드 부시의 세스 배셤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1달러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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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Bottom line, the bear market rally we called for seven weeks ago is running out of steam. While there could be some final vestiges of strength in the year end, the risk reward of trying to play forward is deteriorating materially.
번역하면?
7주 전에 전망했던 베어마켓 랠리가 끝물에 다다랐습니다. 연말에 랠리의 마지막 발버둥을 볼 수도 있지만, 향후 트레이딩의 위험-수익률은 상당히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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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Comments🖋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과 신년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연히 전문가들의 분석에 시장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중에 2022년 최고의 투자 전략가로 꼽힌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CIO가 증시 전망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으로 윌슨 CIO는 현재 베어마켓 랠리가 빠르면 다음주 중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7주 전에 그는 베어마켓 랠리를 예견하며 S&P 500 지수가 4000에서 415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빠르면 다음주 안에 S&P 500 지수가 4150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죠.
이후 변동성 장세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변동성 장세를 넘어 증시가 하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입니다. 윌슨 CIO는 하락장 시작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S&P 500 지수가 1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해 있는 3940선까지 떨어지고 나서, 하락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윌슨 CIO는 2023년에 몰아칠 증시의 폭풍의 피난처로 채권과 방어주를 꼽았습니다. 이중 방어주의 경우 내년 실적 전망이 더 현실적으로 가격에 반영돼 할인되기 전까지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적을 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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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버슬립X알에이치코리아]가 함께하는 책 증정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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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시점,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통하는 공식은 ‘정석’이 아니다!”
부동산 투자 고수들의 스승, 1세대 투자 고수 김원철(부동산김사부)의 투자 비법을 한 권에 담은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머니네버슬립 구독자 분들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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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황을 넘어 불황에도 통하는 불변의 투자법!]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라는 책 제목이 아깝지 않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버릴 게 없다"
"현재 통용되는 부동산 투자 원리의 기반을 다진 책.
'파격'에서 '정석'이 됐다"
[쏟아지는 간증글! 부동산 투자 카페 회원들이 말하는 '부동산 투자의 교과서'!]
특별한 누군가가 특별한 시점에 얻은 성공담에 지쳤는가?
이 책을 읽는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보통 사람들도 언제든지,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투자의 정석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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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증정 이벤트 응모 기간: 12/8(목)~12/11(일)
당첨자 발표: 12/1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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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자율주행 자동차 '애플카' 2026년 출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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