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다가 비가 오고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나는 날처럼, 마음도 하루에도 몇 번씩 달라집니다. 괜히 눈물이 나는 날도 있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얼굴이 붉어지는 날도 있어요. 어떤 날은 나도 내 기분을 모르는 날도 있지요.
🙏우리는 그런 마음의 변화를 조금씩 배우고, 견디고, 표현하는 법을 익혀갑니다. 기쁘면 웃고, 속상하면 울고, 화가 나면 "화났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 단순한 감정 표현이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인지, 그 마음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우리는 종종 잊곤 합니다.
😊감정엔 옳고 그름이 없고, 지켜야 할 순서도 없습니다. 좋은 감정이 있고 나쁜 감정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감정은 그저 지금의 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얼굴일 뿐이에요.
🤗이번 달에는 우리들의 마음을 조용히 안아주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나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발견하게 해주고, 그 감정을 말로 꺼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이야기들. 어린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그 마음의 날씨를 함께 바라봐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