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화)

'푸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전격 파병'. 오전부터 전 세계 외신이 숨 가쁩니다. 명목은 평화유지군이지만,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게 행간에 숨어있습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동쪽 국경 사이는 500km가 채 안 됩니다. '서울과 제주도 거리'입니다. 미국·유럽이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시켜 러시아를 코앞에서 위협할 동진정책을 막아내겠다는 명분이지만 그 속내는 다른 곳을 향하는 게 아닐까요. 미ㆍ중 패권 양자 구도를 다극화해 냉전시대 '철의 권력'을 회복하려는 러시아의 야망이 꿈틀거리는 실루엣이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에게도 먼 강 건너 쓰윽 한번 바라볼 상황이 절대 아닙니다. 곡물·LNG 등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넘어 차기 정권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는 어떤 전략적 대응을 요구할지 뉴스룸에서 심층 취재와 전문가 분석으로 전하겠습니다.

  • 돈바스 전쟁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도 불리며,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돈바스 분리주의 반정부군간의 전쟁이다.

앞으로 대선 후보 법정 TV토론은 두번(2월 25일 정치분야, 3월 2일 사회분야) 더 남았습니다. 첫 토론회부터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들어갈 이슈가 '대장동'이란 건 지금으로선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어제 토론에서도 윤석열 후보는 녹취록 끝에 "이재명 게이트가 나온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면 "사퇴할 거냐"며 충돌을 이어갔습니다. 공식선거전에서 새로운 녹취록이 조각조각 퍼즐처럼 나오는 건 제대로 된 수사 결과를 내지 못한 검찰의 과오일 겁니다. 오늘 뉴스룸에선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들 수사기록을 통해 실체 규명에 한발 더 다가섭니다.


'대한민국 원화의 기축통화 가능성'을 전망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이 거센 논란을 불렀습니다. 원화가 머지않은 미래에 달러처럼 국가 간 결제에 통용될 수 있는지, 일본 엔화나 중국 위안화처럼 국제거래에서 담보 없이 인출할 권리가 주어지는 특별인출권(SDR)까지 격상될 정도인지도 팩트체크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이재명, 손실보상 얘기한 적 없다" , 이재명 "윤석열, 정치보복하겠다. 국물도 없다"는 발언의 진위도 꼼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1

어제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초반부터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 공세를 펴는 게 눈에 자주 띄었습니다. 단일화 결렬의 책임으로 지목한 윤석열 후보에게 '분노의 질문'을 쏟아냈다는 관전평이 많습니다. '정부 데이터 개방' 관련 윤석열 후보 답변에 눈 감고 고개를 좌우로 절레절레 흔드는 등 그간 진중한(?) 안 후보의 태도와는 사뭇 다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양당이 서로 '네 탓'으로 단일화 결렬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어느 쪽에 더 귀책의 사유가 있는지는 좀 더 취재가 진행돼야 할 거 같습니다. 다만, 오늘 뉴스룸서 '단독보도'할 단일화 협상에 양측의 최고 실세급이 등장했다는 내용이 주목할 만합니다.

국민의당에서는 당 내 핵심 전략통인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이 나섰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서는 어떤 인물이 등장했을까요? 취재결과 당초 후보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다 이준석 당 대표가 지목한 이른바 '윤핵관'의 핵심으로 꼽히면서 백의종군을 선언한 A 모 의원입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 A모 의원은 여전히 ‘무관의 최고 복심’이란 타이틀이 허명이 아님을 확인시켰고, 한편으론 단일화 협상에 나선 윤 후보의 진정성도 확인이 가능했다는 긍정적 진단도 나올 법 합니다.

부스터샷 ‘한 방’이면 끝!
모두가 놀란 ‘예방 효과’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앞으로 몇 번이나 더 맞아야 할까요?


백신을 맞을 때마다 찜찜한 마음을 가졌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1차 부스터샷만 접종해도 예방 효과가 상당히 오래 간다는 겁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1차 부스터샷 접종자는 장기간 코로나 19 중증과 사망 위험에 대한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최대 몇 년 간 추가 접종이 필요 없을 수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화이자, 모더다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을 3회 접종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항체가 생성된다는 결과도 제시했습니다. 이제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들에게 ‘백신 프리’ 세상이 다가오는 걸까요?

집밥족에 K푸드 인기에 
1위는 라면, 국내외 ‘보글보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집밥 식사' 인구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식품 생산량과 수출에서 라면의 급등세가 확인됐습니다.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식품 생산량 1위 품목은 봉지라면·용기면 등의 유탕면입니다. 총 193만 1000톤에 달했습니다.

라면은 국내 식품 생산량에서 12계단을 뛰어올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보다 231.1% 급증한 수치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외식 대신 '라면'을 끓였나 봅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6억 8711만 달러로 2019년보다 49.4% 늘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명실상부한 K푸드의 간판으로 올라선 셈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일보

[영상] 와장창! 🌊폭풍우 속 물벼락 맞은 독일 여객선

현지시간 17일 독일 함부르크 엘베강을 운항 중이던 통근용 여객선은 집채만 한 파도가 덮치며 앞 유리창이 와장창 깨졌습니다.

선체 바닥은 물에 잠겼고 객실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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